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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정지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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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목 |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는다 |
감독 | 정지윤 |
극중배역 | 중년 정민(50대) / 중년 윤성(50대) |
프리 프로덕션 진행 상황 | 완료 |
캐스팅 진행상황 | 완료단계 |
촬영기간 | 2월 29일(월) |
출연료 | 10만원 |
모집인원 | 2명 |
모집성별 | 여자 |
담당자 | 조연출 하성국 |
전화 | -- |
이메일 | tukfame_@naver.com |
모집 마감일 | 2016-02-16 |
1. 연출의도
영화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는다>는 두 ‘여자’의 동성연애를 다루고 있으나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 진행되는 가운데, 사랑의 시작으로부터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결혼하기 며칠 전까지 그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과거에 꿈꿨던 둘의 ‘환상’은 현재까지 어떻게 이어질지, 꼭 동성애자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본능을 이해해 볼 수 있는 영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금지된 욕망에 대해서 많은 담화를 끌어낼 수 있는 좋은 주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시놉시스
정민의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윤성은 정민의 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난다.
27세 동갑내기 두 여자는 회상을 통해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9년 전’ 여고생 윤성은 동성애자이다. 학교 춘계수련회에서 정민에게 반하게 되고 스킨십으로 정민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교통사고 같이 갑작스레 찾아온 그들의 사랑은 날것이고 순수하다. 이성애자인 정민은 정체성에 혼란을 겪지만 윤성의 손길이 싫지만은 않다.
‘현재’ 그들이 도착한 곳은 웨딩드레스샵이다. 정민은 결혼 전, 드레스 입은 모습을 윤성에게 보여준다. 이때까지 이들의 모습은 현실과 타협하고 단지 과거의 기억들 사이를 부유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9년 전, 여고생 정민은 윤성에게 아이를 낳자는 엉뚱한 상상 혹은 계획을 들려준다.
정민의 결혼식은 그 계획의 시작일 뿐이다.
3. 캐스팅 (50대 여성 2명)
어린 정민과 윤성의 환상 씬에서 등장하며, 이미지 위주의 몽타주 촬영이 될 예정입니다.
4. 촬영 일정
2016년 2월 29일 낮 촬영 (1회차)
5. 프로필 양식
사진이 첨부된 프로필을 기본적으로 받으나 영상프로필이나 링크가 있으시면 첨부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곳 tukfame_@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