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친구는 사적인 관계고 지인은 공적인 관계입니다”
□ 정치/외교
1. 대통령, 정청래·장동혁과 오찬 회동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8일) 대통령실에서 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하면서 내년도 예산안, 정부조직 개편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오찬 이후에는 장 대표와 별도의 단독 회동도 한다고함
2. 예산권 사실상 대통령실로
당정이 기재부 쪼개기에 나선 이유는 기재부가 확장 재정 기조를 내세운 문재인 정부 당시의 대규모 재정 사업을 두고 사사건건 제동을 걸었다는 오랜 불만 때문으로 방안대로 내년 1월 2일 경제·금융 부처 조직 개편이 마무리되면, 대통령실이 정부의 예산 편성 준비 과정부터 개입할 가능성이 커진다함
3. 대법관 26명으로 증원 결론
민주당이 현재 14명인 대법관 수를 26명으로 증원하기로 잠정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지자 대법원은 오는 12일 전국 법원장회의를 소집해 이 문제를 논의한다고함
4. 이춘석 정치자금 섞였나
경찰이 주식 차명 거래 혐의로 수사 중인 이춘석 의원이 보좌관 차모씨 명의 계좌로 최근까지 투자한 금액이 10억원이 넘는 정황을 잡고 자금 출처를 조사 중으로 이 의원이 최근 4년간 신고한 재산은 4억원대라함
5. 김건희에 가짜 그림 줬나
김상민 전 검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총선 공천의 대가로 건넸다는 의혹에 휩싸인 이우환 작가 그림이 가짜라는 감정 결과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함
6. 트럼프, 10월 방한 준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31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준비 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미중 회담을 조율하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법원 주요일정, 전국 기름값 동향은 출근길 Daily Report를 참고 바랍니다.
2. 중앙행정기관 50개로 개편
기획재정부 분리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 △검찰청 폐지 등을 골자로 한 대규모 정부조직 개편으로 중앙행정기관은 기존 48개(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50개(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조정된다함
3. 정부, 한은 마통 누적대출 145조
국가채무에서 적자성 채무가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70%선을 돌파하는 가운데 정부가 올해 8월 한 달 동안 한국은행에서 31조6천억원을 일시 차입하는 등 올해 1∼8월 누적 대출은 145조5천억원으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127조9천억원)보다 13.8% 증가했다함
4. 3대 수사기관 거느린 행안부 탄생
구체적인 검찰 개혁 방안은 국무총리실 산하에 설치되는 범정부 검찰개혁 추진단을 통해 마련하기로 했지만 행안부는 경찰과 국가수사본부, 중수청 등 3대 수사기관을 거느리게 됐다함
5. 중수청에 갈 검사 없다
공소청에 제한된 보완수사요구권을 주지만 검사가 중수청으로 가게 되면 검사 대신 수사관으로 가야 하는 데다 행안부 소속이면 경찰에게 치인다고 생각을하므로 줄줄이 사직할 수 있다고함
6. 실탄 분실은 없다는데 총상 사망 미스터리
지난 2일 육군 3사관학교 훈육장교 A(32) 대위가 군용 K-2 소총에 의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지만 부대의 탄약 재고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군의 장부상 총기·탄약 관리가 제기되고 있다함
□ 경기종합
1. 캠코 내년 부채비율 235.6%
소상공인 빚 탕감 규모가 최대 1억 원으로 확대되면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내년 부채비율이 235.6%로 상향 조정됏으며 이는 지난해 내놓은 2026년 예상치(204.1%)보다 31.5%포인트나 높다고함
2. 외국인 가사사용인 시범사업 폐기
정부의 최저임금 미적용 외국인 가사사용인 사업이 여성계·노동계·언론의 비판, 외국인의 참여 저조, 지자체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공식적으로 폐기됐다고함
3. 서비스업 전반에 부실 경보
지난해를 기점으로 서비스업의 부실 증가세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올해 상반기 기준 서비스업·기타 분야의 고정이하여신 규모는 1조305억원으로 제조업(1조1029억원)에 이어 전 업종 중 두 번째로 높으며, 고정이하여신은 3개월 이상 연체된 채권은 물론, 사실상 상환이 불가능한 부실채권까지 포함하는 지표라고함
4. 미 투자 기업들 공기 지연 불가피
비자 문제를 둘러싼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올 때까지 현지에 파견한 B-1 혹은 ESTA 인력을 국내로 불러들이고 있어 140조원이 넘는 돈을 투자해 공장 건설을 추진해온 국내 기업들은 공기 지연과 인건비 폭증을 우려하고 있다함
5. 현대차 전주공장, 4개월 셧다운
버스·트럭 등 상용차를 생산하는 현대차 전주공장의 가동률이 40%대로 낮아지지자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생산을 중지하고 중형급 친환경 상용 트럭 등 신규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사에 돌입한다함
6. 태광그룹, 애경산업 인수
태광그룹이 애경그룹의 모태기업인 애경산업 지분 63%를 인수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1. 1주택자 전세대출 축소
8일부터 1주택자의 수도권·규제지역 전세대출 한도가 종전 최대 3억원으로 2억원으로 축소되고 주택매매·임대사업자는 수도권·규제지역의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없다고함
2. 국고보조금을 디지털화폐로 테스트
한국은행, 정부, 6대 시중은행이 국고 보조금을 디지털화폐로 지급하는 실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이번 테스트는 정부가 국고로 지급하는 현행 보조금이나 바우처를 디지털화폐로 수급자에게 전달하고 사용하는 게 가능한지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함
3. 금융권, 금융위 공중분해에 패닉
정부·여당이 금융위원회 해체·금융감독위원회 신설을 골자로 한 금융당국 조직개편안을 발표하자, 금융권은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기재부를 비롯해 금감위·금감원·금소원까지 무려 4곳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패닉에 빠졌다함
4.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요건 강화 검토중
정부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요건을 현행 주택가격의 90%에서 70%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전국 연립·다세대 전세 계약 78.1%가 보증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보증 가입 대상에서 제외될 위기라함
5. 지방아파트 12채 팔아도 서울 1채 못 사
전국 기준 집값 상위 20% 아파트 평균 가격은 14억114만원인 반면 집값 하위 20% 평균 가격은 1억1535만원이어서 지방 저가 아파트 12가구를 팔아도 서울 고가 아파트 1가구를 사지 못한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적립금 수백억 쌓은 대학 17곳 중 16곳 등록금 인상
연세대, 고려대, 홍익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지난해 적립금이 100억원 이상 증가한 사립대학 17곳 중 16곳이 올해 등록금을 올렸다고함
2. 도시가스 보급률, 수도권 90% vs 제주 17%
도시가스 보급률은 수도권이 90%인 반면 제주는 17%로 지방(78.9%)보다 현저히 낮으며, 17개 시도 중 요금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서울(22.4원), 가장 비싼 지역은 제주(27.1원)라고함
3. 조지아 구금 한국인 10일 귀국 할 듯
미 이민단속 당국에 체포돼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 중 희망자에 한해 이르면 오는 10일(현지시간) 한국행 전세기를 타지만 구금된 근로자들이 추방으로 결정날 경우 5년간 미국 입국이 불허된다고함
4. 29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관광
오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3인 이상의 중국 단체관광객에게 15일 간 무사증 여행이 허용된다함
□ 국제
1. 주요 산유국들 원유 증산 합의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포함된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핵심 8개 산유국들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오늘 10월부터 원유 생산을 다시 늘리기로 합의했다함
2. 트럼프, 구글 과징금 EU에 관세 보복 경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기업 구글에 35억 달러 상당의 과징금을 부과한 유럽연합(EU)을 비판하며 무역법 301조를 활용한 보복 조치를 예고했다함
3. 테슬라, 머스크에 1천조원 보상 추진
테슬라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에게 경영 성과에 따라 2035년까지 12단계에 걸쳐 1조 달러에 달하는 보상을 지급하는 방안을 수립했다함
4. 이시바, 퇴진 압박에 결국 사임
집권 자민당 내에서 역사 인식이 비교적 온건한 비둘기파로 평가됐던 이시바 일본 총리가 참의원(상원) 선거 패배 등에 따른 퇴진론을 이기지 못하고 전격적으로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함
5. 이스라엘, 하마스에 재차 항복 촉구
이스라엘이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거듭 항복을 촉구하며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 대한 집중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1. 불법 체류자로 구금된 이유
미국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LG엔솔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하면서 문제 삼은 것은 전자여행허가(ESTA)를 받고 입국해 사실상의 근로를 했다는 대목으로 ESTA는 미국 내 고용주로부터 급여를 받거나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노동을 허용하고 있지 않다함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