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공장 부지에 공동주택과 아파트형공장을 건립하는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하남시는 풍산동 401 일원 15만5071㎡를 개발하는 '현안 1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오는 31일 고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안 1지구 개발은 레미콘과 아스콘공장이 이전한 부지에 공동주택 1117가구와 아파트형 공장식 도시지원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 토지보상 시작
내년 3월 토지보상에 들어가면 2014년 3월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시는 2009년 5월 공장 부지와 주변 토지의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나서 지난해 8월 특수목적법인 ㈜하남마블링시티를 설립해 개발을 추진해 왔다.
㈜하남마블링시티는 대우건설컨소시엄(49%), 하남시도시개발공사(48%), 남양주도시공사(2%), 광주지방공사(1%) 등으로 꾸려졌다.
중부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국도 43호선 등이 주변을 관통해 좋은 입지조건을 갖췄다.
하남시는 풍산동 401 일원 15만5071㎡를 개발하는 '현안 1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오는 31일 고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안 1지구 개발은 레미콘과 아스콘공장이 이전한 부지에 공동주택 1117가구와 아파트형 공장식 도시지원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 토지보상 시작
내년 3월 토지보상에 들어가면 2014년 3월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시는 2009년 5월 공장 부지와 주변 토지의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나서 지난해 8월 특수목적법인 ㈜하남마블링시티를 설립해 개발을 추진해 왔다.
㈜하남마블링시티는 대우건설컨소시엄(49%), 하남시도시개발공사(48%), 남양주도시공사(2%), 광주지방공사(1%) 등으로 꾸려졌다.
중부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국도 43호선 등이 주변을 관통해 좋은 입지조건을 갖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