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丁 이야기
丙火
丙火는 태양화(太陽火)로서 맹렬한 기세가 5양 중에 가장 강하다.
물을 보아도 절기를 나타내며 경금이 비록 강하다 해도 능히 녹여 낸다.
그러나 土가 많으면 火光을 흐리게 하며 신금을 만나면 합화가 되므로 약세를 보인다.
춘하에 생하여 지지로 寅午戌 전국이 되고 갑목이 투출하면 木을 따라 자연히 분멸한다.
병화는 신금과 합화는 되나 뿌리가 약해도 종이 되지 않는 성질이지만
그러나 일점의 생기가 없으면 부득이 종이 되는데 이는 극히 드물다.
丁火
丁火는 촛불이나 화로불과 같으나 내성은 소명하다.
火가 성하여도 태열(太熱)이 아니며 약하더라도 궁지에 빠지지 않으며
甲乙이나 寅卯가 있으면 추동에 생하여도 金과 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첫댓글 丙은 물을 보아도 절기를 나타내며 경금이 비록 강하다 해도 능히 녹여 낸다.
丁火는 성하여도 태열(太熱)이 아니며 약하더라도 궁지에 빠지지 않는다~
기억하겠습니다.^
丙과 丁의 다름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