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조아님~~
얼마나 열심히 연습을 하셨기에..ㅎㅎ
너무 무리하시는거 아니세요???
먼저..
왼손 엄지손가락에 물집이 생기셨다는것은..
그렇게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그립 악력(Grasping Power)에 문제가 있으신 듯 합니다..
대부분의 그립(Grip)을 잡았을 때 양손의 엄지쪽으로 힘을 주게 되는데,
이것은 골프 스윙(Golf Swing)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갖게 됩니다~~!!
첫째, 다운 스윙 트랜지션(Down Swing Transition)시 언콕(Uncock) 현상이 발생하여 캐스팅(Casting)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둘째, 임팩트(Impact) 오른 손목이 빨리 닫혀지는 현상으로 인해 클럽 페이스 로프트 각(Club Face Loft Angle)이 기존보다
눕혀지 상태로 볼 컨텍트(Ball Contact)가 이루어져 높은 탄도가 형성되어 높은 탄도가 발생하게되며..
다운 블로우 샷(Down Blow Shot)을 만들어 내지 못하기 때문에 탑핑(Topping)으로 인해 그린(Green)에 떨어져도
런(Run)이 발생하게 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스윙 패스(Swing Path)가 아웃 투 인(Out To In)으로 형성되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셋째, 임팩트(Impact)시와 이후 손목의 원활한 릴리즈(Release)와 로테이션(Rotation)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대부분의
팔로우 스로우(Follow Through)시 왼쪽 팔꿈치가 빨리 빠지는 치킨 윙(Chicken Wing)/ 플라잉 엘보우(Flying Elbow)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
올바른 그립 악력(Grasping Power)은..
아래 사진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듯 합니다~~!!*^^*
왼손의 경우 새끼 손가락쪽과 왼손의 단수쪽에 위치한 힐 패드(Heel Pad) 부분에 힘이 가장 많이 있어야 하고,
엄지와 검지는 엄지의 첫번째 마디까지 밀착을 붙인 상태에서 힘을 뺀 상태에서 그냥 가볍게 클럽 그립(Club Grip)에 올려 놓으시면 되고..
오른손은..
약지와 중지 위주로 그립을 잡으시면 되는데, 오른손에서 중요한 것은 오른손 생명선이 왼손의 엄지 손가락을 감싼다는 느낌과
함께.. 오른손의 생명선이 끝나는 부분과 즉 오른손 손목부분과 왼손의 엄지손가락이 만나는 부분
사진에서 'Pressure Point #1' 부분에 일정한 힘이 작용하여야 합니다~~!!
이 부분이 다운 스윙(Down Swing)시 릴리즈(Release)와 로테이션(Rotation)의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Key Point) 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귀잖게 해서 죄송하기도 하구요~
어제는 왼쪽 손가락없는 장갑이어서 그랬나? 하는 생각에 오늘은 손가락있는 장갑 끼고 연습했어요.ㅋ
오늘은 오른쪽 엄지 손가락이 따꼼 따꼼하네요.
여튼 드라이버 10개중 8개는 잘 나가고 있습니다.
담에 실력을 보여 드리며 레슨의 보답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