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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9장: 사람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
1-6절, 섭리, 죽음, 생명
[1절] [이는] 내가 마음을 다하여 이 모든 일을 궁구하며 살펴본즉 의인과 지혜자나 그들의 행하는 일이나 다 하나님의 손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 미래임이니라.
원문에 ‘이는’이라는 말은 앞장의 끝절에서 해 아래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모든 일을 사람이 능히 깨달을 수 없는 이유를 보인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의 모든 일, 모든 사람의 일들이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고 그것들이 다 하나님의 주권적 작정과 섭리대로 되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는 악인이 형통하기도 하고 의인이 고난을 당하기도 하므로 우리는 현재의 상황으로 사람을 판단할 수 없고 또 그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알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주권적 섭리자이시다.
이사야 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시편 115:3,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시편 135:6, “여호와께서 무릇 기뻐하시는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
하나님께서는 특히 자기 백성들, 즉 의인들과 지혜자들을, 비록 그들이 고난 가운데 있을지라도, 특별히 돌보신다. 신명기 33:3,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 수중(手中)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주께서는,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고(요 10:28), 또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말하였다(롬 8:28).
[2-3절]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모든 것이 일반이라. 의인과 악인이며 선하고 깨끗한 자와 깨끗지 않은 자며 제사를 드리는 자와 제사를 드리지 아니하는 자의 결국이 일반이니 선인과 죄인이며 맹세하는 자와 맹세하기를 무서워하는 자가 일반이로다.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일반인 그것은 해 아래서 모든 일 중에 악한 것이니[악한 것이라.] 곧 인생의 마음에[더욱이, 인생의 마음은] 악이 가득하여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다가 후에는 죽은 자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본문은 모든 사람의 마지막이 똑같음을 증거한다. 이것은 세상에서의 외형적인, 현상적인 일을 두고 말한 것이다. 모든 사람은 늙고 병에 걸리기도 하고 또 마침내 다 죽는다. 이것은 의인과 악인에게 구별이 없어 보인다. 또, 아브라함과 욥처럼 의인도 물질적 부요의 복을 누리나, 어떤 경우에는, 악인도 물질적 부요의 복을 누린다(욥 21:7-13; 시 73:3-5, 12). 또 아합처럼 악인이 전쟁에서 죽기도 하나, 요시야처럼 의인도 전쟁에서 죽기도 한다(왕하 23:29). 본문은 이런 일들이 “해 아래서 모든 일 중에 악한 것”이라고 말한다. 여기의 악은 도덕적 개념보다는 ‘큰 고통’이라는 뜻이다.
더욱이, 본문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악이 가득하고 일평생에 미친 마음이 있고 또 마침내 죽은 자들에게로 돌아간다고 말한다. 이것이 세상에서 더욱 불행한 사실이다. 사람의 마음은 심히 부패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렘 17:9). 죄와 죽음이 이 세상의 가장 큰 불행이다. 그러나 거기에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필요가 있고 죄씻음과 의롭다 하심의 필요성이 있고 심령의 변화와 거룩하고 의로운 삶으로의 변화의 가치가 있다.
[4-6절] [이는] 모든 산 자 중에 참여한 자가 소망이 있음은[있도다. 이는](MT, KJV)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니라. [이는]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르며 다시는 상도 받지 못하는 것은 그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라. 그 사랑함과 미워함과 시기함이 없어진지 오래니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에 저희가 다시는 영영히 분복이 없느니라.
본문은 생명의 가치가 큼을 증거한다. 개는 짐승 중에 보잘것없는 짐승이며 사자는 동물의 왕이라고 불리는 짐승이지만,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 왜냐하면 죽은 사자는 더 이상 아무 힘도 쓰지 못하고 다른 사자나 짐승에게 먹잇감이 될 뿐이기 때문이다.
본문은 모든 산 자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산 사람에게 인생의 불행을 피할 길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죽은 자에게는 그런 길이 없다. 산 자에게만 죄와 죽음에서 구원받을 길이 있고, 영생의 길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초기부터 이 길을 보이셨다.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이다(딛 1:2). 그것은 아담과 하와에게 입혀 주신 가죽옷이 암시한 바이었고 옛날부터 주신 제사제도나 성막제도와 성전제도에서 암시된 뜻이었다.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는 아무 보상도 받을 수 없다. 그의 이름은 잊혀져 버리고 만다. 그의 사랑함도, 미워함도, 시기함도 다 없어져 버린다. 해 아래서 행한 모든 일에 대해 그는 이제 아무 분복도 누리지 못한다. 그러나 모든 산 자는 자신이 죽을 줄을 알고 그 죽음을 대비할 수 있다. 그는 자신의 죄와 불행을 깨닫고 회개하고 고치고 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자로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고 성화를 위해 힘쓸 수 있다. 산 자와 죽은 자의 차이는 크다.
우리는 세상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주권적 작정과 주권적 섭리 안에 있음을 믿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의 계명들에 순종하자.
우리는 세상의 가장 큰 불행이 죄와 죽음이며, 세상의 가장 큰 행복이 사람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단번에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과 영원한 생명임을 알자.
우리는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그것을 허무한 세상 것과 바꾸지 말자. 죄의 값은 죽음이며 허무함이며 지옥의 영원한 멸망이다.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 하나님을 의지하고 죄를 멀리하며 내세를 준비하자.
7-10절, 기쁘게 삶, 즐거운 부부, 근면
[7-8절]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기름을 그치지 않게 할지니라.
성도의 정상적인 생활은 슬프고 우울하거나 금욕주의적이지 않다. 전도서는 반복해서 사람이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이 수고로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의 분복이라고 말했다(전 2:24; 3:13; 5:18; 8:15). 사도 바울은 디모데전서 4:3-4에서 “[속이는 영이]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 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라고 말했고, 골로새서 2:20-23에서는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는 의식주의나 몸을 괴롭게 하는 금욕주의가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 구원받은 성도가 육신의 죄성을 따르는 것을 금하는 성화(聖化)의 방법도 아니라고 말하였다.
성도는 기쁨으로 음식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마시고 옷을 항상 깨끗하게 빨아 입고 머리에 향기름을 바를 수 있다. 구약 성도들은 추수 때에 기쁨의 잔치를 했다. 성도는 하나님 안에서 기쁘고 즐겁게, 밝고 활달하게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그의 하는 일들을 기쁘게 받으셨기 때문이다. 특히 신약성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과 하나님 자녀의 특권을 얻은 자들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교훈하였다(빌 4:4).
[9절]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이는 네가 일평생에 해 아래서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니라.
허무하고 수고로운 세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복은 즐거이 음식을 먹고 마시는 것에 더하여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사는 것이다. 물론, 부부가 인격적으로 서로 사랑함이 전제되어야 한다. 잠언 12:4는, “어진 여인은 그 지아비의 면류관이나 욕을 끼치는 여인은 그 지아비로 뼈가 썩음 같게 하느니라”고 말했다. 부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아내들은 교회가 주께 복종함같이 자기 남편에게 복종해야 하고, 남편들은 주께서 교회를 사랑하심같이 자기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엡 5:22, 25). 잠언은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戀慕)하라”고 교훈하였다(5:18-19).
결혼과 부부의 사랑은 사람들로 하여금 세상에서 음행에 떨어지지 않게 하는 목적도 있다. 그러므로 결혼한 사람은 부부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고린도전서 7:1-5,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이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면, 독신(獨身)도 하나님을 위해 유익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은 환난 시대에는 독신이 더 유익하다고 말했었고 또 결혼한 사람이 주의 일에 전념하지 못하고 아내를 기쁘게 하기 위해 세상일을 염려하게 된다고 말하였다(고전 7:26-28, 32-34).
[10절]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무덤]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첫 사람 아담에게 “땅을 정복하라”고 명령하셨고(창 1:28)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그들을 거기에 두시고 그것을 다스리며 가꾸고 경작하게 하셨다(창 2:15). 일과 노동은 사람의 창조 때부터 사람에게 명하신 하나님의 뜻이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 계명을 주실 때에도 ‘엿새 동안 힘써 너희의 모든 일을 행하고 제7일에 쉬라’고 말씀하셨다(출 20:9-10). 그러므로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힘써 일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선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사람이 일하지 않고 게으른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악한 일이다. 잠언 6:6-11은 게으른 자가 개미에게 가서 지혜를 배울 것과 게으름이 가난의 원인임을 말하며 근면을 교훈한다.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요 건강하다는 표이며 내가 무엇인가에 쓸모가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사람이 죽어 무덤에 들어가면 거기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지혜도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지금 살아 있을 때 게으르지 말고 힘써 일해야 한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각자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고 명했고, 또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고 교훈했다(살전 4:11; 살후 3:10). 우리는 힘써 일하되 바르고 선한 일을 해야 한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착한 행실을 사람들에게 보이라고 교훈하셨다(마 5:16).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우리로 선한 일을 하게 하려 하심이었다(딛 2:14).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고 소망하는 성도들은 이 세상을 슬프고 우울하게 살지 말고, 기쁘고 즐겁게, 밝고 활달하게 살아야 한다.
결혼한 자는 즐겁고 복된 부부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것은 허무하고 수고로운 이 세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복이다.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 힘을 다해 일을 하자. 우리는 게으르지 말고 우리의 할 일들에 부지런하고 충실하되, 특히 선한 일에 힘쓰자.
11-18절, 시기와 우연, 지혜자, 지혜자의 말
[11-12절]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깁보림)[강한 자들]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요데임)[지식 있는 자들, (전문적 지식과) 기술이 있는 자들]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時期)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대저 사람은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가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림같이 인생도 재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면 거기 걸리느니라.
물론, 더딘 경주자보다 빠른 경주자가 더 낫고, 약한 자보다 강한 자가 더 낫고, 어리석고 미련한 자보다 지혜롭고 명철한 자가 더 낫고, 지식과 기술이 없는 자보다 지식과 기술이 있는 자가 더 낫다. 사람이 자기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그 일에 숙달되고 전문가가 될 것이다. 각양의 직업을 가진 사람도, 주부인 여자도 그러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근면함이 삶의 성공을 결정짓는 충분한 요인은 아니다. 빠른 경주자도 경기하는 날에 몸이 안 좋거나 출발 시에 실수하거나 달리다가 넘어지거나 다른 이와 부딪혀 실패할 수 있다. 또 전쟁의 승리도 단지 군사력에만 있지 않다. 모든 일들은 시기(時期)와 우연에 영향을 받는다. 사람은 갑자기 닥칠 재앙의 때를 예측하지 못한다. 물고기가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리듯이, 재앙이 사람에게 갑자기 임한다. 폭풍, 폭우, 폭설, 지진 같은 천재지변도, 무서운 전염병이나 화재나 교통 사고도, 삼풍백화점 붕괴, 성수대교 붕괴, 크레인 사고 같은 사고들도, 부도나 파산도, 또 국가적 혹은 세계적 경제공황도 다 사람들의 예상 밖에 있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되어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우리는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저것을 하리라”고 고백해야 한다. 야고보서 4:13-16,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利)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3-16절] 내가 또 해 아래서 지혜를 보고 크게 여긴 것이 이러하니 곧 어떤 작고 인구가 많지 않은 성읍에 큰 임금이 와서 에워싸고 큰 흉벽을 쌓고 치고자 할 때에 그 성읍 가운데 가난한 지혜자가 있어서 그 지혜로 그 성읍을 건진 것이라. 그러나 이 가난한 자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르기를 지혜가 힘보다 낫다마는 가난한 자의 지혜가 멸시를 받고 그 말이 신청(信聽)되지[그 말을 듣지] 아니한다 하였노라.
지혜는 효능과 유익과 장점이 있다. 어떤 작고 인구가 많지 않은 성이 이웃의 큰 나라 왕의 공격을 받았을 때, 한 가난한 지혜자가 그 성을 구원해냈다. 지혜는 힘보다 낫고 병기보다 나았다. 사무엘하 20장에 보면, 다윗 시대에 베냐민 사람 세바가 반란을 일으켰을 때, 요압이 그를 좇아 아벨이라는 성을 포위하고 그 성을 멸하려 했는데, 그때 그 성에 지혜로운 한 여인이 나서서 요압과 대화하여 세바의 머리를 내어줌으로써 그 성을 구한 일이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런 지혜자를 쉽게 잊어버리고 기억하지 않았고 그를 멸시하고 그의 말을 듣지 않았다. 이것이 무지한 세상의 모습이다.
[17-18절] 종용히[조용히] 들리는 지혜자의 말이 우매자의 어른의 호령보다 나으니라. 지혜가 병기보다 나으니라. 그러나 한 죄인이 많은 선을 패궤케 하느니라.
17절은, 지혜자들의 말들이 우매자들의 통치자의 호령보다 조용하게 잘 들린다는 뜻 같다. 우매자의 어른은 큰 소리로 자기의 생각을 주장한다. 그러나 그 주장은 우매한 말들이다. 그것들은 하나님을 부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는 말들이다. 그러나 지혜자의 말들은 경건하고 도덕적인 말들, 즉 의롭고 선한 말들이며, 그 말들은 비록 조용하게 말해질지라도 유익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사람들이 그 말들을 통해 유익을 얻는다. 잠언 10:20-21은 “의인의 혀는 천은(天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으므로 죽느니라”고 말했고, 잠언 25:11은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고 말했다. 지혜자들은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한다.
본문은 지혜가 병기보다 낫다고 말한다. 그것은 전쟁에서 지휘관들의 전략 회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인다. 전쟁에서 전략적 지혜는 병기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무기를 가지고 있어도 전략적 지혜가 없으면 전쟁에서 이길 수 없을 것이다.
또 본문은 한 죄인이 많은 선을 패궤케 한다고 말한다. 아군의 1급 군사기밀을 적군에서 넘긴 한 명의 스파이가 아군을 패배케 만들 것이다. 다윗의 아들 암논의 친구 요나답의 어리석고 악한 제안으로 인해 암논은 여동생 다말을 강제로 욕보였고 그것은 자신의 죽음을 초래했다(삼하 13장). 성경은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진다고 말했고(고전 5:6), 또 악한 친구들이 선한 행실을 더럽힌다고 말했다(고전 15:33). 한 사람의 악한 행위가 많은 선을 파괴시킨다.
인생의 모든 일들에는 시기(時期)와 우연이 있다. 때때로 그것들이 사람의 일들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기도 한다. 그것들은 사람의 손 안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의 손 안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 중심으로만 살고 하나님과 동행해야 하고,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며 오직 우리의 할 의무를 다해야 한다.
우리는 우매한 자가 되지 말고 지혜자가 되어야 하고 또 지혜자의 경건하고 도덕적인 말들을 통해 유익을 얻는 자가 되어야 한다.
(간증: 어느 악귀에 잡힌자를 치유 기도하는데 그 환자의 입으로 성령께서 찬송가 202장 “죄에서 자유케함은” 찬송가 부르면 치유가 된다고 하여 치유를 받았다. 또한 성경책을 얼굴에 대면시킨바 떨면서 그 입으로 ‘내가 진화론 마귀인데 무저갱으로 들어간다면서 빠져나가는 현상을 보여주셨다. 그 진화론 마귀가 고등학교 대학교 등에서 수업할 때 들어와 정신을 혼미케 하여 그 인생에 대한 많은 부작용을 주었다. 그러므로 학교에서 진화론 교육을 막아야 한다. 그렇치 아니하면 청소년 학생들에게 악한 마귀를 넣는 교육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옥을 보내기위해서 만든 것이 아니고 마귀를 보내기위해서 만들었다고 하시고 그렇나 사람이 지옥 가는 것은 마귀에 미혹되어 따라간다고 말씀하셨다. 이 사건을 통해서 주님께서 특별히 전도자 사역를 시작할때 영원한 하나님나라와 무저갱 같은 불속에서 고통하는 지옥이 있음을 알게해주셨어 너무나 감사합니다.(눅16:1-13) 2019.3.7.김목사)
(간증; 부흥강사로 같은 노회 회원으로서 목사님 영성이 대단하여 주변에서 “쪽 집게”목사라는 별명이 있는 부흥강사였다. 주님의 성령께서 꿈에 그 목사에 대한 주님의 경고의 계시를 보여주셨다. 즉 고등학교 다닐 때 친구(박재규) 중에 사기꾼이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를 비유로 보여주셨다. 즉 그 목사님의 사역이 자기복음을 전하고 있으면 사기꾼과 같은 사역을 한다는 주님께서 경고를 보여주셨다. 처음에는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마귀에 미혹되어 사기꾼 사역하므로 그림 한장을 보여주시면서 회개하고 징계를 받지 말라는 경고 싸인을 보여주셨다. 즉 주님께서 기회를 주신 것이다.그래서 그 목사님에게 권면한 사실이 있습니다. (2019.2.21.김 목사)
(간증: 소직이 요한 계시록 13장 과 다니엘서 9장을 묵상하는중 주께서 종말에 적그리스도의 정체를 꿈에 그림 한장을 보여주셨다. 즉 옛날에 우리나라가 유엔으로부터 식량 배급품에 “밀 가루 포대와 시멘트포대 면에 ”두 손이 악수하는(프레이맨숀의 암호)” 그림을 보여주셨다. 즉 열 뿔의 정체를 보여주셨다. 적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본주의자들(러시아, 중국, 아랍등)의 ”프레이멘숀, 일루미나티아,뉴 올드 워드, 등의 단체들이 인공지능의 로봇드(Al)를 이용하여 우상을 만들어 하늘과입에서 불이 나오게하는등 공포를 주어 666표를 받지 아니하면 식량배급 금지 하는등 전 세계를 장악과 동성애로 통해서 소돔고모라와같은 적그리스도나라 뉴 월드워드 나라로 만들려고 하는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다. (계13장14절. 다니엘9장27절)(2019.3.30.김 목사 )
(간증: 몇 년전에 “이신칭의론“을 주장하는학파(개혁주의자)와 새 관점학파들이 “유보적인 칭의론”을 주장(김세윤)하는 학파들과 떠거운 감자가되어 논쟁이 가열된 적이있었다. 그때 그들의 주장이 헤갈리어 주님께 간절히 기도했다.주님이 즉시로 그림한장을 보여주셨다. 즉 간경화로 죽어가는 사람이 먹는 “약초인 인진쓱”을 보여주셨다. 인진쑥은 간에독을 뽑은 특효 약초이다. 즉 이신칭의(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셨다.요한19:30)는 우리의 죄의독을 뽑는 효과가 있다고 주님께서 그림한장으로 가르쳐주셨다. 유보적인 칭의론자들은 이신칭의를 종교개혁 시대의 산물이거나 기껏해야 바울을 그 창작자로 봅니다. 그러나 칭의의 기원이 루터,바울, 아브라함을 거슬러올가 영원 전의 성부와 어린양 그리스도의 언약에 있음을 지적합니다. 이신칭의 구조 안에서만 성령이 있고,믿음을 부정하는 유보적 칭의론자들에게는 성령이 유보된다고 지적하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그러므로 이신칭의론은 “간 경화”로 죽어가는 사람에서 죽음의 독을 뽑는 특효약임을 비유로 보여 가르쳐 주셨다.아멘(2019.4.26.,김목사)
(간증: 주님의 성령께서 Wcc(세계종교다원화연합회)와 Wea(세계복음연맹)에대한정체를 꿈에 그림한장으로 가르쳐 보여 주셨다. Wcc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찾는 악한 마귀 사냥개 (시속 100키로 달리는 검정색의 그레이하운드 사냥개)로 비유해 보여 주셨다. WEA는 시장에서 금품을 갈취하는 조폭으로 보여주셨다. 또한 부산에서 Wcc 종교다원화 연합 대회시 주께서 그 정체에 대해 그림 한장으로 보여주셨다. 즉 올림픽 경기장에서 세계 각종교 단체들이 입장하는데 그 앞 선두에 시속 100키로를 달리는 ”사냥개 그레이 하운드개“가 앞장서고 그 뒤을 따라서 각종 단체장들과 한국 교회 (wcc 연합된 교회 단체장)단체장을 따라서 입장하는 귀신들의 올림픽 잔치라것을 주께서 그들의 정체를 가르쳐주셨다. 즉 그 단체들에 속한 교단는 그들로부터 물이든다는 것이다. 즉 그들 단체에 속한 교회(한국 7개 교단 가입.한국교단 통합등)는 마지막에는 그들과 같이 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요한계시록 18장5절에 악한귀신의 처소에서 주님께서 나오라고 하셨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양들을 받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25장에 예수님의 비유말씀같이 열처녀 중 슬기로운 다섯 처녀만이 혼인 찬치에 참여하고 어리석는 다섯처녀는 탈락하는 것 같이 예수를 믿는 사람 중에 50%는 탈락할 것이다는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2019,3.9.김목사)
(간증: 우한 코로나 전염병을 통하여 전세계가 불안하고있다. 인간이 얼마나 약한것을 가르쳐주고있다.그렇나 성경(진리)에서 전염병을 이기고 재양으로부터 탈출하는 비밀을 가르쳐준다. 출애굽기(탈출기) 12장에 창조주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죽음사자들이 애굽의 장자를 멸할 때에 어린양의 피를 인방과 문설주에 받으면 죽음의 재양이 넘어가는(유월) 비결을 가르쳐주셨다(출12:23-28).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요한계시록7장 3절에 예수님께서는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온 지구가 온역과 큰 지진이 날때에 “이마에 인 맞은 자를 해하지 말라고 하셨다”. 성령의 인치심이라는 것은 주님의백성이라는 것과 보호하신다는 것이다.
예수를 믿고 거듭난자, 주님의 백성들은 임마누엘로 보호해주신다는 성경적인 진리를 믿어야한다. 2020.2.19일 새벽에 주님께서 전염병 재양으로부터 탈출하는 것을 꿈에 그림 한장을 보여주셨다.즉 권총을 가진 범인이 총을 숏아 사람을 죽이고 있는데 주님께서 소직을 창문을 넘어 탈출시키는것을 보여주셨다. 즉 예수를 믿고 거듭난자들 주님의 백성들에게는 주님께서 그 재양에서 탈출시키는 그림 한장을 보여주셨다. 즉 마태1장23절에 말씀대로 임마누엘로 보호해 주신다는것을 믿고 두려워 말라고 하면서 믿음으로 살아갈 것을 가르쳐주셨다.2020.2.19. 김에스겔 목사.)
(간증: 코로나19 점염병이 전국적으로 전파되어 사망자가 3명이 나왔고 계속하여 생명이 위험한 중증 환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얼마나 인간이 나약한 것을 잊져 버릴때가 많다. 목사 안수를 받을 때 “하늘의 보좌를 보여주시고 보좌 뒤에 하나님을 상징하는 무지개를 보여주셨고, 계시록 22장에나오는 생명수강을 보여주시고 또한 에스겔 성경책을 보여주시면 에스겔 파숫꾼을 사명을 주셨다”. 점염병은 사사시대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타락하고 교만하여 창조주하나님을 부인하고 패역할때마다 다웟같이 정신을 차리라고 징계를 하신다는 것을 알아야한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누가18장 8절에”인자가 세상에 올 때 믿음을 보겠느냐고“ 탄식하셨다. 우리의 믿음은 고난이 올 때 온전한 믿음이 된다(학2:4). 주님께서 소직에게 ‘고난이 유익이다“는 말씀을 주셨다. 이번 점염병으로 인하여 고난이 유익이될 것이다. 또한 이번 점염병의 기간과 범위에 대하여 그림한장으로 보여주셨다. 즉 한국 남한 지도를 보여주시면서 사람을 컵라면을 상징하여 전국에 뜨문 뜨문 퍼지는 것을 보여주셨다. 현재 전국적으로 뜨문 뜨문 일어나므로 주님의 징계 계획이 곧 끝이 날것임을 보여주셨다.성도가 당하는 고난에는 (1) 죄에 대한 징벌로 받는 고난이 있다. 그것은 율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공의이다. 그러나 성도에게는 (2) 특정한 죄에 대한 징벌이 아니고 단지 신앙 인격의 훈련을 위한 고난도 있다. 바울이 당한 고난(고전 4:11-13; 고후 6:6-10; 11:23-27)은 이런 고난이었다. 욥의 고난도 그런 고난이었다. 성도는 이런 고난을 각오해야 한다(마 5:10-11; 행 14:22; 빌 1:29; 골 1:24; 딤후 3:12)(2020,2,22,김에스겔 목사)
(간증: 주님께서 2020.2, 26자 코로나19 죽음의 사자(신천지)를 전파하여 세상과 교회를 파괴하는 사단 무리들이 잡히는 것을 그림 한장을 보여주셨다. 즉 사단 무리들이 화물차 타이탄 2,5톤에(소수인들이 건축물을 파괴하고 수리하는 집단) 타고 다니면서 세상과 교회 건물을 파괴하는 자들을 형사들이 승용차를 타고 다니면서 어렵게 사단의 세력을 잡아 머리에 주사기를 뽑아 혈액 채취하는 것을 보여주셨다. 즉 코로나를 전파하는 무리들을 다 잡아 조치(죽음의 비 진리 독 뽑아냄)하는 것을 보여주셨다. 즉 주님은혜로 수일 내에 해결하고 끝이 날것을 보여 주셨다. 아멘(2020.2.25.김 에스겔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