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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홍천사과축제"공연
https://youtu.be/xIulfWgIbcU
"인생" 윤태화 커버
https://youtu.be/Fzr4yc6rx6Y
♡오늘의 좋은 글 ♡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이 많으면 많을수록
나의 행복은 줄어든다.
반대로 내가 무엇을
즐겁게 할 수 있을까를
스스로 찾아서 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행복해진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천 마스크’ 사실상 무용지물
→ 한 공간에서 감염될 정도의 바이러스 옮겨가는데 걸리는 시간
▷노 마스크 15분
▷천 마스크 27분
▷KF94 25시간
▷KF94 꼭 눌러쓰면 2500시간.
미국 '산업위생 전문가 협의회' (ACGIH) 최근 분석.(경향)
“천 마스크, 코로나 전염까지 27분…KF94는 최대 2500시간”
2. 1금융권(은행) 신용대출 금리 6% 돌파
→ 12월 일반 신용대출 평균 금리,
하나은행 6.0%로 최고, 다음 KB국민은행(4.61%)과 신한은행(4.45%)이 뒤이어.(문화)
3. 올해 집값 ‘내린다’ 43% vs ‘오른다’ 38%... 전망 ‘팽팽’
→ 직방, 자사앱 이용자 1238명 대상 조사.
서울과 지방은 ‘내린다’가 우세, 경기, 인천은 ‘오른다’ 전망이 우세.(문화)
▲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스카이서울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UPI뉴스 자료사진]
올해 주택 매매가격 전망(왼쪽)과 연령별 전망./그래픽=직방
4. ‘에너지 賣國’
→ 유럽연합(EU)도 원자력을 탄소중립을 위한 투자대상 에너지인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에 포함 시켰는데 한국만 제외...
잘못을 알고도 고치지 않는다면 권력형 범죄나 마찬가지라며.(문화, 사설 중)
5. 해도 너무한 중국의 ‘K-푸드 베끼기’
→ 삼양 불닭볶음면, CJ제일제당 다시다, 오뚜기 당면, 대상 미원 등 포장 디자인을 그대로 베끼고 한글 상품명을 그대로 표기, 한국 제품인 것처럼 속이고 있어...
피해업체들 공동협의체 구성, 소송제기 추진. (아시아경제)
▼삼양의 불닭볶음면 중국 유사품, 캐릭터는 물론이고 ‘불닭볶음면’ 한글 표기까지 그대로
6. 2022년 카타르 월드컵
→ 여름철 피해 사상 처음으로 11월 개최.
한국 10연속 진출 거의 확실.
현재 이란에 이어 조 2위이지만 승점(14) 3위인 UAE(6)를 크게 앞서.
남은 4경기 중 3경기를 패하는 최악의 경우에도 마지막 UAE전(3월 29일)만 이기면 본선 확정.(헤럴드경제)
7. 태양광의 배신... 태양광 폐기물
→ 10년 후 여의도 크기 쓰레기산 생긴다.
탄소중립 명분 태양광 설치만 서두르고 재활용제도 도입은 뒷전.
11년 뒤 폐모듈 3만t 쏟아져.(매경)
8. 새해 첫날 강원 고성 22사단 철책 넘은 월북자
→ 1년 전 같은 부대로 넘어온 탈북민으로 밝혀져.
30일 후 연락 닿지 않고 인근 CCTV 통해 인상 착의 확인.
동해안 주민은 누굴 믿고 사나.
군 경계 책임론...(한국 외)
♢철책 월북자, 1년여전 '점프 귀순'한 체조경력 탈북민 추정
♢동일루트로 월북 가능성…2020년 11월 3m 철책 뛰어넘어 월남
♢신변에 이상없는 듯…북한군 3명이 데려간 정황
9. ‘1년 365일이 1월6일 같다(Every Day Is Jan. 6 Now)’
→ 뉴욕타임스 제목.
미국 정치의 양극화가 지난해 1월6일 트럼프 지지자들이 연방의회 난입 사태 때와 같다고.
지금도 미국인 30%는 지난 대통령 선거를 부정선거로 인식.
1.6일 양진영 대규모 집회 예고.(세계)
지난해 1월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의회 의사당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선 결과에 불복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대는 의사당을 4시간 동안 점거했다. 이 시위로 경찰을 포함 최소 5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부상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트럼프 지지 극우단체 집회 예고 속
♢진보 진영도 같은 날 맞불집회 전망
♢35% “대정부 폭력행위 때로는 정당”
♢‘민주·공화’ 지지여론도 극명히 갈려
♢바이든·트럼프 6일 대국민 연설·회견
♢폭동 1년 싸고 양측 갈등 격화 조짐
10. 8년 뒤, 일본 주택의 3분의 1이 빈집이 될 것
→ 노무라 연구소 전망.
인구 감소 영향.
지금도 13.6%(한국 8.2%)가 빈 집.
수도권도 마찬가지.
도쿄도 열 가구 중 한 가구가 빈집이며 빈집이 가장 많은 기초자치단체가 도쿄도의 세타가야(世田谷)구라고. (세계)
우리나라 빈집 증가는 단지 노후주택만의 문제가 아니다.
통계청 빈집통계에 따르면 전체 빈집에서 20년이 안 된 비교적 젊은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이 47%에 이른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임플란트 제조사 오스템임플란트가 자금관리 직원 이 모씨(44)가 회사 자금 1880억원을 횡령했다고 3일 공시.
이씨의 횡령액은 역대 상장사 횡령액 중 최고금액.
이씨는 횡령한 자금으로 코스닥 상장사 동진쎄미켐 주식 1430억원어치를 매수한 것으로 추정.
오스템임플란트는 이씨가 단독으로 벌인 횡령 사건으로 파악한다고 밝힘.
[사진 출처 = 오스템임플란트]
3일 올라온 오스템임플란트 공시.
♢주식 매매 정지...
♢“이 직원이 동진쎄미켐 1430억 산 왕개미” 소문
2. 방역패스 6개월 유효기간이 처음으로 적용되면서 식당, 카페,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이용자와 운영자가 혼란.
2차 접종 이후 부스터샷을 맞지 않아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만료된 일부 시민들은 관련 시설 입장이 제한.
백신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적용된 3일 경기 수원시의 한 식당에 ‘2차 접종 6개월 경과했을 시 입장 불가, 추가 접종 또는 음성확인서 제출 (필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부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을 하고 6개월(180일)이 지날 때까지 추가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식당 등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 입장할 수 없다. 수원=뉴시스
♢“백신 2차까지 다 맞았는데 왜 못 들어가요?”
3. 한국전력이 전남 신안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대해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취지로 내부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
신안 해상풍력은 총사업비 48조원을 들여 원전 8기와 맞먹는 8.2기가와트(GW) 규모의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
SK E&S 신안 해상풍력발전 단지
탄소중립을 가속하기 위해 막대한양 의 태양광 설치가 예고돼있지만 이에 따른 재활용 대책 부실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 화성의 한 호수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되있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해 태양광 설치만 서두르고...
♢재활용제도 도입은 뒷전
♢11년뒤 폐모듈 3만t 쏟아져
충북 진천에 위치한 태양광 재활용센터 사업장 내부.
188억4800만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폐모듈을 처리해 은, 구리 등으로 재자원화한다.
♢모듈조립 역순으로 4단계 분해
♢연 최대 3600톤까지 처리 가능
♢정션박스 플라스틱 등 재가공
♢베트남 등 동남아서도 관심 커
5. 동물병원은 내년 1월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수술 등 예상 진료비용을 의무적으로 고객들에게 미리 알려줘야 함.
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4일 공포된다고 3일 밝힘.
사전 고지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2024년부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수술비용 등 사전고지 의무화 내년 1월 시행…
♢위반땐 과태료
6.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일 기준 하루 평균 확진자는 40만1252명(7일간 평균치)으로, 14일 평균 대비 201% 증가.
누적 확진자는 5511만명에 달한다.
미국 인구를 고려하면 6명당 1명꼴로 확진자가 된 셈.
이에 따라 미국 주요 기업은 1월부터 본격 재개하려던 임직원 출근 시기를 다시 늦추고 있음.
♢일일 평균 확진자 40만명 돌파
♢골드만삭스·구글·아마존 등 출근 연기하고 재택근무 확대
♢겨울 폭풍·확진자 급증 겹치며...10일간 항공기 1만5천편 결항
♢英, 공공부문 비상대책 마련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세는 나이’ ‘만 나이’ ‘연 나이’ ?
우리나라의 나이 계산법이다.
이 중 태어나자마자 한 살로 출발해 해마다 새해 첫날 한 살씩 더 먹는 ‘세는 나이’가 가장 많이 쓰인다.
생일을 기준으로 해마다 한 살씩
더 먹는 만 나이는 형법·민법 등
법률 관계, 공문서, 병원 처방이나 언론에서 주로 사용한다.
태어난 해를 0살로 하되 해가 바뀔 때마다 한 살씩 더하는 연 나이는
두 방식의 절충인 셈인데, 병역법의 입영 영장 발부 등 주로 법 집행 편의를 위해 쓴다.
세는 나이는 중국에서 비롯돼
유교 문화권인 한국·일본·베트남 등에서 쓰였다. 세는 나이의 기원으로 어머니 배 속의 아이도 사람으로 인정했다는 설,
한자 문화권엔 ‘0′ 개념이 없어 ‘1′부터 시작했다는 설 등이 있다. 제왕의 재위 첫해부터 기산하는 연호(年號) 셈법과 같다는 주장도 있다. 기원이 어찌 됐든 오늘날 세는 나이를 쓰는 나라는 한국이 거의 유일하다. 중국에선 1960~70년대 문화대혁명 때 사라졌고, 일본은 1902년 법을 제정하며
세는 나이를 버리고
만 나이를 정착시켰다.
현재 우리나라도 만나이를 정착시키려는 움직임이 가속중이다.
만나이 도입에 찬성한표를 던질 나이가 됐다.
20살이라고 박박 우기던 그때가 문득 그립다....
2.
켈리 최가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의 세 가지 공통점.
첫째.
꿈이 명확하다.
단순히 ‘부자가 될 거야’라는 게 아니라, 정확해야 한다.
100억짜리 부자가 될 거야,
10억짜리 부자가 될 거야,
이걸 딱 정해야 한다.
둘째.
부자들은 항상 데드라인을 정한다. 명확한 숫자를 언제까지 이루겠다는 게 있다.
셋째.
부자들은 행동을 한다.
‘액션 플랜’ 세개를 적는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
오늘 내가 할 일을 적는 거다.
더불어 그녀는 노동을 통해 돈을 벌어볼것과 20대에 돈을벌며
경험을 쌓기를 조언했다.
그리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을 하는건 맞지만 이런 사람들은 영원히 노동에서 못 벗어 나고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하며 50대, 60대, 70대 때도 돈이 많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했다.
켈리 최는?
전북 정읍 출생 16세때 서울상경
봉제공장에서 일을하다 고교졸업후 패션디자이너가 되기위해 일본,프랑스로 갔다.디자이너로 일하다가 2010년 친구와 함께 광고회사를 차렸다가 빚10억을 남긴채 망했다.
이후 굴하지 않고 ‘도시락’ 사업에 뛰어들었다. 회사 이름은 그의 이름을 딴 ‘켈리 델리’(KellyDeli). 초밥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는 유럽·남미 12개국, 1200개 푸드 매장을 두고 있다. 연매출만 6000억원에 달한다.
그녀는 2020년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가 매년 뽑는 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리기까지 했다.
자산 3억8900만 파운드
(약 6200억원)로 영국 부자 345위.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부부(354위)보다 높은 순위다.
역시 먹는 장사가 최고인가?
3.
외식물가 상승순위.
갈비탕(10.0%)
생선회(8.9%),
막걸리(7.8%),
죽(7.7%),
소고기(7.5%),
김밥(6.6%),
치킨(6.0%),
피자(6.0%),
볶음밥(5.9%),
설렁탕(5.7%),
돼지갈비(5.6%),
짜장면(5.5%),
라면(5.5%),
삼겹살(5.3%),
냉면(5.3%),
햄버거(5.2%),
비빔밥(5.0%),
짬뽕(5.0%),
돈가스(4.9%) 등 순이다.
유일하게 커피(-0.02%)만 내렸다.
커피 가격만 안 오른 이유는
커피 전문점 창업 열풍으로 매장 간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019년 1만8350곳에서
2020년 2만1360곳으로 16.4% 늘어났다.
내 사랑들이 모두 몸값을 올렸다 ㅠ
4.
정전기란?
말 그래도 흐르지 않고
멈춰있는 전기를 뜻한다.
이와 반대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전기는 ‘흐르는 동전기’라고 보면 된다.
정전기가 생기는 이유는?
마찰 때문이다.
물체를 이루는 원자 주변에 전자가 돌고 있는데 이들 전자는 마찰을 통해 다른 물체로 이동하기도 한다. 이렇게 마찰로 전자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생긴 전기가 일정 수준 이상 축적되어 유도체에 닿는 순간 우리는 정전기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서로 전기가 통했다는게
사실은 전자의 이동이었던건가?
5.
이건 무슨 줄이지?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역 부근 한 복권 판매점 앞에 복권을 사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선 모습이다.
이곳은 작년 말까지 로또 복권 1등 당첨자가 15번, 2등 당첨자가 62번 나와 이른바 ‘로또 명당’으로 불리는 곳이다.
저 집에서 더 많이 살수록 당첨자도 더 많아지고 결국 저 집에는
더 많은 사람이 몰리게 된다.
6.
하루살이가 이름처럼 오래 살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하루살이는 입이 퇴화해 먹이를 먹지 못하기 때문에 번식만 하다가 길게는 48시간 정도 생존하고
생을 마감한다.
성충으로서의 삶은 매우 짧지만, 유충으로의 삶은 3주∼2.5년 정도로
의외로 길다.
긴 유충기간을 끝내고 성충이 되는 이유는 오로지 번식이다.
하루살이 성충은 물속이나 물가에서 기다렸다가 해가 지고 밤이 찾아올 무렵 일제히 하늘로 날아오른 후, 집단으로 무리를 이루어 짝을 짓기 위해 춤을 추고 암컷은 많은 알을 낳은 후 몇 시간 만에 죽는다.
♧간추린 뉴스♧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 명대로 예상됩니다. 방역패스 6개월 유효기간이 적용된 가운데 정부는 백신 3차 접종을 하면 코로나19에 걸려도 중증이나 사망 위험이 90% 이상 낮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내 최초 오미크론 사망자,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에서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의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달 24일 요양보호사 최초 확진 이후 현재까지 21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 어제부터 식당이나 카페에 들어갈 때 방역패스 6개월 유효기간이 적용됐습니다. 2차 접종을 맞은 지 6개월이 지난 사람은 '딩동' 소리가 나면서 식당, 카페 등의 출입이 제한됐습니다. 지난번과 같은 대규모 먹통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 야당이 흔들리는 틈을 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다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카드를 꺼내 들며 정책 레이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새해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 회복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 이재명 대선 후보는 JTBC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대장동 개발 의혹을 놓고 양자 토론을 제안할 생각이 있어 보이는데 수용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실제 제안 의향이 있는 게 사실이라면 받을 생각이라고 답변했습니다.
● 대선을 두 달여 앞두고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하락에 위기감을 느낀 국민의힘이 선대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윤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제외한 선대위 지도부가 일괄 사퇴했고, 윤 후보는 공개 일정을 모두 중단했습니다.
● 미국의 추가 접종 대상이 12세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현행 16세 이상인 추가 접종 허용 연령을 12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 최근 병원을 찾은 이스라엘 여성은 독감과 코로나19에 동시에 걸렸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두 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된 이른바 '플루로나' 사례로는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임신부인 이 여성은 다행히 증상이 심하지 않아 치료를 받고 퇴원했습니다.
●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핵 보유 공인국인 5대 강대국이 이례적으로 핵확산을 막자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5개국이 핵확산 금지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앞으로 북한의 핵 개발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로이터통신은 애플이 자율주행차와 메타버스 등 신시장을 개척하는 가운데 계속해서 잘 팔리는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확신에 힘입어 3조 달러 시총을 기록한 전 세계 최초의 회사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세미트럭이 미국 고속도로에서 성공적으로 주행 테스트를 마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중국 자율주행 트럭 업체 투심플은 지난주 애리조나 주의 협조를 받아 1시간 20분 동안 고속도로 약 128km를 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 코스닥에 상장된 국내 1위 임플란트 회사, 오스템 임플란트 직원이 회삿돈을 1,800억 원 넘게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주식 거래는 중단됐고, 상장폐지 심사까지 이어질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은 가슴을 졸이고 있습니다.
● 오스템 임플란트 이 직원이 지난해 한 상장사의 주식을 대량으로 매매해 화제가 된 '파주 슈퍼개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삿돈을 빼돌린 시점에 이씨는 또 다른 상장사의 주식을 한꺼번에 천 4백 억 원어치 넘게 샀다가 팔았습니다.
● 지난 1일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 철책을 넘어간 월북자는 1년 전쯤 같은 지역 철책을 넘어 귀순했던 탈북민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생사 여부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 이 탈북민이 재입북하려는 동향이 파악돼 2차례나 보고가 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차량 도어핸들 결함 의혹이 제기된 테슬라의 도어 수리 내역이 국내에서만 4년간 195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앞서 차량 사고 시 운전자가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한 모델X뿐 아니라 모델S, 모델Y 등 시판 중인 모든 기종에서 오작동 사례가 확인됐다고 합니다.
●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원산지를 속인 업체에는 최대 1억 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오는 28일까지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에 원산지가 제대로 표시되고 있는지 단속합니다.
● '부르는 게 값'이었던 동물병원 진료비가 앞으로는 수의사가 고객에게 진료비를 미리 알려야 하고 초과 비용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 수술 등 중대진료를 하기 전에 예상되는 진료비를 고객에게 알리고 중대진료의 필요성과 후유증 등에 대해 서면동의를 받아야 한다는데요. 이를 어기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 인도네시아가 1월 석탄 수출을 금지하면서 '제2의 요소수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석탄 수입량의 5분의 1이 인도네시아산이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국내 단기 전력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히는데 지겨봐야겠습니다.
● 코로나19로 비롯된 명품 보복소비의 영향이 유아와 어린이, 초등학생에게까지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밀레니얼세대 부모의 명품 소비 열풍이 모방 소비라는 형태로 자녀들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는데요. 최근 유아와 어린이 사이에서는 일명 '키즈 샤넬' 등으로 불리는 명품 가짜 가방이 인기라고 합니다.
● 1984년 4월 국내 1호로 문을 연 케이에프씨 종로점이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케이에프씨 종로점은 '상권 1번지'인 종로 한복판에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라는 상징성 때문에 인기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명소였는데요. 2010년대 이후 주변 상권이 커지면서 종로2가의 아성은 점점 쇠락했고 코로나19는 상권 몰락의 속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 임대료를 많이 올리지 않은 집주인에게 세제 혜택을 주는 '상생 임대인' 제도가 도입됐는데요. 갱신 계약뿐 아니라 신규 계약에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상생 임대인 인센티브'는 임대료를 직전 계약 대비 5% 이내로 올린 임대인에게 양도소득세 비과세 특례 적용을 받기 위한 실거주 요건 2년 중 1년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제도입니다.
● 코레일은 설 명절 열차 승차권을 이번 달 1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과 전화 등 비대면으로 판매합니다. 첫날인 11일에는 고령자나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12일과 13일에는 누구나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 수량은 1인당 편도 4매, 왕복 8매까지 가능하며, 전화 접수의 경우, 편도 3매, 왕복 최대 6매로 제한됩니다.
● 오늘 아침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밤사이 약하게 내린 눈으로 곳에 따라 빙판길이 생길 수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 전역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대기는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