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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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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내 삶의 아이러니 ( irony )..
가 영 추천 0 조회 304 25.08.19 11:4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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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8.19 11:50

    첫댓글
    전혀, 아이러니가 아닙니다.
    내 딸은 항상 바르고
    착한 그리고 총명하게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가영님의
    아니 모두의 모성애 입니다.

    처음으로 오신
    가영님~
    반갑게 환영합니다.

    글도 참으로 공감 가는 글입니다.
    자주 수필방에서 만나 질 것을 기대합니다.


  • 작성자 25.08.19 11:58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우리 언니같은 푸근한 콩꽃님의 모습에서
    편안함을 느껴봅니다..

    앞으로 자알 부탁드려요..
    꾸~~우~~ 벅~~.. ^^

  • 25.08.19 12:03

    티버린 불꽃 전혜린

    문학적인 재능은 있었으나

    자기 성질 못이기고 자살로 생을 마감 한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당

    충성

  • 작성자 25.08.19 12:10



    내용은 슬픈데..
    왜이리 웃음이 날까요.. ㅎㅎ

    자기성질 못이기고 자살..
    과연 그럴까요?
    음.. 그렇게 보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는 굿데이!!

  • 25.08.19 12:34

    울딸이 전혜린에 빠질까봐!

    수필 맞습니다.

  • 작성자 25.08.19 12:46


    반갑습니다..
    고운하루 되세요,,( )

  • 25.08.19 13:37

    저도 젊은시절 전혜린에 빠져지냈죠~~~ 그때는 참 젊었고 빛나는 청춘이었음에도 순간순간 깨어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나를 다그친거 같으네요 오랜만에 전혜린의 이름을 들으니 반가워서 댓글남깁니다~~

  • 작성자 25.08.19 13:44

    깨어있는 삶..
    맞아요..
    우린 깨어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나름 나를 다그치면서 살았지요..

    우리시대 각자의
    존재의 불확실성에 대한 절망..
    시대적 아픔..
    그 속에서 나를 알아가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지나고 나니 이제는 바라볼줄 아는 여유가 생겻어요..
    그때는 전부인것이 이제는 부분인것을..

    답글 고맙습니다.
    고운날 되세요,..( )

  • 25.08.19 15:41

    노틀담의 곱추는
    고도를 기다리며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렸나?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시/배삼룡. .ㅋ

    아마 읽었던 전혜린의 수필집은 마지막 연의 저거죠?
    본래는 하인리히 뵐의 장편소설인데 전혜린이 가차했나보더군요.

    전혜린 앓이를 했던 누나 덕에 고2 때 읽었는데 잿빛 뮌헨의 하늘이 떠오릅니다.

  • 작성자 25.08.19 21:24


    노틀담의 곱추는
    고도를 기다리며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렸나?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ㅍㅎㅎㅎ..
    말이 되는거 같기도 하고..

    반갑습니다.. 지오님..
    이밤 해피한밤 되세요..


  • 25.08.20 04:26

    @가 영 네? 배삼룡을 모르세요? ㅎㅎㅎ
    어떤 코메디물에서 소설제목만 떡 나열하더만요..ㅎㅎㅎ

  • 작성자 25.08.20 06:52

    @지오

    진짜로요..?
    ㅎㅎㅎ...

    굿데이 ..!! 입니다.. ^^

  • 25.08.19 16:13

    우리의 젊은시절 불꽃처럼 확 살다간 전혜린은 우리들의 표상이였습니다. 당연히 그녀처럼 따라 하고 싶어했고 그녀의 삶 모두가 아름다웠습니다. 그런 시절이 다시 올까요?
    9월2일 올해로 85세인분과 90세이신 은사님 두분과 식사할때 당시 전혜린의 추억을 알아보겠습니다. 전혜린과 같이 독일에서 유학하던 분들이라 무슨 말씀이라도 전해 주실것입니다.

  • 작성자 25.08.19 21:45


    혜린과 함께 독일에서 유학하던 분들과의 식사모임 ..
    부럽고 부럽고 또 부럽네요..

    당시 독일에서 유학하던 한국분들이 계셨엇나 봅니다.
    한국인으로 독일 유학생은 혜린이 처음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전혜린 독일유학 이후 오셨나 봅니다..

    즐거운 식사모임 이후
    후기 기다려 봅니다..

    이밤 평안한밤 되세요..

  • 25.08.19 19:29

    "한 사람을 내 속에서 몰아내는데
    8년이나 걸렸다,라고 고백했던 전혜린.

    실연의 아픔이 얼마나 처절한가를
    온몸으로 남기고 사러져간 사람.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작성자 25.08.19 21:51


    "한 사람을 내 속에서 몰아내는데
    8년이나 걸렸다,라고 고백했던 전혜린."

    저도 처음 이글을 접할무렵
    이 대목에서 한참을 바라보았어요..

    당신은 8년 걸렸나요..
    나는 십년넘게 걸렸습니다... 부르 짖으면서..

    그런데 그 십년이란 세월이 결국은 \
    나의 연민 이었던거 같더라고요..

    답글 고맙습니다..
    행복한밤 되세요..

  • 25.08.19 22:38

    덕분에 전혜린이란 분을 찾아 봅니다.
    데미안을 열심히 읽었었는데 그분의 번역이었군요.
    바위에 부딪혀 부서진 파도의 포말들이
    다 달라도 각자 다 눈부시게 빛내며 날아오르다 바다 품으로 돌아가는 여정이 그녀의 삶에서도 보입니다.

  • 작성자 25.08.20 06:33


    헷세의 데미안.. 지와사랑.. 황야의 이리.. 싯달타..등등..
    당시 저도 접했던 소설이죠..

    그녀를 통해서 많은 책을 볼수가 있엇답니다.
    책속에 책이있고.. 또 그 책속에 책이있고..
    그러므로써 나의 시야는 넓어져 가고..

    마음자리님..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운 하루되세요.. ( )

  • 25.08.20 00:29

    나도 한때 전혜린에 빠져서 매일 회색의 뮌헨하늘과 슈바빙거리를 맘속에 그리며 살았지요 그리고 이미륵의 압록강은 흐른다까지 그리고 학림다방까지 참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 그런 천재성 있는사람은 왜 일찍 요절하는지 참 알수없는 세상 입니다

  • 작성자 25.08.20 06:42


    뭰헨의 회색빛하늘.. 오렌지빛 가스등..
    슈바빙의 맥주집.. 영국공원., 뭰헨대학..

    뭰헨대학은 울딸이 유럽으로
    자유여행 갔을때 꼭 가보라고 했었죠..
    다녀왔는데 무슨이유인지 잊었는데 문앞에만 갔었다고 ... ㅠㅠ

    명동 어느 술집도 그녀가 잘 가던 곳이었죠..
    최불암씨 어머니가 하던 술집이라고 했는데..
    세월이 가니 내 그토록 좋아한던 단어들이 잊혀져 가는군요.. ^^

    앵란님.. 반가워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 25.08.21 01:23

    @가 영 최불암배우의 어머님이 하시던 식당이 은성 이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인환시인들의 단골집이었다네요

  • 작성자 25.08.21 08:11

    @장앵란
    아~~!!
    맞아요..... 은성..

    그 은성이란 술집에 매료되어
    이종환의 "쉘부르의 우산 "
    라이브 카페를 즐겨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앵란님 ..
    답글 고맙습니다..
    오늘도 고운하루 되세요.. ( )

  • 25.08.20 00:50

    그분의 독일문학 번역본 제목들이
    줄줄이 떠 오릅니다.
    어린 시절, 뜻도 모른채 무작정 읽어댔던...

    뮌헨 이라는 이국도시로 우리들 상상의 폭을 넖혀가던...

    압록강은 흐른다
    뮌헨의 노란 민들레 이던...


    시절 시절 시절들.

  • 작성자 25.08.20 06:48


    향적님 .. 반갑습니다..
    이리 오셔서 답글도 달아 주시고..

    이미륵님의 압록강은 흐른다..
    그가 유년기 시절을 써내려간 자전적 소설이죠..

    그책을 혜린으로 인하여 읽어보았어요..
    책은 아직 저의 책장에 꽃혀있어요..
    울딸도 읽고.. ^^

    두만강 흐르는 물을 바라보던 혜린이 생각나네요..

    오늘 하루도 고운하루 되세요.. ( )

  • 25.08.21 04:29

    젊은 날 전혜린에 빠졌던 1인 추가 합니다.
    전.혜.린.
    오랜만에..너무 오랜만에...
    아득해지는 머리 속에 그녀의 번역본들이 스치니 가슴이 뭉클해 지네요.
    새벽에 갑자기 정신이 확 ~ 드니 눈물이 나려..납니다.
    젊은 청춘들의 가슴을 후벼팠던 이름 석자 전.혜.린.

  • 작성자 25.08.21 08:18



    전.혜.린.
    이름 석자만 들어도 가슴이 알알해 지네요..

    우리들의 젊은날에 한번쯤 읽어본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내가 그 책을 읽고서 후회 한적이 있어요..
    내가 좀더 일찍 그녀를 알았다면
    나의 삶은 조금 달라져 있을거라는 ..
    생각와 후회..

    흐니님..
    새벽일찍 일어나셨네요..
    오늘 하루도 고운 하루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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