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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의 길을 걷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만인의 소통) 헌동인데 1차 떨어진 나
월드클래스 추천 0 조회 3,901 24.05.25 19:41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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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5 19:47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5 19:55

  • 24.05.25 19:58

    첫댓글 와 육아+직장병행이신것도 진짜 대단하신데요..ㅜㅜ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5 20:00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5 20:04

  • 24.05.25 20:05

    저도 32살에 아기엄마 과락 없는 탈이에요 한문장한문장 마음에 와닿지 않는 말이 없어요
    저도 척하면 척 풀어내서 고득점을 기대하고 봤지만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나만 힘들면 되는 일이 아닌 내 공부 때문에 우리 가족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공부를 더 해내도 되나 하는 고민이 많이 들어요 ㅠㅠㅠㅠ

  • 24.05.25 20:10

    저도 돈 시간 태우는게ㅠ 희망고문같다고 느껴요

  • 24.05.25 20:14

    저두 같네요. 육아맘이여요 저도 과락없고 두문제차로 떨어졌고 모의고사는 10프로대 들어본적 있었지만.. 그게 무슨 소용일까요.. 흑 전 우선 쉬려구요

  • 24.05.25 20:17

    저는 40살이고 아기 둘 키우고 있는 파시생(?)입니다. 공감이 많이 가네요. 특히 돈보다 잃은 중요한 것이라는게ㅠ저는 와이프랑 같이 동반육아휴직 중인데 몇달을 와이프가 주로 아이들케어를 하고 공부하는데 집중하도록 도움을 주었어요. 둘째가 엄청 이쁠때인데(9개월) 함께하지 못하고 독서실 갈때나 첫째 하원하고 저녁만 간신히 먹이고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 집안일꺼리가 보이는데 괜찮다고 공부하러 가라고 하는 와이프 보면서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건가하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하물며 다음달에는 제주도를 2-3주 정도 갈 예정이라 속으로는 합격하면 동차반 들어야 하는데 어떡하지 이런 걱정도 했어요. 근데 오히려 떨어지고 나니까 그럼 내년 1차까지 시간이 남았으니 천천히 준비하면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고 위안하고 있어요.
    오히려 성과없는 앞으로의 시간이라고 생각지 마시고 시간이 더 주어졌으니 공부와 가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싶네요. 저는 공기업 취준하면서 시험 수십번 떨어지면서 정말 될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포기 안하고 하니까 되더라구요. 꼭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셔서 합격해서 저한테도 용기를 주세요~

  • 24.05.25 20:22

    저도 22년 고득점, 이번 셤 면과락 탈락입니다. 수험가를 한동안 떠나있었고 심지어 여기 카페도 잘 안 들어왔더니 이번 시험 변화를 예상 못했네요. 이번 시험은 시험의 변화를 잘 예측해서 공부의 방향을 잡은 쪽이 매우 유리했던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실력있으신 헌동분들도 보지 못한 지문이 즐비하게 나오니 기존에 봐놨던 기출지문으로 어찌어찌 과락은 면하지만 결과가 쩝...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5 20:53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5 21:04

  • 24.05.25 21:53

    오늘 하루 싱숭생숭해서 이러시는것 같고 금방 털고 내년 준비하실 것 같네요. 진짜 포기할 사람에게서는 글에서 좀 더 다양한 감정이 느껴지거든요. 작성자님께서 보다 성숙해지시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파이팅하셔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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