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이, 가족 26-12, 조심히 오시길 바랍니다
“어르신, 내일 처제 오는 날입니다. 서울에서 출발해서 오늘 저녁 늦게 도착한다고 내일 얼굴 보자고 하네요.”
“벌써? 시간 빠르네.”
“조카 호형 씨하고 같이 온다고 합니다.”
“조심히 오라케요.”
“네.”
처제가 오는 당일 어르신에게 다시 한번 소식을 알린다.
‘거창 조심히 오시길 바랍니다.’
점심 이후 처제가 출발했을 시간에 맞춰 안부 연락을 한다. 얼마 후 처제에게서 답이 왔다.
‘영천 도착했어요. 참배하고 출발하면 19시쯤 될 듯합니다. 내일 10시쯤 성당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할게요.’
‘먼 길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 성당에서 뵙겠습니다.’
성당 내 주차가 가능한지 물으며 대화를 마무리한다.
2026년 4월 18일 토요일, 류지형
어르신께서 처제와 조카를 기다리며 마음이 얼마나 좋으실까요. 먼 길, 찾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성당에서 만나니 더 좋습니다. 조심해서 오세요. 최희정
어르신께서 참 좋으시겠어요. 조심히 오세요. 신아름
조심히 오세요. 먼 길, 고맙습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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