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현직입니다만.. 시간외 근무수당 만땅(최대 58시간 인정)해도 50만원도 안됩니다.. ^^; (하루 최대 4시간 인정, 시급 7400원 정도/7급기준) 차라리 시간외 안 받고 일찍 퇴근할 수 있음 그게 더 좋지요.. 친구들이 공무원은 이래저래 수당명목으로 주는거 많아 실제로 더 많이 받지 않느냐고 묻는데.. 정말 딱 원글수준입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다들 죄송합니다. 제가 안습이라 그런건 제 친구가 3년 반동안 공부해서 이번에 간신히 합격했는데 그 동안 투자한 시간, 돈, 노력에 비해서 연봉이 많이 작은 듯 해서 그런겁니다. 친구도 그러더라구요..20년만 지나면 너랑 나랑 입장이 바뀔거라고...웃기지 말라고 했는데..여기 부니기로 보면 충분히 그럴거 같네요.. 제가 오히려 안습인가봐요..ㅠ.ㅠ
원래 국가직 7급 셤이 붙기는 고시만큼 어렵고 붙고난 다음 대우는 고시랑 하늘과 땅차이죠. 그건 그거고, 저 월급 명세서 보면 중요한 몇가지 사항이 간과 되어있네요. 원글 올리신 님은 초과근무수당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거 무시할거 아닙니다. 꽤 많습니다. 또한 출장비/여비 항목이 빠져 있는데 이것도 무시못하죠. 아마 국가직이라서 그런듯하기도 하고.. 또 복지포인트도 국가직은 쥐꼬리 만큼 줍니다만 서울시같은 경우는 7급 3호봉의 경우 200만원에 육박합니다. 이것 또한 그리 쉽게 무시할 건 아니죠.
올해 국가직 7급 합격자입니다 위에 자료는 합격자까페에서 퍼오신듯 하네요 제가 거기서 봤거든요^^ 어떤 합격생분이 파워포인트로 작성한 대략적인 추계일뿐이지만 대충 행정직군의 경우는 비슷해보입니다 하는일에 비해서 연봉이 좀 적긴하죠 그래도 가치관에 따라 직장에 대한 선호도는 다른것 아닐까요? 기업이 잘되는것도 중요하지만 공무원도 우리 사회가 돌아가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벌진 못하지만 나름대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큽니다^^
대학생들이라는 사람들 중에 왜 그리 경제관념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지... 솔직히 공무원과 대기업 연봉은 하늘과 땅차이... 고로 소비 수준도 하늘과 땅 차이에요...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죠... 다만 공무원은 안정성을 중요시 여기죠... 공무원 연봉 작은 것은 공무원 스스로가 잘 압니다... 인정 안 하는 것은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들 뿐... 그리고 대기업 15년만 다니고, 짤려도 공무원 30년 일하고 정년퇴임하는 것보다 많이 받습니다... 그것은 대충 계산해도 나오는 숫자예요... 순수 연봉 2000에 인상률 5%와 순수연봉 3500에 인상률 5%로 12년이면... 4000과 7000차이에요... 근데 현실은 그보다 더 크다는 것...
첫댓글 올해 자료가 맞나요? 교사 보다는 확실히 작네요. 50 되기전에 나와야하는 대기업보다 훗날에는 안정적이라서 좋죠.
올해자료 맞습니다...제 친구가 이번에 합격해서 저한테 보여준거예요...
4천넘게주는 대기업다니지만 친구가 부럽네요.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
안정성, 업무량은 둘째치더라도 초임 3천이상인데 안습인가요?
이거 이쯤에서 자랑으로 글 올리셨다고 생각해도 되겠는지...요즘 연봉2000바라보고 취업준비하는 사람들이 이 까페에는 수두룩 한답니다...공무원에다 저 만큼의 연봉을 받는 것도 고마운거죠...뭐 그만큼의 노력하신 댓가이시겠지만...그건 인정합니다.ㅋㅋ
자랑이라뇨..전 공뭔이랑 아무 상관 없는데요...
그러신가요...ㅋㅋ아무튼 저 7급을 향해 노력한 댓가치고는 좀 작긴하네요...하지만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한지라...2천5백도 대단해보입니다.
위 자료는 국가직 7급 일반행정의 경우입니다. 직렬별로 조금씩 차이나겠지만 공안직렬을 제외하고는 저거랑 크게차이나지는 않을겁니다..
저기에 시간외 근무수당 만땅 때려 년으로 계산하면은 왠만한 중.대 기업 초임 연봉 나올텐데요. 거기에 실비로 지급되는 복리후생 비용 계산하면은.. "안습" 이란 단어를 어디에서 찾아봐야 하는 것인지.. 도통 감이 잘 안오네욥..
근데 시간외수당은 사기업에서도 보통 다 주자나요...당연히 연봉에는 포함 안되고..그리고 친구말로는 국가직은 복지포인트라고 주는데 일년에 15만원이라는데요...-.-
국가직 현직입니다만.. 시간외 근무수당 만땅(최대 58시간 인정)해도 50만원도 안됩니다.. ^^; (하루 최대 4시간 인정, 시급 7400원 정도/7급기준) 차라리 시간외 안 받고 일찍 퇴근할 수 있음 그게 더 좋지요.. 친구들이 공무원은 이래저래 수당명목으로 주는거 많아 실제로 더 많이 받지 않느냐고 묻는데.. 정말 딱 원글수준입니다..^^;
위에 국가직 현직이라는 사람 저도 이번 국가직(공안직)7급 합격해서 지금 연수 대기중인데 당신 7급 현직맞아요? 7급 무슨직렬 몇호봉인지 말해볼래요???
국가직 일반행정 5호봉인데요? 공안직은 일행보다 월급이 조금 더 많습니다.
7급공무원으로 들어간거면, 나중에 50대쯤이면 서기관(4급)정도됩니다.. 그럼 꽤 파워도 있구요.. 그리고, 정년퇴임후에 비슷한 공기업이나 공단쪽으로 고문으로 갈수도 있어요. 일반행정중에서 재경부나, 기획예산처 그런쪽에서 근무하셨다면 퇴임후에도 계속 일들어오구요..
제 친구는 보건복지부예요...앞으로 복지쪽 전망이 밝을거라고 그나마 좋아하네요..근데 명바기가 복지를 좀 싫어라 해서..ㅋㅋ
위에 연봉으로만 따지신다면, 5급(고시)도 연봉 2천대 후반이고, 판검사도 초임은 3천정도 뿐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럼 그들도 안습일까요?
판사는 3급대우라던데 그렇게 적어요? -.-
판검사는 변호사개업이라는 무기가..ㅋ 일반 공무원과 같이 비교하기에는.. 무리가..ㅋ
공무원을 월급보고 하는 건 아니잖아요. 소위 말하는 권력? 공공기관의 재량.. 이런 거 보고 하잖아요. 월급이야 저것보다 못받는 사람 수두룩 한데..
바본가? 누가 공무원을 월급보고 판단하냐? 대기업 4000받는 사람보다 2000대받고 공뭔인 사람이 부러운건 나뿐인가?
구청소속 청소부 초임이 3400만원정도인데 그정도도 못받는 대졸자들은 다들 안습이겠네요... 초임으로 저정도 받을수 있는 구직자들이 생각보다 그리 많지는 않을듯한데요 안습이라니요...
왜요? 친구는 7급공무원 합격했는데 님은 백수라서 공무원월급 적은걸로라도 자위하고 싶은가요?
답글 참 재수없게 쓰시네요..ㅡ.ㅡ
공무원 준비생이라 그러신듯..ㅋ
기분 나쁘셨다면 다들 죄송합니다. 제가 안습이라 그런건 제 친구가 3년 반동안 공부해서 이번에 간신히 합격했는데 그 동안 투자한 시간, 돈, 노력에 비해서 연봉이 많이 작은 듯 해서 그런겁니다. 친구도 그러더라구요..20년만 지나면 너랑 나랑 입장이 바뀔거라고...웃기지 말라고 했는데..여기 부니기로 보면 충분히 그럴거 같네요.. 제가 오히려 안습인가봐요..ㅠ.ㅠ
너가 더 안습인줄 알면 그만 글 자삭하지 그러냐...쯧
아 정말 친구가 맞으신지? 3년 반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친구가 원하던 공무원이 되었는데 다른걸 다 제쳐두고서라도 축하해줘도 모자랄듯한데요 근데 이렇게 공무원 월급이 너무 안습이지 않느냐는 식으로 까페에다 올려놓는건 만약 제친구가 그런다면 정망 실망스러울것 같습니다...
원래 국가직 7급 셤이 붙기는 고시만큼 어렵고 붙고난 다음 대우는 고시랑 하늘과 땅차이죠. 그건 그거고, 저 월급 명세서 보면 중요한 몇가지 사항이 간과 되어있네요. 원글 올리신 님은 초과근무수당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거 무시할거 아닙니다. 꽤 많습니다. 또한 출장비/여비 항목이 빠져 있는데 이것도 무시못하죠. 아마 국가직이라서 그런듯하기도 하고.. 또 복지포인트도 국가직은 쥐꼬리 만큼 줍니다만 서울시같은 경우는 7급 3호봉의 경우 200만원에 육박합니다. 이것 또한 그리 쉽게 무시할 건 아니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런것 같은데요..이것 친구가 보여줬다는것 거짓말인듯.. 합격자 모임에 누가 계산한것이 원본입니다..저 원문쓴이 거짓말하는것이고. 저기서 시간외 기본합치면 대략 3000정도가 정설입니다..
올해 국가직 7급 합격자입니다 위에 자료는 합격자까페에서 퍼오신듯 하네요 제가 거기서 봤거든요^^ 어떤 합격생분이 파워포인트로 작성한 대략적인 추계일뿐이지만 대충 행정직군의 경우는 비슷해보입니다 하는일에 비해서 연봉이 좀 적긴하죠 그래도 가치관에 따라 직장에 대한 선호도는 다른것 아닐까요? 기업이 잘되는것도 중요하지만 공무원도 우리 사회가 돌아가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벌진 못하지만 나름대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큽니다^^
이런글 올리는 인간들의 공통점중에 하나--> 회원정보 눌러서 "취업을 원하는 회사는?" 이 질문보면 항상 대답 "대기업" ㅋㅋㅋ
바본가? 누가 공무원을 월급보고 판단하냐? 대기업 4000받는 사람보다 2000대받고 공뭔인 사람이 부러운건 나뿐인가?
현직 공무원분들이나 준비하시는분들,,글에 적힌 연봉보다 적게 받으시는분들 등등...아주 많은분들에게 비난받으실 글을 쓰신것같군요^^;;(본래 의도는 어떠셨을지 모르지만;;)
공무원은.. 월급보다.. 원래.. 연금떔에.. 하지 않나요?
원문쓴이..님 친구가 보여준것이 아니져..저것 만든이가 따로 있는데요...ㅋㅋㅋㅋ
담배열보루 열등감 폭발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생들이라는 사람들 중에 왜 그리 경제관념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지... 솔직히 공무원과 대기업 연봉은 하늘과 땅차이... 고로 소비 수준도 하늘과 땅 차이에요...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죠... 다만 공무원은 안정성을 중요시 여기죠... 공무원 연봉 작은 것은 공무원 스스로가 잘 압니다... 인정 안 하는 것은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들 뿐... 그리고 대기업 15년만 다니고, 짤려도 공무원 30년 일하고 정년퇴임하는 것보다 많이 받습니다... 그것은 대충 계산해도 나오는 숫자예요... 순수 연봉 2000에 인상률 5%와 순수연봉 3500에 인상률 5%로 12년이면... 4000과 7000차이에요... 근데 현실은 그보다 더 크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