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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제철찾아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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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손질 및 절이기
손질전에 찹쌀풀 먼저 만들어주시고용 (사진이 빠졌슴돠~)
열무는 뿌리에 사포닌이 있어요 특히하게...
뿌리도 꼭 챙겨드세요~
열무와 얼갈이는 길이가 한뼘 반정도 크기가 좋아요
열무는 뿌리를 길지않게 1-1.5센치정도 남겨두고 잘라주고 칼로 긁어주고
3등분혹은 2등분으로 줄기를 자른후에 마지막 뿌리가 있는 줄기부분은 뿌리만 반갈라준다.
얼갈이는 뿌리부분을 잘라내고
2내지3등분으로 썰어준다.
소금물은 김치대야에 1/3분량의 물을 담고 굵은소금1컵을 넣고 잘 녹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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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여준 소금물에 썰어둔 열무와 얼갈이를 덜어 푹담갔다가 꺼내
다른 김치대야에 차곡차곡 담으면서 웃소금을 살살 뿌려준다.
남은 소금물을 그 위에 싹다 부어준후
소금물담았던 김치대야에 물 가득담아 그위에 올려준다.
이렇게 절이면 절여지는 시간도 줄어들고 골고루 빨리 절여져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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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정도 절여준다.
(절이는 시간보다는 절여진 상태를 보는것이 훨씬 정확함다~)
휘어지는 정도가 부드러우면, 얇은 겉잎을 먹어봐서 짜다 싶으면 잘 절여진것임돠~ 참조
잘 절여지는 재빠르게 깨끗한 물에 3번정도 씻은후 채반에 담고 물기를 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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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절이는동안 양념만들기
홍고추, 사과, 양파를 듬성듬성 썰어 마늘1과1/2줌, 새우젓1/2컵, 멸치액젓1컵을 부어 핸드믹서기에 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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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풀1과1/2컵, 다진생강3큰술, 모과청1컵, 고춧가루1컵을 넣고 섞어준다.
(매실청이 아직 숙성중이라 모과청으로 사용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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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버무리기
양파1개는 곱게 채썰고, 실고추는 3-4센치로 썰어준후
절여 물기뺀 열무 얼갈이와 함께 양념에 넣고 버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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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까지 잘 섞이도록 잘 버무려준후
보관통에 차곡차곡 담는다.
김치를 맛있게 오래 먹으려면, 적은 보관통에 나누어서 보관하면 됨다~
그러면 열무김치를 끝까지 다먹을때까지 맛있게 먹을수있슴돠~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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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칫국물만들기
김치를 버무렸던 대야에 생수1리터를 넣고
소금1큰술, 모과청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준후
열무김치가 담겨있는 보관통에 나누어서 부어준다.
(김칫국물이 자박하게 담겨진것을 좋아하는지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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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보관 및 숙성
비닐로 착 밀착시켜주고 뚜껑덮어
실온에서 하루정도 숙성시킨후 냉장보관한다. (무더운날씨에는 반나절정도면 될듯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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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먹기
하루정도 지나니 잘 익었습니다
너무 익으면 또 맛이 없는것이 열무김치인만큼
더운날에는 반나절정도가 좋고
저는 장마철 좀 기온이 낮아서 하루정도 숙성시켰어요 참조
국물도 자작하게 부어 맛있게 밥상위에 올려봅니다~
더위를 너~무 많이 타는 남편은
여름밥상에 열무김치를 빼면 밥맛을 잃습니당ㅠㅠ
현재 밥상, 술상, 간식상에 주인공처럼 자리턱하니 차지하고 있답니당ㅎㅎ
여름만찬인 보리비빔밥도
즐겨먹게 될듯하네요~~~
더운 여름철에 더위를 식혀주는 든든한 열무김치,
여름밥상의 즐거움입니다~~~
블로그 활동1년을 자축하면서 새맘을 담아, 새이름[제철찾아삼만리]으로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맛과멋(어느덧맛객)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전 블로그는 그대로 저의 요리보고서로 남겨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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