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묵상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딤전 1:16).
한 노예상이 있었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최고의 목표는 비싼 값에 노예들을 팔아 돈을 많이 버는 것이었습니다.
그에게 ‘동정’이나 ‘사랑’이란 단어는 사치스러운 감정에 불과했습니다.
주위에서는 그를 ‘냉혈인간’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의 마음속에 복음이 들어왔습니다.
그는 죄로 물든 삶을 정리하고 신학을 공부해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평생 권위의 상징인 목사의 예복을 입지 않았습니다.
항상 노예복을 입고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죄의 노예였던 나를 구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고맙기 때문이다.
은혜를 잊지 않으려고 노예복을 입는다.” 이 사람의 이름이 ‘J. 뉴턴’입니다.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찬송가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지은 사람입니다.
그의 찬송은 불신 자들의 영혼까지도 감동시키는 강력한 찬양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바로 복음,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죄악에서 나를 건지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거듭나게 한 복음이 나의 삶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기를 소망하며 그 복음을 전파하는 삶의 현장이 되는 복된하루 보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영육간 강건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