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버릭스 서머리그 하이라이트

[BGRANT44]

라스베가스 서머리그 휴스턴 로켓츠 전

파블 포드콜진은 그리 심각하게 느린 것은 아님이 보여지고 있습니다(스텟 판단의 오류)

센터에게 기본적인 골 키핑스킬, 킥아웃 능력, 수비자세등을 확실히 익힌 것으로 보입니다. 하군이

NBDL에서 주전을 못 딴 것도 어찌보면 당연해 보이는 움직임입니다.

다만 반응속도가 느린 것이 단점인데, 운동능력 자체는 키에 비해 그리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죠시파웰(33번)은 블럭이 역시 안되네요. 반면 풋백까지 성공한 팝스멘사 봉수(파란색 머리띠 한 선수)의 운동능력은 파웰의 그것을 뛰어 넘습니다.

모리스 에이거는 자신이 득점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스베가스 서머리그 새크라멘토 킹스 전
초반에 보여주는 파웰의 움직임...우리가 항상 보던 파웰의 움직임입니다. 제가 농구할 때
주로 저런 플레이를 하는데, 운동능력이 조금만 나은 선수가 제앞에서 있어도 찍히는
경우가 많은데, 파웰의 패턴도 그래보입니다. 동영상 내내 파웰의 공격장면이 많이
보입니다. 근데, 본리그에서 통할 것같지는 않습니다.

파웰은 패스를 받은 포드콜진의 덩크 꽤 빠르죠?계속 마샬(1번)이 공을 가지고 공격을
리드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팝스 멘사봉수는 다이나믹합니다. 파란색 머리띠 한 선수를 주목하세요.

라스베가스 서머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
마샬의 야투는 그리 정확한 수준은 아닙니다. 단편일 수 있지만 저렇게 떨어진 상태에서도 놓치는군요.
봉수의 포스트업 움직임은 파웰보다 나아보이며(최소한 골대 가까이 가려고 합니다)
스틸후 트랜지션 덩크를 해내는 모습도 다이나믹합니다. 스몰포워드를 수비하려 한다면

파웰보다는 전 봉수를 택할겁니다.
마샬의 무리한 슛..저게 서머리그에서도 저런데, 6-4 1/2의 키로 리그의 스몰포워드와
붙으면 더 쉽지 않을 겁니다. 그의 키가 6-7이라는 것은 뻥입니다. 실제 신발신고도 6-6이

안됩니다. 이 영상에서도 상당히 작아보이죠.

록키 마운틴 리그 -  유타재즈전

어차피 편집이 재즈 위주로 되어있어서 보기가 상당히 그렇네요.

파웰이 왜 속공 상황에서 디브라운을 막고 숏팔이 호세가 밀섑을 막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호세의 플레이 메이킹 장면이 없어 아쉽지만 그는 너무 짧아보입니다.

그나저나 마퀴스 다니엘스와 비슷하다는 로니 브루어는 몸대략 좋고, 운동능력 좋고, 슛도 더 낫네요.

마퀴스보다 나은 선수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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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를 보니 파웰이 밀린 이유를 알겠고, 포드콜진은 확실한 판단은 불가하지만 적어도 지난시즌

서머리그보다는 나아보입니다. 다만 달라스가 원하는 정도의 포텐셜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남습니다. 이제 D-리그에서도 못 뛰니까 성장이 어찌 될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성장은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드래프트 익스 프레스의 평을 곁들여봅니다.

봉수는 로키 마운틴에서 자신보다 윙스팬, 신장 모두 월등한 세네를 상대로 리바운드를 잡아냈다는군요. 블럭도 열심히 뜨고 골밑을 잘 방어하면서 가드들의 픽앤롤도 막아냈습니다. 우리편에게서의 나쁜

패스도 다 걷어내는 좋은 손을 가졌답니다. 그는 이렇게 정리됩니다. NBA리그급의 다져진 신체와 운동능력...하지만 6-9로는 이제 뛸 수 없는 파워포워드 포지션, 아마 본수가 점퍼를 익힌다면 주메인죤스같은 타입의 선수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지금이라도 그는 허슬과 에너지로 스탯 이상의 의미를 팀에 부여해주는 선수입니다.

포드콜진은 일단 서있는 것만으로도 수비에 있어 영향력이 있습니다. 아직 리그에서 뛸만큼은

아니지만 적은 성장이 있음을 전문필자인 죠바니 편집장도 인정하는군요.

에이거는 좋은 속공피니셔지만 아직 리그에서 대성할만큼은 아니랍니다. 다른 유타재즈의 수비수는 농락했지만 브루어에게는 막혔답니다. 수비도 좋지만 극강의 수비수가 될만큼 빠르지는 않고요. 애틀란타의 살림스타더마이어를 막고 싶어지만 그렇게 못했다죠?

죠바니 편집장은 그가 그렇게 빠르지는 않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엘리트 2번은 아닙니다.

뱅가는 유타전에서 14분동안 13점을 득점했습니다. 15풋점퍼도 가능합니다. 자유투라인에서의 점퍼는 좋습니다. 다만 파울트러블을 계속 그를 괴롭히는군요.

일단 매버릭스 경기를 다시 보게 되니 좋네요^^

[이스티루]

포드콜진은.. 왕즈즈 정도가 딱 맞은거 같은 느낌. 하지만. 아직 나이가 어리니..[근데 너무 허우적거리는 느낌이 강함. 벌크업한거같아보이는데 좋음.]

[이스티루]

봉수 왠지 조쉬 하워드의 키큰 버전이란 생각이 자꾸 드는 느낌.-_- 에이거는 느낌이 좋지만. 핀리 정도의 성장은 무리겠죠..?

[이스티루]

마지막으로. 파웰. 마샬의 처분은 좋아보임. 그리고. 이렇게 경기를 볼수 있게 해주신 팸장님께 감사.(__)(--)

[COY어리버리~]

나헤라와 비견된 브로먼과 3번플레이가 가능한 봉수~ 굳이 비싼돈 내고 주메인 죤스 영입할꺼없이 이둘을 잡아도 좋겠네요~

[The real team MAVS]

봉수는 확실히 키워볼 가치가 있는것 같구요. 포드콜진 의외로 괜찮은것 같군요

[날아라해리스]

멘사본수...워싱턴출신 아닌가요? NCAA토너먼트에서 이름이 정말 특이해서 지켜본 선순데..꽤 괜찮은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가진선수라 생각했는데 왜 언드래프티가 됏는지..지금이나 그때나 다른 점이 별루 없네요..6-9인데..파포를 보기는 파워가 많이 딸릴겁니다..ㅠ_ㅠ

[[Magic]Terry]

포드콜진, 저도 이정도인줄은 몰랐습니다. 몇년 안에 팀에 도움이 될수있는 선수로 성장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