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레트로 스타일의 TV가 놓인 침실싱글 룸에 딱 어울릴 앙증맞은 사이즈의 오렌지 컬러의 복고풍 TV로 공간에 에지를 더했다. LG전자에서 최근 출시되어 나날이 인기가 치솟고 있는 소형 TV로, 깔끔한 디자인도 예쁘지만 무엇보다 보통의 레트로 스타일 소품 대비 가격이 20만원 선으로 저렴한 편이라 더욱 탐나는 아이템.
1 부엉이 시계는 OTTO Korea 4만9900원.
2 침대 위 레드 컬러 쿠션과 오렌지 컬러 쿠션은 모두 더플레이스 각각 쿠션 포함 5만원, 5만9000원.
3 18인치 컬러 TV. 브라운 컬러도 있다. LG전자 20만원대.
4 레트로 스타일 그린 컬러 소파는 인디테일 가격미정.
5 빈티지 매거진 랙은 모벨랩 25만원.
6 빈티지 서적은 키스마이하우스 가격미정.
7 독일 디자인 서적은 도데카 6만원. 8 스트라이프 패턴 레트로 멀티 러그는 OTTO Korea 2만9900원.일요일 오후, 탁상시계가 놓인 풍경레트로 스타일 탁상시계는 책상, 부엌 선반, 침실 사이드 테이블 등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하는 아이템. 작은 책장 위에 놓아도 예쁘다.
1 제너럴일렉트릭 빈티지 월넛 그레인 시계는 키스마이하우스 12만5000원.
2 빈티지 그린 밀크 글라스 머그와 밀크 글라스 데이지 그린 머그는 리빙클래식 각각 1만8500원, 1만9000원.
3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양면 모두 수납할 수 있는 북카트 2는 플라이 53만원.
4 Mark3 잡지는 도데카. 4만5000원.
5 어린이용 민트 컬러 스쿨체어는 플라이 26만원.
6 오렌지 컬러 클래식 드럽 쉐이프 알람 플립 클락은 리얼심플 10만8000원.
7 루빅스 섀기 카펫은 한일카페트 25만2000원.책상 풍경을 빛내주는 똑똑한 의자아무런 특징 없는 검정 바퀴의 업무용 의자만큼은 집에서는 사절. 더 이상 간결할 수 없는 임스 체어 하나면 모든 게 족하다. 특유의 귀여운 곡선과 단순함이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하게 느껴진다.
1 마릴린 먼로 월페널은 OTTO Korea 4만9900원.
2 스쿨 콘솔은 플라이 43만원.
3 핑크 컬러 노트북은 소니코리아 120만원대.
4 아크릴 물감은 북바인더스 각각 2만5000원.
5 베이지 큐티 알람시계는 리빙클래식 3만2000원.
6 빈티지 플라스틱 데스크 램프는 키스마이하우스 11만8000원.
7 허먼 밀러 빈티지 임스 체어는 키스마이하우스 52만원.정숙한 독서를 위한 믿음직한 램프 하나외국 영화의 도서관 풍경에 자주 보였던 뱅커스 램프. 아쉽게도 영화처럼 손으로 잡아당겨 똑딱하는 소리를 들을 수는 없지만 그린 컬러의 갓 아래로 은은하게 퍼지는 불빛을 보고 있으면 절로 독서가 하고 싶어지는 듬직한 아이템이다.
1 뱅커스 램프는 리얼심플 7만6000원.
2 빈티지 민트 그린 전화기는 키스마이하우스 14만원.
3 빈티지 3단 수납장은 모벨랩 75만원.
4 스칸디나비아 빈티지 암체어는 모벨랩 가격미정.
5 그린 노트와 레트로 패턴의 노트는 북바인더스 각각 4만6000원, 2만4000원.
6 체크 블랭킷은 더플레이스 6만6000원.
7 스튜디오엠 레이트와 머그컵은 모두 호사컴퍼니 각각 3만3600원, 1만4000원.
8 일본 머크로 룸슈즈는 도데카 4만1000원.라디오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레트로 스타일에 라디오를 빼면 섭섭하다. 이 녀석이야말로 작은 테이블 위나 책상 위, 창가 위, 거실 선반 위 등 어디에나 후뚜루 마뚜루 공간에 힘을 주는 만능 소품이기 때문. 식빵을 구워낼 것 같은 토스터처럼 생긴 84년 전통의 크로슬리 레트로 라디오는 뜻밖에도 카세트 플레이어까지 갖춘 세심함이 돋보인다.
1 크로슬리 라디오는 리얼심플 9만원.
2 사이드 테이블은 OTTO Korea 5만900원.
3 오렌지 컬러 펜톤 에스프레소 세트는 더플레이스 가격미정.
4 컨트리 잔꽃 쿠션은 김코디네 제품 1만7000원(솜 포함).
5,6 오렌지 체크 소파와 가죽 코끼리 오브제는 인디테일 소장품.에디터 천승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