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성 李宇成(1918 ~ 1995)】 「한국광복군 제2지대 입대, 일제 점령지 초모활동 전개」
1918년 10월 25일 평안북도 용천군(龍川郡) 내중면(內中面) 대성리에서 태어났다. 1942년 한국광복군 제2지대 입대 이후 한국청년훈련반을 거쳐 일본군 점령지역에서 초모활동을 전개하였고, OSS 훈련에도 참여하였다.
만주국 수도인 신징(新京, 지금의 장춘)에서 신징공학원(新京工學院)에 다니다가, 한국광복군 제2지대 대원으로 초모활동을 전개하고 있던 백정현(白正鉉)에게 포섭되었다. 1942년 10월 산시성(山西省) 일대에서 포섭된 장덕기(張德祺)·김용(金湧)·유덕량(劉德亮)·황삼룡(黃三龍)·박인숙(朴仁淑)·한정임(韓貞任) 등과 일본군 점령 지역을 벗어나 시안(西安)에 도착하여 광복군에 참여하였다.
이후 광복군에서 운영하던 군사 교육기관으로 중국군 제34집단군에서 운영하는 중앙전시간부훈련단 제4단에 설치되어 있던 한국청년훈련반(韓國靑年訓練班) 훈련을 받았다. 당시 일본군 점령지역에서 초모된 한인 청년들은 대부분 한국청년훈련반에 들어가 일정한 군사교육과 훈련을 받았고, 이를 수료한 후 광복군에 편입되었다. 훈련을 마치고 광복군 제2지대 제1구대 제3분대 대원으로 편제되었다. 제2지대 대원으로서 산시성·허난성(河南省) 등 일본군 점령지역에 들어가 병력을 모집하는 초모활동을 전개하였다.
1945년 광복군과 미국의 전략첩보기구인 OSS(Office of Strategic Services)는 광복군 대원들에게 OSS 특수훈련을 실시하고, 이들을 국내에 침투시켜 적후방공작, 독수리 작전(the Eagle Project)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1945년 5월부터 훈련이 실시되었고, 이때 무전반에 편성되어 시안에서 OSS훈련을 받았다. 8월 4일 3개월 과정의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입작전을 위해 대기하던 중 일본의 항복 소식이 전해졌다. 광복 이후 국내로 환국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을 수여하였다.
첫댓글 한국광복군의 초모활동(招募活動)은 일제의 통제 지역에 비밀리에 잠입하여 학도병, 징용자, 일본군 탈주병 등 한인 청년들을 포섭하고 광복군 대원으로 편입시킨 핵심 비밀 지하공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