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할 때 회개하면 용서하고 회복시키지만 거역하면 심판하십니다
성경말씀: 스가랴 1~3장
“여호와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심히 진노하였느니라. 그들에게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 조상들을 본받지 말라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 하셨다 하나 듣지 아니하고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 조상들이 어디 있느냐 선지자들이 영원히 살겠느냐, 나의 종 선지자들에게 명령한 내 말과 법도들이 너희 조상들에게 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 길대로, 우리 행위대로 행하시려고 뜻하신 것을 우리에게 행하셨도다(1:2-6)” 하였듯,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면서도 태초에 사람에게 주신 자유의지 때문에, 사람이 선택하고 결정한 삶을 따라 엄격하게 심판하는 하나님 공의로운 법칙 때문에, 죄에 빠진 사람을 심판하기 전에 돌아오라 애타게 부르며 회개하고 용서받을 기회를 주시지만,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으로 심판하십니다.
그런데, “밤에 한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섰고 뒤에는 붉은 말과 자줏빛 말과 백마가 있기로, 내 주여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천사가 이들이 무엇인지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니,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자가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니라. 그들이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여호와의 천사에게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 보니 온 땅이 평안하고 조용하더이다 하더라(1:7-11)” 하였듯, 공의로 심판하고 고난으로 연단하면서도 온 세상을 두루 살피시고, “여호와의 천사가 만군의 여호와여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려 하나이까 노하신 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천사에게 선한 말씀, 위로하는 말씀으로 대답하시더라. 천사가 내게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예루살렘을 위하며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안일한 여러 나라들 때문에 심히 진노하나니 나는 조금 노하였거늘 그들은 힘을 내어 고난을 더하였음이라. 여호와가 불쌍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에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쳐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성읍들이 넘치도록 다시 풍부할 것이라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위로하며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1:12-17)” 하였듯, 징계와 고난으로 연단 받는 백성들을 용서하고 회복시킬 기회를 찾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네 개의 뿔이 보이기로, 천사에게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이들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뜨린 뿔이니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대장장이 네 명을 내게 보이시기로, 그들이 무엇하러 왔나이까 하니 대답하되 그 뿔들이 유다를 흩뜨려서 사람들이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하니 대장장이들이 그것들을 두렵게 하고 이전의 뿔들을 들어 유다 땅을 흩뜨린 여러 나라의 뿔들을 떨어뜨리려 하느니라(1:18-21)” 하셨듯, 징계와 심판의 도구로 사용한 악한 민족을 응징하시고,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손에 잡았기로,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그가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너비와 길이를 보고자 하노라 하고 말할 때에,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가고 다른 천사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말하기를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2:1-5)” 하셨듯, 다시 회복시키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래서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피하라 내가 너희를 하늘 사방에 바람 같이 흩어지게 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바벨론 성에 거주하는 시온아 피할지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나의 영광을 위하여 너희를 노략한 여러 나라로 보냈나니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내가 손을 그들 위에 움직인즉 그들이 자기를 섬기던 자들에게 노략거리가 되리라 하셨나니 너희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에 머물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2:6-13)” 하셨는데, 올바르지 못하고 부족한 믿음으로 징계와 심판을 받을 죄인이나 하나님 백성을 정복하고 다스리며 핍박한 죄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징계와 고난으로 연단 받은 백성은 회복시키시므로,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섰고 사탄은 그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사탄아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는지라.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여호수아에게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내가 말하되 정결한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정결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천사는 곁에 섰더라(3:1-5)” 하였듯, 더럽혀진 죄인들이 하나님 은혜로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천사가 여호수아에게 증언하되,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만일 내 도를 행하며 내 규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너로 여기 섰는 자들 가운데에 왕래하게 하리라.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으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들이라 내가 내 종 싹을 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거기에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리라(3:6-10)” 하셨듯, 순종하는 믿음에 임하는 그리스도의 성령께서 삼위일체 하나님과 임마누엘 왕이 되어 이루는 대속과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경고의 말씀을 외면하다 멸망의 심판을 받지 말고, 경고할 때 회개하고 돌이켜 맡기고 순종하여 용서하고 회복시키는 임마누엘 하나님 은혜와 사랑 안에서 복음의 진리를 전하는 증인이 되고 구원 얻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