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노인(老人)으로 맑고 밝게 살기
누구나 달려가는 인생(人生)의 고속도로(高速道路) 1)10대는 10km의 속력(速力), 2)20대는 20km의 속력, 3)30대는 30km의 속력, 4)60대는 60km로, 5)70대는 70km의 속력으로 달려가고 있다. 속력이 빠를수록 종점(終點)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1)10대 ~ 30대는 10년으로 늙고, 2)40대 ~ 50대는 5년으로 늙고, 3)60대는 해마다, 70대는 달마다 늙고, 4)80대는 날마다, 90대는 때(시간)마다 늙고, 5)100대는 분마다 늙는다는 말도 생겼다.
물 같고 바람 같은 세월(歲月) 누구라고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피(避)하려 해도 피할 수도 없는 것이다.
자연(自然)의 섭리(攝理), 인생의 운명(運命)대로 겸허(謙虛)하게 순응(順應)하지 않을 수 없지 않는가?
그러나 늙은 노인(老人)으로는 살지 말자! 젊은 노인, 맑고 밝은 노인으로 살자!
꿈과 희망(希望)도 가졌고 긍정적(肯定的)인 사고(思考)를 가졌다면, 새로운것으로 시간(時間)을 채워 나간다면, 하루하루 즐거울 수 있지 않겠는가?
한 번 뿐인 인생, 아깝다 생각지 않는가? 허송세월(虛送歲月)한대서야 얼마나 후회(後悔)스러울 것인가? 배움의 길, 아름다운 만남, 못 다한 사랑 등..
어느 길을 가든 지금 시작(始作)해도 늦지 않다. 시간을 길게 늘리는 최상(最上)의 방법(方法)은 열심(熱心)히 사는 것이다.<여 농 권우용 著>
[요즘 노인(老人)들이 후회(後悔)하는 것]
1.첫째: 평생 가질 수 있는 ‘취미’가 없는 것이었다.
취미는 여가시간에 즐거움을 가지기위해 자주하게 되는 흥미로운 일이다. 또는 그런 일에 대한 흥미자체이기도하다. 노인들에게 가장 무서운 적은 그래서 무료함이다. 할 일없이 지루한 것, 그게 바로 무료이며 무료는 사람을 지치게 하고 빨리 늙게 하며 죽음을 재촉한다.
몰입할 수 있는 취미가 있으면 긴장된 삶을 살 수 있고 깊은 즐거움과 함께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해진다.
그러니 더디 늙게 되고 마음이 즐거우니 하루하루가 보람이 있는것은 물론이며, 그 취미생활도 계속 발전해 전문가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사실 그건 놀라운 신세계이기도 하다. 인간의 삶에서 취미가 중요한 게 그 때문이다. 노인이 된 후 새로운 취미를 가지는 일은 충분히 가능하다. 그러나 취미는 이미 젊었을 때부터 가지고 있어야하며 그게 그대로 노년으로 이어지는 게 가장 바람직스럽다.
이 세상엔 생각보다 무미건조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는 부류도 있다. 삼겹살에 소주마시고 노래방 가는 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게 전부라면 가망이 없다는 얘기다.
건전하고 길게 갈 수 있는 취미를 가지는 것은 연금에 가입하는 것 이상의 깊은 뜻이 있다.
같은 취미라도 젊어서는 쉽게 하지만 노인이 되면 힘들어서 못하는 것도 있을 수있다. 그래서 취미의 선택은 신중해야하며 노인이 된 후에도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해야 된다.
테니스 같은 격렬한 운동은 젊어서는 계속할 수있지만 노인이 되면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연속성을 가질 수 있는 취미중 하나가 악기다.
악기가 좋은 점은 결정적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 때문이다. 그게 어떤 악기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2.둘째: 가족들과의 대화부족이다.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가정이 하숙이 된지 오래다. 일찍 나오고 밤늦게 들어가니 가족들의 얼굴보기도 힘들다.
직장에서의 잔업보다는 퇴근 후의 술자리가 문제다. 그 판에 끼지 않으면 소외되고 승진에도 영향을 주는 게 잦은 회식이다. 울며 겨자 먹기로 함께 앉아 있는 불쌍한 사람들도 많다.
저녁시간을 철저히 가족들과 지내는 서구 선진사회가 부러운 게 그 때문이다.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지면 은퇴 후 집에 있게 될 때 ‘이방인’취급을 받을 각오를 해야 된다. 아무리 부부라 해도 갑자기 하루 종일 얼굴을 마주하고 있으면 서로가 아주 심한스트레스를 받는 게 현실이다.
오죽하면 은퇴한 남편을 ‘젖은 낙엽’이라고 했겠는가? 대화가 부족하면 이해가 부족해지고 이해가없으면 소통이 안 되는 게 인간관계다.
가족이라 해도 예외일수가 없다. 그래서 평소의 가족간대화가 중요하다. 은퇴 후의 생활을 위해서도 이 문제는 꼭 해결해야 된다.
일주일에 하루라도 반드시 가족들과 함께 식사도하고 화제를 준비,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한다. 시험을 준비하는 자녀일지라도 이런기회에는 모두가 참여해야 의미가 있다.
3.셋째: 돈이다.
사실 돈 문제는 첫 번째 이상으로 중요한 문제이기도하다. 2014년을 기준할 때, 중산층 정도의 노년생활을 유지하기위해서는 최소한 1인당 월100만원은 있어야한다.
부부만 산다 해도 월 200만원은 있어야 된다. 이미 은퇴한 대부분의 부부가 수령하는 국민연금은 평균 월 60만원 정도다.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한 저축을 못하는 가장 큰이유가 자녀양육비, 그리고 결혼비용이다.
수입자체가 빠듯하다보니 충분한 저축을 못하고 저축이 부실하니 노년이 어려운건 당연한 결과다.
사실은 정말 돈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는 노년기다.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가없다. 오죽하면 ‘죽은 목숨’ 이라고 하겠는가? 늙어서 돈 고생 안하려면 몇 가지 원칙에 충실해야 된다. 우선 저축부터하고 돈을 써야 한다.
노년이 되어 큰 불편 없이 살려면 수입의 30%는 꾸준히 저축해야 옳다. 따라서 자녀의 사교육비는 최소한으로 제한해야하며 학비지원도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로 못박아야한다.
특히 결혼, 집장만에 돈을 내주면 안 된다.그건 부모자식이 같이 망하는 길이다. 이제는 학벌, 학력사회도 한물가고 있으며,
한번 백수가 되면 헤어나지 못한다. 때문에 자녀의 학비는 신중히 생각해서 지원해야 되며 제한적이어야 한다.
'듀오휴먼라이프‘의조사는 현재 결혼적령기에 있는 젊은이들의 평균 결혼비용을 2억5천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 비용의 대부분은 거품과 낭비이며 허례허식이다. 이런 잘못 된 결혼문화에 편승할 필요는 없다. 이제는 과감히 이런 악습을 버려야한다. 모든 젊은이들이 제 분수에 맞는 실속 있는 결혼문화가 정착될때도 됐다. 거기에는 젊은이들 결단과 용기가 필요하다.
4.넷째: ‘건강관리’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건강관리는 건강할 때 시작해야 된다는 점이다. 그 하나가 젊었을 때부터 ‘걷기운동’을 시작, 늙어서도 계속하는 케이스다. 나이 들어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은 거의 없다.
오죽하면 ‘생로병사’라고 했겠는가? 인간은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 것이다. 병들고 아프면 세상 모든 것이 소용없다. 억만금을 가지고 있어도 의미가 없다. 최고의 병실에서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 ‘재벌회장’을 생각하면 답은 절로 나온다. 그 많은 재산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건강하면, 노년생활도 얼마든지 즐겁고 보람 있게 지낼 수 있다. 지금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건전한 일의 분야가 아주 크게 넓어진 세상이다.
건강만 있다면 그 모든 기회는 열려있는 셈이다. 건강은 생활습관과 가장 밀접한관계가 있다고 한다.
하루세끼 더운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신진대사가 잘되면 건강한 것이다. 건강식품이나 보약에 의지하면 안 된다.
5.다섯 번째: ‘해외여행’ 이다.
지금은 나라밖으로 나가기가 쉽지만 지금의 노인들이 젊었을땐 여권자체가 단수였다.
그만큼 해외에 나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고 외화도 크게 부족했다. 때문에 이들 대부분은 충분한 해외여행을 못해본 세대이기도하다.
현역에서 은퇴하면 시간은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돈이 없으니 여행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후회하는 것이다. 여행은 젊었을 땐 먼 곳을 나이가 들어서는 국내를다니는 게 정석이다. 그러나 지금의 노인세대는 그 두 가지가 모두 여의치 않았다. 돈이 없었기 때문이다. 늙어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젊었을 때 가급적 많은 곳을 다녀 봐야한다.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은 아무리 반추해도 없어지지 않는 보물 같은 것이다. 가장바람직한 여행은 혼자나 부부가 하는 것이다.
낯선 나라에 가서 차를 빌려 타고 이곳저곳을 다녀보는 재미는 정말 각별한 바가있다. 모험심과 도전정신만 있다면 세상은 넓고 가볼 곳도 많다.
인간은 그게 누구든 늙게 마련이며 여기에는 예외가 없다. 지혜로운 사람은 그노후를 잘 준비할 것이고 어리석은 인간은 어영부영하다 돈 없는 늙은이로 전락하고 만다.
후회 없는 인생은 없다. 그러나 우리의 노력으로 그 후회할 일들을 줄일 수는 있다. 그것이 삶의 지혜가 아니겠는가?
[분노(憤怒)를 부르는 질병(疾病) 9가지] 몸이 아프면 누구나 예민해지고 짜증이 나게 마련이다. 그런데 유독 심하게 화를내거나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정한 질환들이 감정 조절 능력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1.뇌졸중 뇌졸중 환자 중 감정을 잘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서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손상을 입으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쉽게 좌절감이나 불안감을 느끼고 슬픔이나 화 등의 감정을 자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2.알츠하이머 갑자기 성격이 변했다거나 기분 변화가 잦아졌다면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의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 쉽게 화를 내고 성미가 급해지기도 한다.
특히 본인이 편안하게 느끼는 구역을 벗어났을 때 이런 특징이 두드러진다. 부쩍화가 늘고 단어를 생각해내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거나 자주 깜빡깜빡한다면 알츠하이머를 염두에 두고 검사를받아보면 편이 좋다.
3.자폐증 자폐증 환자는 예상치 못한 변화가 일어났을 때 이를 감당하기 어려워한다. 자신의 스케줄에 약간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매우 혼란스러워한다는 것.
큰 소리에 공격성과 같은 과도한 반응을 보일 수 있고, 이로 인해 종종 스스로를 다치게 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4.우울증 차분한 상태를 유지하기 어렵고 마음을 휘젓듯 계속 동요가 일어나지만, 뚜렷한 이유를 못 찾겠다면 우울증 때문일 수 있다.
이런 감정 변화로 우울증이 있는 사람 중 일부는 화를 참지 못하는 특징을보이기도 한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자신의 태도에 화가 나고 이로 인해 쉽게 좌절감에 빠지기도 한다. 별것 아닐 일에 분노가 폭발하기도 한다.
5.당뇨병 혈당 수치가 급격히 변화하는 당뇨가 있어도 감정 변화의 폭이 커진다. 당뇨병환자 중 쉽게 화를 내거나 자주 울거나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혈당 관리를 통해 이 같은 감정 변화의 폭이 줄어드는지 확인해보도록 한다.
6.간질 드물긴 하지만 간질 성 발작의 한 유형인 '단순 부분 발작'이 있는 사람중에도 감정 제어가 어려워 쉽게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
단순 부분 발작은 뇌의 국한된 범위에 위치한 뉴런들이 발작을 일으키는것으로, 의식을 잃는 상태로까지는 이어지지는 않는 간질 성 발작을 의미한다.
7.간부전 간이 우리 몸의 독소를 필터링하는 능력이 없으면 몸에 독소가 쌓이고 뇌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부작용 중 하나가 기분 혹은 성격 변화다. 예민해지고 쉽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게 되는 특징이 있다.
8.갑상선 항진 증 갑상선이 과도하게 기능하면 초조하거나 불안해지고 가만히 있지 못하고 쉽게흥분할 수 있다. 체중 변화, 배변 문제 등과 함께
이 같은 감정 변화가 일어난다면 갑상선 항진증이 원인은 아닌지 고려해보아야 한다는 것.
9.윌슨 병 남아도는 구리가 몸속에 계속 누적되는 유전질환인 윌슨 병의 부작용 중 하나도 감정 변화다. 윌슨 병이 있는 사람은 기분, 성격, 행동 등이 모두 변화하는 특징을 보인다.
●화는 어떻게 다스릴까?
화는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이다. 화를 낸다는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는 것. 다만 그 빈도가 잦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분노한다면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등 삶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
운동, 심호흡, 근육이완, 시각화(visualization) 등의 방법으로 화를 다스릴 수 있지만 질병이 원인일 땐 병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더욱 중요하다.
화를 돋우는 원인, 즉 자신을 화나게 만드는 특정한 인물이나 환경, 상황 등을 의도적으로 피하는 것 역시 분노 빈도를 줄이는 전략이다.<출처: 문세영 기자 코메디닷컴>
- 좋은 글 중에서 - |
첫댓글 단어만 으로도
미소가 지어지는 엄마.
덕분에
따뜻한 모습을 보며 좋은 저녁 될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요.
아름다운 모습과
알아야할 정보 고맙습니다.
민조님~~~안녕하세요?
따뜻하고 온유한 좋은말씀으로 댓글을
주셨군요..감사합니다..
고운저녁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