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평야는 9월초부터 추수를 시작한다. 추수전에 가보려고 했는데 좀 늦었다.
이곳 소이산에서 철원평야가 제일 잘 보인다고 한다.
이곳이 좋다. 가슴이 뻥 뚫리는 것이 좋다. 그냥 좋다.
그래서 자주 간다.
앞에 보이는 뾰족한 산이 김일성고지라고한다.
백마고지
얼마전에 이곳에 모노레일을 깔아서 찾는 이가 많아졌다. 우리는 늘 다니던 곳으로 걸어 올라갔다.
(해발 320m정도인데 정상까지 임도가 잘 되어 있다.)
가을햇살을 받으며 한시간정도 머물렀다.
첫댓글 예전에 철원(김화)지역을 다닐때 철원의 쌀(오대미)이 좋아서 20kg 한포대 사온 적 있었는데 ㅎㅎ
비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