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무덥고 긴 여름이었지
잘 이겨낸 친구들 대견스럽고 고생들 했네
엇그네 비가 지나간 뒤
스치는 바람이 예사롭지 않은데
2008년 여름도 이렇게 물러갈 것 같아
긴 여름 대신 가을은 짧아 지겠지......
우리 고향 영원들녘은 황금 빛으로 곱게 익어가고
고추잠자리 코스모스 꽃잎 위로 날아드는 정겨운 결실의 계절이라네
풍요로운 계절에 재경 친구들
고향을 사랑하고 친구를 그리워하는 맘으로 고향을 방문한다니
시골 친구들은 만사 뒤로하고 환영하고 동참하려하네
재경 임원진 고생 많은데 더욱 힘내고
친구들을 위해 좋은 계획도 세우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 가길 바라네
첫댓글 추진하는 집행부 친구들이 넘 수고를 많이 하는것 같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그리 열심히 한다는게 그리 쉽지는 안을턴디 암튼 기립 박수라도 전하고 싶네
자네는 그날도 바빠서 참석 못하는가 ㅎㅎㅎㅎㅎㅎㅎ 나이 들수록 친구밖에 없다는 걸 깨달을때가 있을걸세 ㅋㅋㅋㅋㅋ
영택아 ~보고싶은진구들아~~지달려라 우리가 몇밤만자면 달려간단다 남철이 들떠서 날마다 문자보내고 난리가 아니다 시방..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