望門寡婦
정혼한 남자가 죽어서 시집도 가 보지 못하고 과부가 되었거나, 혼례는 하였으나 첫날밤을 치르지 못하여 처녀로 있는 여자.
위 조선시대 단면을 보는 듯한 매서운 望門寡婦 강추위 산행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본다.
모든 것이 아름다웠다.
이건 혼자 생각.
易地思之
헤아려 보지 못하는 愚... 나를 또 보았다.
하나 둘 셋..... 세어 본다. 뒤 돌아볼 그런 것들이 눈 속에 묻혀있다.
沈潛하는 것을 순리로 여기고 밖으로 자라지 않고 안으로 더 여물어 간다도 잘못된 것.
같이하는 시류에 내려 순응해야 할 시간
밤이 아주 깊었다. 무엇에 지질 린 듯 흐르는 공기도 눅진눅진하고 무거운데,
도시의 불빛도 힘이 다해 가는지 맥을 놓으며 시르죽다.
한 폭의 그림
오늘 오른 치악산 雪花 봉우리 위 月暈이 은은하다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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