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에 기상.. 텔레비젼은 오늘따라 메이저 야구 중계도 안한다..
켐을 켜고 카페에 들어가보니 모르는 소리가 있더라구......
한마음.? 석남동 체육공원에서 운동하는 팀인데....거기서 대회하나..?
조금있으니 내 작품이 일어나서 잘생각은 안하고 아빠뭐해?하며서 찡찡댄다.......
오늘은 족구도 안하는데 간만에 산이나.......,아님 공원이라도......
그래놓고 깜박....쿨 쿨 쿨
마누라가 대공원이라고 가자고 징징징.....
시간을 보니 10시 대충먹고 출발 .....
야인시대 세트장에 가보잔다.......
어차피 가는 길이니까.....
10시 30분 정도 도착......
일러서인지 사람들이 얼마 없다......
드라마를 안봐서 뭐가 뭔지는 모르지만 화신 백화점,종로 경찰서,수표교,등등..눈에 익은게 몇게는 있었다.....
대충 한바퀴도니까 그때 부터 학생, 유치원생들 단체 관람이 시작....
얼렁나가야지.........
나가다 보니 한중 문화 대축제라는 간판 발견.......
가봐야지.....
밖에서 보니까 별거 아닌데...일년에 한번인데 들어가잖다......
어른 10000 4세부터 6000,
돈 만이 벌어야겠다.......
매표소에 돈을 내니 한참 계산 하더니 오전에는 30%할인 이란다....
들어가니 저쪽의 유치원 단체 말고는 우리 가족뿐 ......
사람들이 안들어 올만 했다..........
밤에는 쫌 날려나............
대충 한바퀴돌고 나오는데 한쪽은 동춘 서커스,또 한쪽은 공룡대전...
돈쓰게 할려고 안달이 난것 같다.......
우리도 족구 박람회 같은거 해서 돈 좀 벌어볼까.........?
점심 해결 할려고 월 마트 가서 끼니거리와 생필품 사고 부천 중앙공원으로 출발.......
1분 12초후 도착......
멀리 족구장이 보인다.......
마누라와 새끼 데리고 족구장 옆 잔디에 앉아 점심......
눈이 자꾸 족구장 으로만 간다.........
부천 중앙과 복사골 팀 사람들이 경기중........
중앙 공격수는 세터가 없어서 인지 수준이 안 맞아서 인지 수비만 하고
복사골 공격수는 여전히 뒤집어 지는 공격중 .......
대충 먹고 마누라와 새끼는 놀이터로.....
난 남아서 처량하게 족구 구경........아 짜증나.........
어제 금운 환자가 글 올렸던데...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모이자고 할까.........?갈등.....
30분 정도 잇으니까 집에 가잔다........
예.......
감독님도 나 처럼 심심할거야....?
전화......
심심하단다.....
회사에서 ...........
에잉....'
집에 오니 3시 정도....
마누라는 학원 간다고 자는 애 두고 나가고 난 또 심심.....
티비에서 야구를 하는 중 .....
마누라 일찍 들어 오면 친구 꼬셔서 야구장이라도 가야겠다........
전에는 휴일에 족구도 안했는데 대충 보냈는데 .....
이제는 족구 안하면 따분 ,심심, 허전 .........
다음에는 모여서 꼭 합시다..........
토요일은 야간에도 모이고 ,...............
첫댓글 하루 종일 널아주느 사람 없을땐.......,,,,,,,,,,,,,,,(혼자 널아야죠....).......저처럼요....
태근이 앤 없냐?? 왜 혼자 널아?? 글구 옷 보냈는디 ?? 왜 아직두 속옷 바람으루~~~ 우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