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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횡량한 계절...
마음뿐이지만 나는 언젠가 훌쩍 떠나보려고 늘 마음의 준비를 하고산다
오늘은 맛기행편이니 대게이야기나 좀 해야할까보다
대게는 값이 비싸며 또한 어획량이 적어 유사품으로 등장한 게가 붉은대게(홍게)이다.
붉은 대게는 한국 동해나 일본전역의 수심 700~2,000m 해역에 서식하며 겉모양이 대게와
비슷하지만, 껍질이 딱딱하고 속이 꽉차지 않았으며 맛이 덜하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붉은 대게는 온 몸통이 진홍색으로 붉지만
대게는 등쪽은 주황색이며 배쪽은 흰색에 가깝다.
게류의 갑각이나 다리에는 색소성분인 아스라크산틴(Astaxanthin) 이 있다.
원래는 붉은 색이나 조직내에서 단백질과 결합하여 청록색을 띄며 가열하면,
단백질이 변성분리되어 붉은 색인 아스타신(Astasin)으로 변하여 어떤 게라도
삶으면 붉은 색으로 변하는게 이 때문이다.
그러므로 같은 속의 게인 대게와 붉은 대게의 구별이 쉽지않은데,
이의 구별에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배갑후측연에 있는 2줄의 과립상 둘기가
붉은 대게는 1줄로 합쳐져 있지만 대게에서는 전측연까지 2줄로 이어진다.
붉은 대게에서는 갑폭의 최대부 부근의 좌우에 각 1개의 작은 가시가 있으며,
대게에서는 이 위치에 작은 가시가 없다.
대상 어종이 무엇이든, 철이 바뀌면 갯가 어부들의 신경 줄은 팽팽해지기 마련이다.
계절이 바뀌어 새로 꾸며 넣은 그물에 걸려든 어획량 때문에도 그렇고,
이것도 모자라 수입산 탓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가격 때문에도 그렇다.
보름 언저리에 잡힌 물게(살빠진 홍게나 대게)를 트럭 화물칸 그득 싣고 다니며
대게라 뻥튀기하며 팔아대는 도시 뒷골목 그릇된 상인들까지 극성이니
그 맛을 본 이들에게 여지없이 천대받기 십상이다. 갯가 걸음 잦지 않은 도시인들이야,
시장기가 도는 퇴근길 김은 모락모락, 색깔까지 불그죽죽 입맛을 당기는 물게를 보면
그 싼값에 덜컥 집어 들고 오겠지만 막상 온 가족이 둘러앉아 다리 죽죽 찢어 살을 발라먹으려
하면 나오는 건 국물뿐인 가짜 대게 맛에 어이없어 할 것이다.
이런 이들이 강원도에서 경북에 이르는 동해안을 찾았을 때 대게나 홍게를 보면 여지없이
고개부터 외로 돌리지 않겠느냐는 얘기다.홍게 맛을 아는 이들은 비싼 값에 비해 겨우 입맛만
다시게 되는 대게 대신 푸짐한 홍게를 택한다. 홍게 역시 본격적인 북풍에 맛이 드는 갑각류이기 때문이다.
홍게는 보통 수심 7백~8백m, 깊게는 3천m의 심해에 서식하고 있어 이를 잡자면 특별히 고안한
대형 통발이라야 가능하다는 게 일반인들의 일반상식,
그러나 홍게 중에는 2백m 안팎의 바다를 좋아하는 놈도 드물지 않고,
이를 잡아내는 어부들이 바로 자망어부들이다. 대게나 홍게나 찬바람이 나야 순(旬)이라 할 수 있죠.
청게 혹은 너도대게도 마찬가진데, 적당히 짠맛에 맛을 들인 이들은 값비싼 대게 대신 홍게를 찾습니다.
일본사람들은 우리가 봐도 놀랄 정도로 짠돌리고, 더 놀랄 정도로 도사들 입니다.
척 들어보고 껍질 눌러보고 척 골라내면 상품 홍게를 고르지요.
홍게 다리살엔 대게와 달리 결이 있어 포구까지는 용케 살아왔지만,
손님과 눈 마주친 홍게는 곧바로 미적지근한 민물 맛을 봐야한다.
맛만 보는 게 아니라 실은 민물에서 익사를 당한다.
다른 게와 달리 홍게는 살린 채 물에 넣어 끓이거나 삶으면 내장이 쏟아져 나와
제 맛을 잃거나 다리가 쉽게 떨어져 나가기 때문이란다. 홍게는 숨이 멎으면 곧 뒤집어 놓는다.
이 역시 귀한 맛인 내장을 제대로 보존하면서 조리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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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방식을 응용해 만든 찜통에서 꺼내 든 홍게는 눈요기로도 그저 그만이다.
특히, 뱃바닥이 온통 붉은 색이 도는 것이 대게와 다른 점이다.
옛부터 홍게요리에 노련한 울진아낙네들은 찜통에 불을 켜둔 채 홍게를 꺼내지 않는다.
뜸을 들이지 않으면 오래지 않아 거죽을 통해 비치는 내장 등의 색이 짙게 변해
보기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자칫하면 특유의 비린내가 날 수도 있음이다.
그리고 불을 끈 채 나머지 온기만으로 몇 분간 뜸을 들인 뒤라야 손님상에 올린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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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이렇게 뜸이 든 놈 중 한 마리만 큼직한 접시에 올려놓아도 말 그대로 잔칫상.
살 바르기에 온갖 도구까지 갖추어 주는데, 바다가재 전문점에서 흔히 보는 것들이다.
그래도 어찌 할 줄 몰라 가위를 들었다 놓았다 하면 음식점 아낙네가 손님상 앞으로 냉큼 건너와 순식간에 해체를 해준다.
게눈 깜짝 할 사이에 다리 살을 발라먹은 뒤 몸통을 두고 어쩔까 싶어 홍게 아낙네가 또 한번의 손맛을 보태준다.
등껍질 안쪽에 붙은 살과 내장을 알뜰살뜰 발라내고, 푸짐한 내장을 샅샅이 덜어내
여기에 참기름과 실파며 당근을 넣고 약한 불에 볶아낸 홍게장 비빔밥 껍질에 담아 내오는
이 홍게 비빔밥 차례가 되면 몇 사람이 한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이면 헉, 하는 감탄사뿐이고, 게 껍질에 닿는 수저 소리뿐이다.
후포항을 찾은 때가 술시(時)면 홍게매운탕을 청해보시라. 고추장도 모자란 듯 고춧가루를
듬뿍 넣고, 집된장으로 간을 맞춘 뒤 여기에 온갖 싱싱한 계절 야채를 넣어 끓여내는 이 홍게매운탕도 역시 대게의 그것 부럽지 않은 맛이다. 특히 소주 안주로 그만이지만,
시원한 맛을 더해 비위가 가라앉아 좋다는 게 이고장 객가 술꾼들의 추천하는 이유다.
이런 홍게 껍질에는 건강에 온 신경을 쏟는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키토산이 그득하다.
10여년 전만 해도 통발에 대량으로 잡혀 살만 빼내 일본으로 수출하거나,
혹은 몇몇 수산가공식품의 원료 정도로 쓰이고 남은 그 껍질 처리에 애를 먹었으나 이제는 효자노릇까지 하는 것이다.
온갖 매스컴에 오르내리면서 잘 알려졌듯, 홍게는 갑각류 중에서도 키토산을 가장 많이 함유했음인데,
이를 주재료로 하여 만들어낸 키토산은 당뇨며, 암 치료제로 혹은 지방간에 고혈압 등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제에서 심지어 기능성 음료와 키토산 양말까지 등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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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스 : 영덕 강구항 – 해맞이공원 – 풍력발전단지 – 울진 후포항 - (1박) – 울진 불영사 – 성류굴 – 울진 드라마세트장
겨울 바다와 겨울철 별미인 대게를 맛보는 여행이다. 너무 멀리 있어 쉽게 가기 힘든 영덕과 울진의 해변을 따라 여행하는 코스로 겨울에 잘 어울리는 여행이다.
첫째날
08:00~13:00 서울 출발, 영덕 강구항 도착
13:00~14:30 점심식사 및 강구항 돌아보기
14:30~14:45 영덕 해맞이공원으로 이동
14:45~15:30 영덕 해맞이공원 돌아보기
15:30~15:40 영덕 풍력발전단지로 이동
15:40~16:30 영덕 풍력발전단지 돌아보기
16:30~17:00 울진 후포항 갓바위공원으로 이동
17:00~17:45 울진 후포항 갓바위공원 돌아보기
17:45~ 숙소로 이동
점심식사
점심은 강구항에서 대게를 먹게 된다. 강구항으로 들어가는 길옆에 대게를 취급하는 음식점들이 줄지어 있다. 대게는 보통 쪄서 먹기 때문에 특별히 맛집을 고를 필요는 없다. 적당한 집을 골라 들어가면 된다. 강구항의 끝 부분에 동광어시장 건물이 있어, 1층 어시장에서 대게를 고른 뒤 2층 식당가로 올라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이곳에서 대게를 구입하는 것이 음식점에서 먹는 것보다는 조금 싸게 먹을 수 있다. 식당으로 올라가면 대게를 찌는 비용과 상차림 비용을 따로 내야 하며, 나중에 매운탕이나 대게 볶음밥을 먹을 수도 있다. 대게의 가격은 종류와 수확량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대게 7~15만원 선으로 매우 비싼 편이다. 가격이 부담스러울 때는 북한산이나 러시아산을 먹어도 좋다. 가격 차이가 아주 커서 비교적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또 강구항에서 축산항 방향으로 가면 영덕대게 원조마을로 알려진 차유마을(영덕군 축산면 경정2리)이 있다. 대게를 잡는 어부들이 자기 집에서 직접 대게를 쪄서 팔기 때문에 강구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강구항
점심식사를 한 뒤 강구항을 산책해보는 것도 좋다. 어시장과 어판장 일대 그리고 상가지대를 천천히 돌아보면 되는데 낮에는 항구가 한산하다. 그러나 배들이 쉬고 있는 한산한 포구의 정취를 즐기는 것도 괜찮다. 가볍게 포구를 돌아보고 어시장을 주로 돌아보는 것이 좋다. 강구항 주변의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
해맞이공원
영덕 해맞이공원은 1998년에 조성된 해안공원으로 이제는 일출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경사가 급한 해안에 아기자기한 해안 산책로를 조성해 놓고 산책로의 끝에 있는 창포말등대에는 대게의 다리를 조형물로 만들어 놓았다. 경사가 급하기는 하지만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인 강구-축산 해안도로에 위치하고 있어 해맞이공원을 산책한 뒤 이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는 것도 좋다. 강구항에서 해맞이공원으로 가려면 강구항을 지나 북쪽으로 해안도로를 타고 가면 된다.
영덕 풍력발전단지
영덕해맞이공원 뒷편 언덕에 자리한 영덕 풍력발전단지는 2005년 문을 열었다. 대형 풍력발전기 24기가 설치되어 있어 시원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시원한 풍경을 즐기며 산책을 할 수 있다. 이 일대는 1900년대 중반에 큰 산불이 나서 숲이 전소되었던 곳이라 한다. 이런 까닭에 아직 나무들이 그리 많이 자라지 않아 더 시원한 느낌을 준다. 이 풍력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은 영덕군민이 1년간 쓸 수 있을 정도의 전력이라 한다. 풍력발전단지는 해맞이공원에서 축산 방향으로 조금 가다가 왼쪽 언덕 위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가면 된다.
후포항 갓바위공원
후포항의 뒤쪽 해변에 등기산이라는 작은 바위산이 있는데 울진군에서 이 바위산을 활용한 멋진 해안공원을 조성했다. 이 공원이 갓바위공원(갑바위공원이라 부르기도 한다)으로 낮은 바위산인 등기산 위에 정원 같은 아기자기한 쉼터를 조성해 놓았다. 물론 등기산까지 편안하게 오를 수 있도록 나무데크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산이라고 하지만 아주 낮아 3분이면 오를 수 있는 높이인데 이곳에 올라서면 의외로 시원한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 바닷가에는 작은 바위섬까지 길을 잇고 바위섬 위에 작은 정자를 하나 세워 놓아 멋진 풍경을 만들었다. 등기산 전망대를 돌아보고 바위섬으로 나가 시원한 바다 풍경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영덕 풍력발전단지에서 후포항으로 갈 때는 계속 해안도로를 이용하면 시원한 바다 풍경을 즐기며 달릴 수 있다. 후포항을 지나 대진해수욕장까지 해안도로가 이어진다. 대진해수욕장에서 영해읍내로 나간 뒤 7번 국도를 타고 후포항으로 가면 된다.
숙소
숙소는 후포에서 멀지 않은 백암온천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백암온천에는 한화콘도(054-787-7001, http://www.hanwharesort.co.kr), 스프링스호텔(054-787-3771, http://www.springshotel.co.kr), 피닉스호텔(054-787-3044), 고려온천호텔(054-787-3191) 등이 있고 이외에도 모텔들이 많이 있다.
저녁식사
후포항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도 좋고 백암온천 인근에서 식사를 해도 좋다. 후포항은 강구항과 마찬가지로 대게의 집산지여서 대게 음식점들이 많다. 후포항 주차장에 있는 안동횟집(054-787-8083)이 매운탕을 잘 끓이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백암온천에는 이렇다할 맛집은 없는 것 같다.
둘째날
09:00~10:30 숙소 출발, 울진 불영사 도착
10:30~12:30 불영사 돌아보기
12:30~13:30 점심식사
13:30~13:45 성류굴로 이동
13:45~14:45 성류굴 돌아보기
14:45~15:00 죽변항 드라마세트장으로 이동
15:00~16:00 울진 드라마세트장 돌아보기
16:00~21:00 서울로 이동
아침식사
아침식사는 백암온천에서 해결해야 한다. 마땅한 식당이 없으면 한화콘도의 식당에서 해결하는 것도 좋다. 점심식사를 일찍 하게 되므로 미리 빵 등을 준비해 간단히 숙소에서 해결해도 좋다.
불영사
불영계곡에 자리잡은 불영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주변 경관이 수려하다. 불영사(佛影寺)라는 이름은 옛날 이 절의 연못에 부처님의 그림자가 비쳤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불영사는 현재 비구니 사찰로 비구니 사찰답게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다. 연못과 꽃 그리고 절 입구의 채소밭 등이 잘 꾸며져 있어, 방문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주차장에서 약 30분 정도를 걸어 들어가야 하는데 걸어 들어가는 길이 불영계곡을 따라가는 길이어서 아늑하고 경치가 좋다.
불영사로 가는 7번 국도변에 관동팔경 중의 하나인 월송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가볍게 돌아볼 만한 곳이므로 시간 여유가 있으면 월송정에 들렀다가 가는 것도 좋다.
불영사 : (054)782-9189
점심식사
점심은 불영사 주차장에 있는 불영사식당(054-782-9455)에서 먹으면 된다. 불영사 주차장에 있는 유일한 식당으로 건물은 허름하지만 맛은 괜찮다. 산채정식과 산채비빔밥 등을 내놓는데, 산채비빔밥이 부담없이 먹기에 좋다.
성류굴
울진의 성류굴은 굴 자체의 아름다움도 빼어나지만 굴 앞을 흐르는 왕피천과 울창한 측백나무 숲도 아주 아름다운 곳이다. 이 동굴의 옛 이름이 신선이 놀았다는 뜻의 선유굴이라 하는데, 이 이름은 성류굴 주변의 경치가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성류굴은 총길이가 472m의 동굴로 무려 12개의 동굴 광장이 있으며, 5개의 못이 있다. 관람 코스를 따라 이 광장들을 지나게 되는데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과 석순들을 볼 수 있다. 이중 모양이 특이한 석순과 종유석들에는 이름을 붙여 놓았는데, 연무동 석실, 은하천, 오작교, 용신교 등의 이름이 걸맞게 독특한 형태의 종유석과 석순들이 있다. 이중 제8광장에 있는 모자상과 제10광장에 있는 산타클로스상 그리고 제11광장에 있는 삼불상 등이 특히 관심을 끄는 멋진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일반인들에게는 제10광장까지만 공개되고 있어 삼불상을 볼 수는 없다.
성류굴 관리사무소 : (054)782-4006
죽변 드라마세트장 죽변항 대게/홍게/ 매운탕 054-782-3416
죽변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폭풍 속으로’라는 드라마의 세트장이 있다. 바닷가 단애 위에 일본식 주택 한 채가 서 있는데, 아주 운치 있는 광경이다. 저런 집에 한 번쯤 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멋진 풍경이다. 이 건물 아래로도 작고 아늑한 포구가 있어 점심을 먹은 뒤 이 세트장과 포구를 산책해보는 것도 좋다.
죽변항에서 나오면 폭풍 속으로 세트장 이정표가 되어 있다. 회센터에서 큰 길로 나와 우회전하여 조금 가면 왼쪽으로 오르막길이 있다. 주택가로 이어지는 길인데 이 길을 따라 가면 항로표지관리소를 지나 세트장이 있다.
죽변항에도 직접 경매받아 저렴하게 게요리와 매운탕을 먹을만한 곳이 많다 제일식당 054-782-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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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덕게 먹으러 가고 싶다.
토지사랑 수산물장터에서 현지보다 저렴하게 살아있는 홍게를 받아보실수있자나요 ㅎㅎ
택배 주문하니까 죽은 게가 두마리씩이나 있어서 다시는 택배로 주문 안할 겁니다.
저한테 주문하셨나요? 주문회원님중에 경포대님이라고 안계시는데요 .. 마치 제게 주문하신것처럼 보여 좀 ..거시기하네요 ^^ 그리고 쪽지드렸습니다 홍게의 성질에 대해 보냈습니다 참조하세요
감사합니다...
또,가볼까요?
여행가시고싶은분들이 많으시네요 혼자맘먹기 힘든데 토지사랑회원님들로 모여서 테마여행 가볼까요? ㅎㅎ
센트장도. 보고 . 게도 먹고 싶다 . 바다을 보며...........
그러게요 ....뭘하고 사는지 맨날 미루다보면....큰맘먹고 떠나보시던지...토지사랑장터에서 구입하셔서 집에서 편히 붉은대게맛 보세요 ^^
하필 이 시간에 이런 글 보게 되다니...
으으~ 배고픈 사람에겐 고문이여, 고문 !
후훗....미식가이신 느낌이라 한마디 달고갑니당.. 이제 동해안배들이 대게로 조업하고있어요 ...일년에 한번 게를 드시려면... 내년 3--4-5월에 대게 한번 사서 드시면되구요 ...몇번 드시려면 ...12월은 저렴하게 대게맛과 비슷한 홍게를 사서 한번 드시고 내년봄에 대게 한번 드시면 됩니다 ...지금 분위기타서 비산 대게 드시면 후회하십니다 ^^ (지금부터 점점 살이 올라 내년봄이되어야 수율최고의 대게를 맛보실수있어요 )
먹반장님 정보와 여행지의 자세한 설명과 먹거리 소개까지 감사합니다~~ 그러데~~~~~ 혼자는 못가요~~~~ ㅎㅎ
ㅎㅎ 사랑과 평화 1과 함게 가시와요 ....어디계시나요? 1은 ??... ㅋㅋ 전 지난주에 금진항 - 묵호항 -대진항- 주문진항 죄다 한번 돌아보고 왔습니다 파도가 높아 보기엔 그만이더군요...게다가 삼식이사촌 망치탕도 제대로 먹어보고 ....대게 싫컷 쪄먹어보고 왔지요..(저야 공동구매를 위한 시식이지만..아직 비싼돈 주고 대게 사먹을때는 아닙니다 사실...지금은 홍게가 백번 실속있지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매섭군요 건강에 유의하세요
가고싶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맘껏 먹고 구경하고 싶네요.
조은 자료 감사합니다.10 12 11
퍼온글에 제가 찍은 게 사진과 괜찮아보이는 여행일정등을 편집한 글에 불과한데...댓글로 표현해주신 회원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