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인공관절 재 수술
오랜 시간 사용한 무릎 관절처럼 인공관절 또한 일정기간이 지나면 마모가 진행돼 수명이 다하게 된다.
과거만 하더라도 고령 환자는 평균 수명을 고려할 때 인공관절 재수술 가능성이 크지 않았다.
하지만 평균 수명이 늘어난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한국인 남녀 평균 기대수명은 82.5세.
산술적으로만 따지면, 만약 60세 또는 65세 환자가 수술을 받았다면 70세 또는 80세 때
인공관절 마모에 따른 재수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인공관절 수술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60만 명이 받는 흔한 수술이지만
인공관절 마모에 따라 재수술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특히 좌식문화가 발달하고 고령사회화 된 우리나라에선 재수술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그렇다면 무릎인공관절의 재 수술을 예방하기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재활운동을 충실히 수행하여 무릎굽힘각도가 일상생활에 지장없도록
하고 근력운동이 수반되어 허벅지 근력을 키워야 한다.
더불어 쪼그리는 자세 무릎꿇기 양반다리자세 무거운 물건들기등
을 피하고 입식생활을 하는것이 인공관절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