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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골약동 성황도이마을 일원에 개발하고 있는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체비지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에 매각되는 체비지는 단독주택용지 49필지, 공동주택용지 3필지, 준주거시설용지 11필지, 상업용지 28필지, 교육시설용지(유치원) 1필지 등 총 92필지다.
광영·의암지구 신규 체비지 2필지(준주거 1, 단독주택 1)도 같이 공개매각 된다.
체비지대금 납부는 입찰 또는 수의계약 시 보증금 10%, 1개월 이내 30%, 6개월 이내 30%, 1년 이내 20%를, 토지사용일이나 준공일 2개월 전에 잔금 10%를 납부하면 된다.
다만 공동주택용지는 별도다. 체비지는 오는 27일까지 2차에 걸쳐 입찰에 참여 가능하다.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성황동과 도이동 일원 65만4761㎡에 3071세대 798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위 아래로 광로가 위치하고 있어 중마동과 광양항,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과의 접근성이 편리하다.
또 여수로 가는 기존의 이순신대교 뿐만 아니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가 지나감에 따라 순천과 하동 등 지역 간의 이동이 용이한 지역이다.
이와 함께 중마동과 하나의 생활권이 되도록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지와 중마동 금광아파트를 통하는 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시는 2회 일반경쟁입찰에서 낙찰되지 아니한 필지에 대해 7월부터 수의계약으로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강사합니다.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