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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동초등학교19,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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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쉼터 스크랩 취업 잘 되는 학과 / 4년제 188곳 학과 - 2016.9.1.중앙 外
하늘나라(홍순창20) 추천 0 조회 958 16.09.01 22:0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인천대 안전공학과, 1명 빼고 모두 일자리 찾았다

 
지난해 8월과 올 2월 인천대 안전공학과를 졸업한 32명 중 31명이 취업했다. 취업률은 96.9%. 전국 4년제 대학 공학계열 1위다. 이 학과의 황명환 교수는 “취업률이 높은 건 현장실무교육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학과에선 매년 여름방학 때 3~4학년생이 현대건설·GS건설 등 국내 대표 건설사의 공사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다. 학생들은 현장에 누전차단기가 설치돼 있지 않거나 고장 난 곳 등을 찾아내고 기업은 이를 반영해 안전도를 높였다.


4년제 188곳 학과 취업률 분석


현장교육·트렌드 반영해야 잘나가
호남대 인터넷콘텐츠학과는 95%
인문사회계열은 아동·유아교육
자연과학계열은 약학 쪽이 강세




본지는 31일 대학알리미 사이트(www.academyinfo.go.kr)에 공시된 4년제 대학 188곳(산업·교육대 제외)의 학과 취업률을 분석했다. 이번 취업률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데이터베이스(직장을 통해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취업자 수)를 토대로 산출했다. 대상 학과는 졸업자 20명, 취업자 10명 이상을 기준으로 했다. 프리랜서와 1인창업자, 개인창작활동 종사자는 취업률 산정에서 포함되지 않았다.

기사 이미지

※졸업자 20명, 취업자 10명 이상 학과 및 산업대·교육대·야간과정·계약학과는 제외. 프리랜서·1인창업자·개인창작활동종사자는 취업률에 미포함
자료 : 대학알리미 사이트
(2015년 8월, 2016년 2월 졸업자 기준)


조사 결과 안전공학과·인터넷콘텐츠학과 등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학과와 전공이 최상위를 차지했다. 공학계열의 2위는 94.7%의 취업률을 보인 호남대 인터넷콘텐츠학과였다. 김중백 경희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론과 실무를 함께 가르치며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를 잘 반영한 전공들이 취업에 강하다”며 “특히 안전 분야는 세월호 이후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업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고 말했다. 상위 50위 안에 건축학과 13곳, 기계공학과 8곳이 포함돼 전통적으로 취업률이 높은 학과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건축학과 중에선 광주대(90.9%)와 호남대(85.7%)가, 기계공학과에선 서울시립대(88.9%)와 고려대(88.3%)가 최상위권을 형성했다.

기사 이미지

※졸업자 20명, 취업자 10명 이상 학과 및 산업대·교육대·야간과정·계약학과는 제외. 프리랜서·1인창업자·개인창작활동종사자는 취업률에 미포함
자료 : 대학알리미 사이트
(2015년 8월, 2016년 2월 졸업자 기준)


인문사회계열에선 아동·유아교육 관련 학과 22곳이 상위 50위 안에 들었다. 1위는 건양대 아동보육학과였다. 졸업자 37명 중 35명이 취업해 94.6%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이어 경영·경제 관련 학과 6곳, 중문과와 소비자학과 각각 3곳이 상위 50위 안에 들었다. 경영학과 중에선 서울대(83.2%)와 성균관대(81.8%), 경제학과 중에선 성균관대(80.4%)와 고려대(78.9%)의 취업률이 높았다. 중문과에선 서울대(88.5%)와 성균관대(86.3%)가 강세를 보였다.

기사 이미지

※졸업자 20명, 취업자 10명 이상 학과 및 산업대·교육대·야간과정·계약학과는 제외. 프리랜서·1인창업자·개인창작활동종사자는 취업률에 미포함
자료 : 대학알리미 사이트
(2015년 8월, 2016년 2월 졸업자 기준)


자연과학계열은 약학 관련 학과의 독무대였다. 상위 50위 안에 약학 관련 학과 29곳, 물리치료학과 12곳이 순위에 들었다. 공동 1위는 취업률 100%를 보인 대구가톨릭대 제약학전공과 건양대·경성대 물리치료학과 등 3개 학과였다. 약학과에선 서울대(96.2%), 경북대(96%), 대구가톨릭대(95.5%), 부산대·원광대(95.2%) 등이 최상위 그룹에 속했다.

박상현 한국고용정보원 직업연구팀 연구위원은 “고령화 사회의 심화로 약학과 물리치료 등 의료·복지 분야의 산업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 도시재생사업도 증가해 건축 분야 취업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석만·남윤서·전민희 기자 sam@joongang.co.kr




대학 4년제보다 전문대… 취업 위해 ‘재입학  

게시일: 2015. 3. 19.

앵커 멘트

4년제 대학을 다니거나 졸업한 뒤 전문대에 다시 입학하는 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취업난 속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3살 이승희 씨는 재작년까지만 해도 대학교 2학년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이달 초 전문대 영유아보육과에 입학했습니다.

4년제 대학을 나와도 취업하기 어렵고 적성도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승희(대덕대 영유아보육과 신입생) : "학교 다니면서 되게 고민 많이 했는데요. 취업률도 학교 쪽에 알아보니까 적고 제 진로랑도 배울수록 안 맞는 거 같아서 그만두게 됐어요."

지난 2008년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유미현 씨도 전문대 간호학과에 다시 입학했습니다.

유통업체 등에 근무한 유 씨는 적성과 전망을 고려해 재입학을 결정했습니다.

인터뷰 유미현(대전과기대 간호학과 신입생) : "적성에도 맞고 장기적으로 취업하기에도 수월할 것 같아서 간호학과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올해 이 전문대에 재입학한 대학 졸업자는 29명으로 주로 취업이 잘되는 학과에 몰렸습니다.

인터뷰 이영규(대전과기대 입학관리처장) : "간호계열, 치위생과라든가 의료정보 그리고 물리치료, 유아교육과 등에 지원자 수가 집중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청년 실업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난 2년 동안 전국의 4년제 대학 졸업생 2천4백여 명이 전문대에 다시 입학했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4년제보다 취업 잘 되는 학과 많다 … 전문대 ‘좁은문’ - 2014.12.2.중앙  http://blog.daum.net/chang4624/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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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06 14:36

    첫댓글 재건축과 리모델링,눈치전쟁의 결말은? - 2022.5.3. mbc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N5R9/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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