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발대로 떠나 토요일 배가 뜨지 않아서 봉사사진이 얼마 없네요. 봉사현장의 사진은 복지사님이 올려주신답니다.
토요일 후발대의 간단한 여정 보여드립니다.^^
목포도착. 날씨가 많이 어둡습니다.
배가 뜨지 못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일단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ㅠㅠ
배가 뜨지 않아서 목포에서 점심식사 중 입니다.
배를 기다리며 북항 근처에서 짬낚시중...
하늘이 조금 개는가 싶지만 아직도 강풍이..ㅠㅠ
그렇게 하루가 지났습니다.
다리로 연결된 압해도로 건너가 민박으로 하루를 보내고...
드디어 일요일. 안좌행 배를 타고 들어가는중. 하늘이 많이 맑아졌네요.^^
안좌도 선착장.
사진에 보이는 노란색 신안노인복지센터의 차를 타고 현장으로... 가기전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많은 일들을 해 놓으셨더군요!
벽체 타공 후 하이샤시 설치. 페인트 도색.
대상가옥 전경.
보일러와 분배기 설치.
새로 꾸며진 손주방. 도배, 장판.
장판 밑에는 요렇게 온수판넬을 깔았습니다.
가벽작업 후 싱크대 설치.
찬물 밖에 안나오던 부엌에 뜨거운물도 연결. 싱크 수전도 달았습니다.^^
후발대 도착후 1시간 만에 목포로 가기위해 분주한 마무리 공사 모습.
부엌까지 가는 온수는 여기서.. 배관작업.
전기공사. 한양님께서 혼자 3일동안 전기공사를 새로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다고...
수납 공간이 없어. 선반장을 새로 제작해 드렸습니다.
문에 부직포를 붙이는 작업. 페인트 작업.
보일러 순환펌프 다는 모습.
목포행 배에 탄 희망이^^
금요일에 선발대로 출발하셔서 적은 인원으로 공사를 마무리 해주신 회원님들과 목포에서 마음 졸이며 불편한 하루를 보내신 회원님들 그리고 멀리서 응원해주신 회원님들과 전주에서 응원하러 와주셨던 토마토님과 여러분들!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오늘의 포토제닉은.. 두구두구두구둥... 미끼를 끼는 와중에도 배가 뜨나 먼 바다를 바라보는 사진이 되겠습니다. 후발대 모두가 마음 조리기는 한 가지 였었죠.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희망이가 이제 배도 타보고 곧 있으면, 비행기도 타보는 건가요? 언제 제주도 봉사 안 잡히나요? ㅋ
저 차 이름이 희망이었군요...ㅋㅋㅋ 잘어울린다...
저 차 이름이 희망이었군요...ㅋㅋㅋ 잘어울린다...
수고 많으셨네요....작은 인원으로 너무나 많은 일을 하신 것 같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땅끝이아니라 지하든 하늘이든 가서 봉사하는 우리 럽하우스가 너무자랑스럽습니다^^ 곧 뵙겠습니다~~~
마무리가 없었다면 찜찜한 공사가 될뻔했는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 너무나 수고 하셨습니다....
기다리는 모습이 역력한 사진.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