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수련학 개술
도가수련학의 명칭과 정의
도가수련은 고대로부터 아주 많은 명칭을 가지고 있었다. 예를 들면 수도, 수진, 수선, 수신, 수위, 수양, 수단, 수지, 수행, 수공, 내단, 내양, 내련, 내수, 내공, 섭양, 수양, 연양, 지수, 실수, 행수, 단정, 로정, 염단, 단도, 선도, 섭생, 양생, 위생, 선학, 장생학, 신선학, 천인지학, 금단대도 등 한두개가 아니다. 현재는 일반적으로 수련, 수진, 수도 혹은 양생등으로 불리운다.
도가수련학은 중화시조인 훤원황제에서 시작하여 도가에서 기원하고 도교의 안팎을 넘나들며 중국전역에 만연하였다. 5천년에 걸쳐 전해져 내려오며, 종회으로 수만리에 걸쳐 유행하였다. 도가수련학은 인체생명과 우주환경에 관한 학설, 즉 천인지학이다. 우주로부터 인생을 보고 생명으로부터 우주를 느낀다. 그것은 수천년에 걸처서 경험으로 입증된 방법으로 인체생명(정신생명과 육체생명, 도가에서는 성과 명이라 한다.)이 우주대환경 중에서 진행하는 자아수련으로 생명과 도가 합일되고 장생불사의 득도경계에 이르며 나의 명은 나에게 달려있고 천지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고 생사를 초월하며 무궁한 낙이 끊어짐이 없게 된다.
도가수련학은 성과 명을 같이 닦고, 형과 신을 함께 연마하는 것을 강조하는데 이는 물질과 정신을 하나로 합쳐 신학과 과학 사이에 존재하는 독립된 학술체계이다. 이 학문이 조금만 앞으로 나아가면 단순한 정신적인 신학의 범주로 떨어지게 되고, 조금만 뒤로 후퇴하면 단순한 물질적 과학의 범주에 빠지게 된다. 자고이래로 신학과 과학의 양대진영은 각자 스스로의 입장에 서서 절대 양보하지 아니하는데다가 각자 잘못된 바가 많기 때문에 서로 융합되기 힘들다. 오직 도가수련학만이 성명쌍수, 생도합일, 신기합일, 천인합일 등을 강조하기 때문에 정신과 육체, 인생과 대도가 결합하여 성명과 우주가 하나로 합해지고 인생과 대도를 하나의 근본으로 되돌리게 된다. 실제적이고 확실한 수련은 지와 행을 합일시키고 이치와 방법을 두루 어우르게 된다. 따라서 편집적인 정신과 육체가 한쪽 극단으로 치우치는 병을 피할 수 있게 되고 두 가지의 서로 좋은 점을 취합하여 인생과 생명을 승화시킨다.
그래서 도가수련학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生에 관한 학설이다. 이것은 금생금세에서 확실하게 수련하는 것을 통하여 생명과 도가 합일되고 장생불로하는 숭고한 경계에 도달하게 된다. 그래서 고인들은 설령 우주가 파괴될지언정 이것은 파괴되지 않는다. 라고 하였다. 도가수련학은 인류의 생명을 다루는 학술이기 때문에 인류생명의 탄생과 동시에 존재하는 학설이며 이로 인하여 도가수련학은 인류공존을 영원히 이어가게 하고 장생불로하게 되며 영원히 청춘으로 지내게 한다. 이것이 바로 도가수련학의 독특한 매력이다.
도가조기의 방술수련
이상에서 우리는 도가수련학의 명칭과 정의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이제는 도가수련방법에 대한 소개가 필요한데 먼저 조기도가와 신선가의 방술수련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수련방술의 연원은 상당히 오래되었다. <장자>에 기재된 바에 의하면 이르게는 헌원황제 시기에 벌써 심산에 은거한 수도인이 있었다고 한다. 그들은 춘추전국시기의 방선도, 서한시기의 황로학파 그리고 동한시기의 황로도 및 이후에 출연한 정통도교와 모두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그들은 방술수련에 종사하며 도가수련학의 맥을 면면히 이어오고 이것을 기초로 하여 박대정심한 학술로 발전시켰다.
조기의 방술수련내용을 보며는 중요한 것으로는 심재, 좌망, 연독, 도인, 토납, 청식, 종식, 수정, 존상, 수일, 벽곡, 복식, 방중, 행기, 태식, 외단, 내단 등등이 있다. 이것들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심재
심재의 재는 마음을 깨끗이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 심재는 마음이 맑고 욕심이 없고 안정되고 고요한 상태를 말한다. 심재에 관한 글이 제일 처음 소개된 <장자, 인간세>에서는 도는 오로지 허한 것을 모아야 하니 허한 것을 심재라고 한다. 고 하였는데 그 뜻은 대도는 지극히 허하며 지극히 고요하여 사람의 마음도 그를 본받아 맑고 욕심이 없고 안정되고 고요한 상태를 유지하여 도와 합일되어야 한다. 따라서 도가에서 이야기하는 진정한 제법은 바깥으로 채소만을 먹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내재적인 심리의 깨끗함을 이르는 것으로 이것은 도가수양의 높고 오묘한 뜻이 담겨있는 것이기도 하다.
좌망
좌망은 고요하게 앉아서 몸을 잊어버리는 것을 말한다. <장자, 대종사>에서는 팔다리를 늘어뜨리고, 총명함을 멀리하며 지식과 형체를 멀리하여 크게 통하는 것을 좌망이라고 한다.고 하였는데 그 뜻은 팔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총명은 멀리하여 사용하지 않으며 형체에서 떠나고 사려를 없애버리는 것으로 마음이 어느 곳에서나 막힘이 없는 대도의 경지와 같아지게 하는 것이 바로 좌망이다. 이 당시 도교의 좌법은 후에 불교에서 전해진 발을 포개어 앉는 방법이 아닌 의자 위나 나무 그루터기 등에 앉는 것을 의미하였다.
연독
연독은 中道를 쫓아서 따르는 것, 혹은 독맥을 운행하는 것을 말한다. <장자, 양생주>를 보면 연독을 길로 하면 보신하고 전생하며 양친하고 진년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그 뜻은 中道를 쫓아서 따르는 것, 혹은 독맥을 운행하는 것으로 길을 삼아 따르면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고 완전한 생명을 누릴 수 있으며 양친 부모를 잘 봉양하고 하늘이 준 수명대로 다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후세의 수련법중에서 임독주천은 이 이론을 근거로 하여 만들어졌다.
도인
도인은 신체를 움직여 경락을 통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장자, 각의>에 이르기를 곰이 매달리고 새가 뻗는 것은 장수를 위해서이다. 이것은 도인을 행하는 사람이나 양형을 하는 사람들 등 팽조의 수명과 같아지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뜻은 곰이 나무를 쓰러뜨리거나 매달리고 새가 날개 짓하며 다리를 뻗는 것은 장수를 위해서 이다. 도인을 하거나 신체를 보양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본받아 몸을 움직임으로서 전설 속의 팽조와 같은 장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삼국 시대 화타가 전한 오금희는 도가의 도인법에 속한다.
토납
토납은 깨끗한 기운을 들이마시고 탁기를 배출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장자. 각의> 에 호흡을 통해서 토고납신한다.라고 되어있는데, 그 뜻은 호흡을 통하여 탁기를 토해내고 청기를 들이마신다. 이고 도가수련의 조식법이다. 후대의 글에 나오는 축기나 연기의 토납법은 여기에 근원이 있다.
청식
청식은 청기라고도 한다. 조용한 가운데 기를 사용하여 자신의 호흡을 들으며 정신을 모아 도에 이르게 한다. <장자.인간세>에 나오는데 귀가 아니라 마음으로, 마음이 아니라 기로 들어라고 되어있다. 뜻은 귀를 이용하여 호흡소리를 들으려고 하지말고 마음을 사용하여 호흡소리를 듣고 또 마음을 사용하여 호흡소리를 듣지말고 기를 사용하여 호흡소리를 들어라이다. 이때에는 마음과 기가 한 덩어리가 되어 마음은 이미 기의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마음이 아니라 기로 듣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도가 조식입정의 방법중 하나이다. 청식법의 목적은 무심으로 기를 듣는 단계에 도달하고자 하는 것으로 세속에 많이 알려져 있는 수식법과 비교를 한다면, 수식법은 마음으로 수를 세기 때문에 무심으로 듣는 청식법이 입정하기도 훨씬 쉽고 더욱 깊이 들어가게 된다.
종식
호흡이 아주 깊어 발 뒤꿈치까지 이르는 것을 말한다. <장자.대종사>에 옛날의 진인은 잠을 자도 꿈이 없고 깨어나도 근심이 없으며 먹어도 달지 않고 숨이 아주 깊다. 진인의 호흡은 발 뒤꿈치에 닿지만 속인은 단지 목구멍까지 이를 뿐이다.라고 되어있다. 그뜻은 고대의 수도하는 사람들은 잠을 잘 때도 꿈을 꾸지 않았고 깨어났을 때도 근심함이 없었으며 먹을 때에도 산해진미를 구하지 않았고 그들의 호흡은 아주 깊었다. 도를 얻은 사람들의 호흡은 안으로 직접 발뛰꿈치까지 도달하지만 보통 사람의 호흡은 단지 밖으로 목구멍까지 도달할 뿐이다. 이다. 이것은 수도인들이 사용하는 내호흡은 보통 사람들이 사용하는 폐호흡과 다르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일반 사람이 시호흡을 하였을 때 기운은 아무리 깊이 들어가도 단전까지 밖에 못가지만 도를 얻은 진인의 호흡은 오히려 발뒤꿈치까지 간다. 이것을 보면 고대의 수련가들은 이미 아주 깊은 경지에 수련을 쌓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수정
수정은 마음을 거두어 들이고 조용함을 구하며 그것을 지키는 것을 말한다. <도덕경>에 나오는 말로 뿌리고 돌아가는 것을 정이라고 하고 고요한 것을 복명이라 한다. 라고 되어있다. 뜻을 살펴보면 생명의 근본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입정이라고 하고 입정을 한 후에라야 생명은 다시 회복될 수 있다. 이것은 후세도기수련학의 중요한 이론적 근거가 된다. <태평경>에서는 구도하는 방법은 고요함을 근본으로 한다.라고 하였다.
존상
존상은 존사 또는 존신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안으로 정신을 다져보아 바깥으로 돌아다니지 않게 하는 것이다. <천은자>에서는 존은 나의 신을 가까이에 두는 것이며 상은 나의 몸을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하여 존상의 뜻을 자기 신상의 신령을 가까이 두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도가에서는 사람의 몸 여러곳이 모두 신령의 통제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신령들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은 그들이 자기 몸을 지키게 하여 생명을 보다 안전하게 하고 장생불사에 이르게 한다고 생각하였다. 도가초기의 주요 수련경전인 <황정경>에서는 존신법이라 하여 그것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수일
수일은 마음을 한곳에 모으거나 도를 굳게 지키는 것을 말한다. <장자, 재유>에 이르기를 나는 하나를 지키고 그것으로 조화롭게 한다.라고 하였다. 뜻은 나는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 몸안의 음양의 의의가 조화롭게 되도록 한다. 이다. 한 곳에 마음을 모으는 것은 혹은 크게 하여 도를 지키거나 혹은 작게 하여 규를 지킬 수도 있다. 후세 도가수련 중의 수단전법, 수조규법, 수회음법등은 모두 여기에서 유래되었다.
벽곡
벽곡은 단곡, 절곡, 단식, 벽량, 절립, 휴량, 단량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벽곡은 아래의 다섯 종류로 구별할 수 있다.
1. 잡곡을 먹지 않는다.
2. 불에 익힌 음식을 먹지않는다.
3. 기름과 소금을 먹지 않는다. (도가에서는 이를 상청제라고 한다.)
4. 일체의 식물을 금지하고 전적으로 복기만 한다.
5. 약물을 복용하는 것으로 음식을 대신한다.
벽곡의 목적은 내장을 청결히 하여 내기를 정화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또한 장을 휴식시켜 신체에 있는 어떤 종류의 질병을 고치는 효과도 있고 또 하나는 산에서 수련 할 때 곡식이 떨어져서 생기는 곤란함을 해결하려는 데 있다.
복식
복식은 복이라고도 하며 약물이나 외단을 먹는 것을 말한다. <복기정의론>에서 여러가지 약으로 곡식을 대신하여 기와 맛이 모두 장부에 도달하여 장부를 튼튼하게 한다. 라고 하였다. 복식은 약물을 복용하여 수련에 도움이 되는 어떤 작용을 얻고자 하는 경우나 완전히 음식을 대신하여 밥을 먹는 데서 오는 여러 가지 부담을 해결하기 위하여 할때도 있었고 어떨 때는 자기의 몸을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 외단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외단을 복용하는 것은 반드시 충분한 내단 수련을 기본으로 하여야 비로소 약의 성질을 누를 수 있고 약물에 의해서 재약당하지 않게 된다.
방중
방중은 고대의 방내, 방중술, 어녀술, 황적지도, 규위지도 등으로 불리었으며 몽고시대의 생식숭배 사상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 방중은 원래 고대 도가와 신선가가 방사의 금기와 병을 물리치고 장수하게 되는 것을 연구하는 위생학이었었다. 도가에서는 금욕을 말하지 않고 역망을 절재할 것을 이야기 한다. <한서, 예문지>에는 즐기되 절제함이 있으면 평화롭게 천수를 누릴 수 있다.라 하였고 <포박자>에서는 그 요령은 환정보뇌하는 한가지에 달려있다.고 하였으며 도언에서는 만약 죽지 않으려면 환정 보뇌하여야 한다. 라고 하였다. 후세에 이르러서는 이 술법이 비방이나 조롱을 장하기 쉽다고 생각하고 전하지 않았다. 그러나 많은 고대 도가의 방중에 관한 책들은 아직까지 전해지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도가의 인원단법이 방중술과 절대 같지 않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방중술이 인원단법이라고 이야기하는 경우 그것은 진짜가 아닌 가짜이다.
행기
행기는 임기, 운기, 통기, 핍기, 폐기등으로 불리었으며 체내의 진기를 움직여 경맥을 통하게하는 것을 말한다. <포박자, 내편>에서는 행기를 처음 배울 때는 코속으로 기를 끌어들여 숨을 멈춘다. …… 기를 이끌때는 숨이 들어가고 나가는 소리가 스스로의 귀에 들리지 않도록 하며 들이마시는 게 많고 나가는 것을 적게 하여야한다.고 하였는데 이를 해석하면 맨 처음에 행기하는 방법을 배울 때는 콧구멍으로부터 기를 끌어들여 숨을 멈춘 다음 인체의 내부로 끌어들인다. 그러나 호흡이 들어가고 나가는 소리를 귀로 들을 수 있어서는 안 되며 호흡할 때마다 들이 마시는 기운이 많고 나가는 기운을 적게 하여야한다.는 뜻이다. 이것은 폐기하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태식
태식은 태아처럼 배꼽을 이용하여 호흡하는 것을 말하며 심지어는 모공으로 호흡하는 경지를 말한다. 높은 단계의 태식은 천지와 더불어 호흡하는 것을 말한다. <운급칠점>에서는 사람이 능히 어머니 뱃속에 있는 태아처럼 스스로 내기를 복용하며 악고(네 손가락으로 엄지를 감싸쥐는 것)하여 하나를 지켜나가는 것을 태식이라 한다라 하였는데 그 뜻은 사람이 능히 어머니 뱃속의 태아가 하던 것처럼 호흡하며 스스로 내기를 복용하고 악고의 형태로 주먹을 쥐며 망,ᄆ이 한 곳을 지키게 하는 방법을 태식이라고 한다이다 태식은 도가 내호흡의 주요한 목표중의 하나이며, 최후에는 정기신이 단전으로 모여들어 단을 이루게 된다.
외단
외단은 연단술이나 금단술, 소연법, 황백술, 지원단법, 지원신단 등으로 불리운다. 솥이나 화로등의 기구를 사용하여 금석이나 초목을 가공하여 신단을 만들고 수련할 때에 사용하게 된다. <포박자.내편에 보면 대저 금단의 약물은 오래단련 할수록 변화가 더욱 많아지고… 이 두가지의 약을 먹으면 사람의 신체를 단련시켜 준다라고 되어있다. 외단은 대략 두가지 종류로 나누어지는데 하나는 황백술 또는 점금술 등으로 불리우는 광물질을 이용해서 황금이나 백은을 만들고 이를 수련에 필요한 자금으로 사용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지원외단이라고 불리는데 신단을 만들어 장생불사를 위해 먹었다.
내단
내단은 인체의 세가지 보물인 정, 기 ,신을 약물로 하여 체내에서 수련하여 단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필자의 생각에는 <장자>에 광성자가 황제에게 하는 말을 보면 상당히 심오한 내단법을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에 내단의 수련방법이 외단보다 빨리 생긴 것이 아닌가 한다. 수나라 때 나부산에서 수련하던 소원랑이 <나부산지>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원랑이 <지도편>에서 드러내기를 이 도로 말미암아 내단이 있음을 알게되었다. 라고 되어있어 내단은 처음에 전해질 때 비교적 은밀하게 진행되었고, 소원랑의 저서로 인하여 세상에 나타나게 된 것이다. 당나라 말기에 출현한 종리권이나 여동빈이 주창한 <종려금단도>에서부터 내단학설은 점점 완전하고 계통적인 학파를 형성한 후 그 이후로 멀리까지 전해져 도가수련법의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도가수련학은 이상의 아주 많은 수련방술의 기초 위에서 역대 수련가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보충을 통해 마침내는 박대정심하고 완전한 체계를 이루게 되어 중국전통문화의 보고속에 들어있는 한알의 찬란한 보석이 되었고, 이제 그 빛은 과거에 그러하였던 것처럼 반드시 미래를 밝게 비추리라!
(주; ?는 도가수련에서 선천지기나 체내의 양기를 가르키며, 공기나 호흡의 기 혹은 체내의 음기와 구별하여 사용해야 함)
첫댓글 낮에 일어나고 밤에 잠을자니 무궁한 낙이 있다.. 잠이 좋기는 하지요 ㅎㅎ
수도를 하고 힘이 남아돌아 여자를 품는 것은, 합리적으로 행위한다면 이상적인 생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