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지난달 5/25~28 3박4일 오사카 다녀왔습니다..</p><p>3월달에도 다녀왔는데...오키도키 꽃불이 아른거려서...못참고 그새 다녀 왔습니다..</p><p><br></p><p>지난 3월 원정에서 본전 조금 넘는 약승으로...군자금 남겨져있어...</p><p>이번 원정은 지난번처럼 본전을 목표로 하고 갔습니다..</p><p><br></p><p>항상 첫비행기로 다녀서 피곤했었는데..이번엔 낮비행기로 가니..집에서 출발부터 여우로워서..</p><p>공항내 시설 이것저것 다 이용해보고 정말 편한하게 다녀왔습니다..</p><p><br></p><p>첫날 오후에 도착 해서 느지막 퇴근무렵 입장...</p><p>적은금액에 시작해서 기분좋게 약승으로 마무리...두번째날도 모닝부터 오키 시작해서 먹죽먹죽하다가..</p><p>오전에 나온거 다넣고 어제약승한거 다넣고...자리이동 운좋게...다시 11연짱 후 5연.3연으로 마무리...다시 약승</p><p>으로 회복했었습니다..</p><p><br></p><p>근데...세째날은 어제한다이가 그냥저냥 짧은 회전에 불 잘들어와서 오늘도 계속하잔생각에..</p><p>어제 했던 다이 스타트....이게...100,200,300.....600회전까지..아무 기별이 없는게...기분이 쎄해짐..</p><p>이미 돌이킬수 없는 회전수까지 돌려 놓은 관계로..천장볼 요량으로 계속 플레이합니다..ㅠㅠ</p><p><br></p><p>오키 천장까지 가보신 회원님들은 아시겠지만....오키가 보너스 로 연짱걸릴때면 그렇게도 불이 잘들어오다가도</p><p>이렇게 천장갈때 보면 정말 너무하다싶을정도 안들어오고...한 600회전 이후론 정말 아무생각 없이 기계처럼 </p><p>돌리고 있는 모습이 참 어이없게 만들더라구요..ㅠㅠ</p><p><br></p><p>제일 힘든 구간이기도 한 600~800회전구간을 꾹참고 ...돌리다...결국 모닝부터 천장...1006회에 빅 당첨...ㅠㅠ</p><p>이게 단타로 끝나고....다시 긴하마리....어쩌다보니...두번째도 벌써 600회전을 넘어가고 있더라구요..ㅠㅠ</p><p>아...오늘은 그냥 깔끔하게 모닝 천장 두번 경험하나 했는데....다행히(?) 819회전에 레귤러 당첨...</p><p>아..이렇게 하마리 타고 빅도 아니고 레귤러에 당첨됐을때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ㅋㅋ</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6CF4A5B1E1C8226"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80527_113237.jpg" exif="{}" actualwidth="700" id="A_99A6CF4A5B1E1C8226D2DA"/></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55A4D5B1E1CBB22"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80527_124839.jpg" exif="{}" actualwidth="700" id="A_99955A4D5B1E1CBB221074"/></p><p><br></p><p>다행이 그다음 연짱을 빅 당첨...이게 어영부영 11연짱 까지 가주네요..</p><p>겨우 반본전정도...까지 그래프 올려놓고 다시 고민합니다..</p><p><br></p><p>반본전에 만족하고 지금이라도 다른다이로 도망가야하나...고민하고 있는데..</p><p>중단체리도 아니고 왼쪽 상단에 체리로 맞더니...순간 화면이 잠깐 깜박거리고...릴도 정지...</p><p>판넬 마져 꺼졌다 다시 켜지고...어..이게 뭐지...?...하는 순간 도키도키램프에 점등과동시에 카나짱 비명소리에...</p><p>정신이 번쩍 나더라구요....</p><p>아..이게 말로만 듣던 초도키도키...프리즈 구나....!!</p><p>맞습니다...프리즈로 당첨 됐습니다.....푸.하.하...~</p><p>이제 본전이 문제냐....대박이다....끝날때 까지..실컷 꽃불 보고 가게생겼구나....</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3343F5B1E21B92A" class="txc-image"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80527_142240.jpg" exif="{}" actualwidth="400" id="A_99D3343F5B1E21B92A6C04"/></p><p><br></p><p><br></p><p>모닝 천장 에 이어 두번째 천장급 하마리도 잘 견뎌서 드디어 빛을 보게 되는구나 하는 안도감에...정말 기뻣습니다...</p><p>첫 보너스를 끝내고 나서 화장실에가 볼일 보고 손도 깨끗이 닦고 경건한 마음으로 자리로 돌아와...계속 이어갔습니다.</p><p><br></p><p>뭐...프리즈니까...연짱은 당연..첫연짱엔 레귤려...세번째 빅..네번째..빅..다섯번째..레귤러...음..일단 5연이군...</p><p>위에 있는 동전 바구니 정리하고 다시 앉아서...돌리고 있는데...10회전 지나고 20회전 지나서...어.어..어. 이러구 있는사이</p><p>32회전 지나 .....정말 기대한거 반도 안나오고 레귤러 2번 포함 5연으로 도키도키 모드 종료..ㅠㅠㅠ</p><p><br></p><p>아...그래프 보니...아직 본전선에도 못미치고...황당한 마음에...계속 파고 또파고...200회전쯤 단타..다시 400회전쯤 단타..</p><p>힘들게 모아놓은 동전 다 소진하고...그뒤로도 단타..단타..에...너무 지쳐 결국 포기...결국 저녁 9시쯤 다시 12연짱쯤 올라</p><p>갔던데...아침 모닝에 천장 한번 800회전 두번에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서...계속 할수가 없어서..포기하고 나왔습니다..</p><p><br></p><p>마지막날에...모닝에 다시 같은다이 도전 만3천엔정도 넣을때 까지도 안나오길레 어제 생각나...바로 도망 다른 다이 앉아서..3000천엔에 5연..5연..3연...이렇게 금방금방 나오고 어제 잃은거 본전까지..찾았는데...항상 그놈의 욕심에..사로잡혀 결국 다집어 넣고..비행기시간에 쫒겨 한바구니만 교환...만엔 겨우 건져서 왔네요..ㅋㅋ</p><p><br></p><p>나름 4일 동안 오키만 주구장창해서 연짱도 많이 보고...천장도 가보고...결과적으론 중패로 끝났지만...그래도...이번 원정은 </p><p>재미있었습니다....갔다온지 한달도 안되는데...어떻게 또 갈까...기회만 엿보고 있게 되네요...ㅋㅋ</p><p>혼자가니...다른사람 시선 구애안받고 빠치만 할수 있어서 좋긴한데...밥먹을때나 숙소 돌아갈때..왠지 좀 많이 허전하네요..</p><p><br></p><p>다음번 원정땐...회원님들도 좀 만나서 즐거운 원정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네요..</p><p>원정중인 회원님들 모두 대박 나시고 건강하십시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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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면 정말 심리적으로 힘들더군요 시스템상 기계가 따게 되어있고 심리적으로 하마리 다이 파게되면 누군가 같이 게임하면 다이를 옮기거나 업장을 옮기게 되는데 혼자 할 땐 이게 정말 안되서 대패의 길을 걷게 되더군요 ㅜㅜ 지난번 삿포로에서 첫날에 그꼴 당하고 하아 내가 뭐하나 싶었는데 그 심정 이해갑니다 근데 그래도 또 다녀오면 다시가고 싶어지는게 문제죠 ㅎㅎ
아이고..저보다..더한 경우를 겪으셨네요...ㅠㅠ 옆자리고 뒷자린 초도키 나오면 기본 20연짱은 가던데.. 마지막날 옆자리 일본총각 모닝에 빅 나오고 단타로 끝난자리 앉자서 1회전에 빅당첨후 연짱에 초도키나오서.. 일격 6천매정도 연짱으로 나오고 바로 빼고 가던데... 얼마나...부럽던지....ㅠㅠ 다음번 초도키 기회가 오면 연짱 기회가 있을거에요...홧팅..~~!!
첫댓글 고생하셨네요..
초도키란게 줄때는 한없이 주는데,안좋을땐 끔찍 ㅋ
초도키뜨고,담배 시키고,커피시키고했는데..
3연에 끝난적이..빅 바 바..
울었습니다 ㅡ.ㅡ
전 정말..말로만 듣던 프리즈라...기대많이 했었는데...기대가 큰만큼 실망더 크더라구요,,,
토니님...후기는 항상 정독하고 있습니다..
언제 일정맞으면 오사카에서 한번 보시지요..ㅋㅋ
고생하셧어요 . 혼자가면 저도 항상 밥먹을때나 겜 끝나고 밤에 많이 외롭더군요
그러게요...그나마 약승이라도 하면 기분이라도 좋은데...대패하는날엔...
여기 왜왔나 싶더라구요,,ㅋ
@순뎅이아빠ll서울 ㅋ 절대 공감합니다 그 심정
이번에 많은 경험치가 쌓이셨겠습니다 ㅎ
혼자는 외롭기도 하지요
항상 뛰엄뛰엄 다니다 짧은 기간에 다시 가니...조금은 경험치가 쌓인거 같기도 하고..
다음번에도 이경험치를 잘 써먹어야될텐데요..ㅋㅋ
낙원 오키는 하루종일 돌리면 안된다는거...흐름 잘 파악해서 메뚜기가 정답 같아요..ㅋ
라쿠엔 오키는 모닝에 하면
거의 90%는 박살 나더군요
저녁 퇴근타임에 그래프보면
올라가는 놈인지
빠지는 놈인지
대략 나오는거같아요
너무 천장 좋아라하시면 힝들죠~~ㅠㅠ
잘 빠져나온게
이기는길입니다~~^^
이번에 경험해보니..정말 모닝부터 끝까지 하면 박살 나겠더라구요..ㅋㅋ
슬슬 그래프보면서 요령껏 메뚜기가 그나마 약승이라도 할수 있겠더라구요..
혼자 가면 정말 심리적으로 힘들더군요 시스템상 기계가 따게 되어있고 심리적으로 하마리 다이 파게되면 누군가 같이 게임하면 다이를 옮기거나 업장을 옮기게 되는데 혼자 할 땐 이게 정말 안되서 대패의 길을 걷게 되더군요 ㅜㅜ 지난번 삿포로에서 첫날에 그꼴 당하고 하아 내가 뭐하나 싶었는데 그 심정 이해갑니다 근데 그래도 또 다녀오면 다시가고 싶어지는게 문제죠 ㅎㅎ
맞아요...첫날 대패라도 하는날엔 정말 괜히 왔나 싶지요,...그럴때 위로해줄 말동무라도 있음 기운날텐데...
기계처럼 돌리고 있는 모습!
그땐 멘붕오죠. 살살 달리시길
아무생각없이 돌릴때가 제일 허무하지요..ㅠ
오키는 그럴때가 제일 힘들때인거 같아요..
초토키 프리즈에 기대하고 끝까지 찍다가 뒤통수 당하셨네요....ㅠㅠ
그래도 즐기셨다니 다행...
담번에는 복수를...
네...정말 잃고있는 상황에 초도키 프리즈 라....정말 기대도 많이하고 짜릿했는데..
이게 5연으로 뒤통수 칠줄이야 꿈에도 생각 못했었지요...ㅠㅠ
기계아무도멀라여 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번 원정때도 락원에서 얼픽 본듯한데...긴가민가해서 아는체를 못했네요..^^
다음번에 꼭 인사드릴께요..^^
@순뎅이아빠ll서울 ㅎㅎㅎㅎㅎㅎㅎ
다음 원정 기대 됩니다
네..저도 다음 원정이 기다려집니다.
오키 없어지기전에 한번이라도 더 돌려야 될텐데...ㅋㅋ
이번 오사카 원정중 첨으로 라쿠엔에서 오키도전 5k만에 7연뒤 초토키....나름 카페글에서 엄청 대단한거라 알수있어 도키도키 해서 기분 째졌는데 겨우3연~ㅜㅜ
천몇백매 교환도 않하고 그냥 다집어 넣고 시마이-----
전 오키 지루해서 도저히 재미가 없더군요 ㅎ~
아이고..저보다..더한 경우를 겪으셨네요...ㅠㅠ
옆자리고 뒷자린 초도키 나오면 기본 20연짱은 가던데..
마지막날 옆자리 일본총각 모닝에 빅 나오고 단타로 끝난자리 앉자서 1회전에 빅당첨후 연짱에 초도키나오서..
일격 6천매정도 연짱으로 나오고 바로 빼고 가던데...
얼마나...부럽던지....ㅠㅠ
다음번 초도키 기회가 오면 연짱 기회가 있을거에요...홧팅..~~!!
프리즈 5연이면 죽은 다이입니다 잠복 이백회전안에 붙어서 달리면 모르지만 더군다나 천장찍고 나온거라 전 천장찍은 다이는 죽은다이라 생각합니다ㅋ
그러게요...오키 천장 2번 경험해보는데...천장가고난 뒤..긴연짱으로 달린적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