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공동기획전 -기증유물 특별전-

[대경상록자원봉사단0]

기증유물 특별전

-기억 보관함-

대구섬유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공동기획전

2022 7.26 – 10.16

대구섬유박물관 기획전시실

꿈을 꾸다.

섬유로 경제성장을 꿈꾸다.

20세기 초 대구는 제사업製絲業의 중심지였고, 한국전쟁 시기를 거치며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했다.

1950년 대규모 섬유공장들이 대구에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섬유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한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 이후 1990년 구조 조정기를 지나 오늘날 21세기 대구 섬유산업계는 고급화, 패션화 등 시대 변환에 대응하는 많은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청춘을 입다.

그 시절 맞춤복의 시대

기성복이 본격 등장한 1980년대 전까지, 생활복은 가정에서 직접 만들고 양장이나 양복은 전문점에서 맞춰 입는 것이 대세였다.

대구의 양장점은 1970년대 포정동을 시작으로 대구역 앞에서 반월당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일대에 크게 늘어났다. 양장점과 양복점이 배출한 풍부한 인적 자원은 이후 대구가 패션도시로 되는 데 큰 힘이 되었다.

사랑을 전하다.

내리사랑, 남아있어 더 큰 행복

시간 따라 인생은 흘러가고, 기억도 희미해진다. 그러나 기억의 한 편에 보석처럼 반짝이며 오랫동안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특별한 것들이 있다.

저마다 소중한 사연이 깃들어 있는 옷을 박물관에 기증하였다.

모두가 귀하고 감사한 것들이다. 인생의 특별했던 순간을 기념하는 옷, 만든 사람 혹은 선불한 사람의 각별한 정성과 사랑이 담겨 있는 옷,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옷은 또 얼마나 귀중한가.

시선이 머물다.

기증, 비움이 채워주는 가치

박물관에 기증된 자료는 책부터 재봉틀, 옛 다리미 등 다양하다. 아직 소개하지 못한 많은 기증자와 기증유물이 있다. 전부 복식문화와 섬유 산업사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들이다.

등록

개인기증 및 단체기증 명단

기념사(이석기 :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기념사(이석기 :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축사(권종욱 : 대구박물관협의회장)

기증자 단체 사진(권미정. 서대식(서부성 서혜원 기증자 손자 손녀). 이윤환. 이상희(이태희 기증자 弟). 하제현)

권미정 기증자에게 기증패 및 기증서 전달

서대식 기증자에게 기증패 및 기증서 전달(서부성. 서혜윤 : 기증자의 손자 손녀)

이윤환 기증자에게 기증패 및 기증서 전달

이상희(前내무부장관) 기증자에게 기증패 및 기증서 전달(이태희 : 기증자의 弟)

이상희(前내무부장관) 기증자에게 기증패 및 기증서 전달(이태희 : 기증자의 弟)

하제현 기증자에게 기증패 및 기증서 전달

전시 소개 (박미연 대구섬유박물관장)

테이프 커팅

특별전 관람

이상희 前내무부장관 기증품 설명(이태희 : 이상희 前내무부장관 弟)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영상반. 이상희 前내무부장관 기증품 앞에서(김제학회원.김성길회원.이태희회원.김성호회원.정승진회원)

다과회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영상반(김성길회원.김성호회원.정승진회원.임영태회원.김제학회원)

[가야돌]

대구섬유박물관 기증유물 특별전(개막식)에 대경상록자원봉사단영상반 참가

○ 개막전 : 2022. 7. 25(월) 15:00
○ 전시기간 : 2022. 7. 26∼10.16
○ 장 소 : 대구섬유박물관 기획전시실 (T 053-980-1004)
○ 홈페이지 : www.dtmuseum.org
○ 유 튜 브 : http://youtube.com/대구섬유박물관
○ 특별전 내용
⦁ 대구섬유박물관에서는 2015년 개관 이래 개인 72명, 기업·기관 42곳
1만3천910 점의 자료를 기증받아, 이 중 300여 점을 '기억보관함'이라는 이름으로 전시.
※무료입장, 매주 월요일은 휴관

○ 참가자의 소감
⦁금번 특별유물전은 유명디자이너의 작품, 조상들이 밤새워 만드신 한복과 옷감 제작을
위한 유물들을 고스란히 볼 수 있어 감명 받았습니다.
자라나는 세대들이 섬유와 옷감, 의류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전시라고 생각하며
우리 고장과 우리나라 미래를 위한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영상반 활동을 함께 응원합니다.
영상 제작하신 김교수님과 촬영하신 반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가야돌]

2021년 前 이상희 대구시장께서 섬유유물(도서, 유물 등) 57점을
섬유박물관에 기증(이태희 전달) 하였고,
금번 7월 25일 대신하여 기증서와 패를 대신 받았습니다.
추후 본인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기증 유물은 일본 황실에서 사용한 귀중한 비단 샘플 330여점,
일제강점기에 우리 조상들이 사용한 삼베 샘플 40여 점,
그리고 한국서, 日書, 英書 등 도서들입니다.

영상반 6명이 자리를 함께하여 사진 촬영과
축하를 해주셔서 동생의 입장에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가야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