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월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여호와께서 지혜를 주시고 그분의 입에서 지식과 분별력이 나온다.—잠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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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우리가 하느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한 가지 중요한 특성을 알려 주셨는데, 그것은 분별력입니다. (마태 24:15) 분별력이란 무엇입니까? 분별력은 하나의 사상이 다른 사상과 어떤 관련이 있으며 서로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고, 겉으로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 것을 파악하는 능력을 가리킵니다. 예수의 말씀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성경 예언을 성취시키는 사건을 식별하려면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성경에서 어떤 내용을 읽든 온전한 유익을 얻으려면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종들에게 분별력을 주십니다. 따라서 분별력을 기를 수 있게 도와 달라고 그분께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그 기도와 일치하게 행동할 수 있습니까? 읽은 내용을 주의 깊이 분석해 보고 그 내용이 자신이 아는 다른 내용들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성경 구절의 의미를 살펴보고 그 점을 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십시오. (히브리 5:14) 성경을 읽을 때 분별력을 사용하면 성경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파23.02」 10면 7-8항

사자의 굴에 떨어진 다니엘(그림: JW.ORG)

여호와께서 지혜를 주시고 그분의 입에서 지식과 분별력이 나온다.
For the LORD giveth wisdom: out of his mouth cometh knowledge and understanding. —잠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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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l's Exposition of the Entire Bible
For the Lord giveth wisdom,.... Natural wisdom in all its branches, with all its improvements, and in its utmost latitude and perfection; and spiritual wisdom, which lies in the knowledge of a man's self, his own folly, impurity, impotence, and misery; being wise unto salvation; in the knowledge of Christ, as the only way of salvation, and of God in Christ; in partaking of the true grace, which is wisdom in the hidden part; in being acquainted experimentally with the doctrines of the Gospel; and in walking wisely and circumspectly, and as becomes it, which is practical wisdom: and all this is the gift of God; as is also Christ, who is wisdom, and is given to be wisdom to his people. He is the gift of God to them, in all characters he bears, and relations he stands in; he is a very large comprehensive gift, an unspeakable one; which is given freely and liberally, and is never taken away again. Now this is said, partly to caution such who search after wisdom, and find it, not to attribute it to their diligence and industry, but to the grace of God; and partly as a direction where to go for it; and as an encouragement to hope to have it, since the Lord freely gives it, James 1:5;
out of his mouth cometh knowledge and understanding; by the prophets of the Old Testament who came with a "Thus saith the Lord", and were the mouth of the Lord to the people; from whence flowed the knowledge of divine things; of the will of God; of the Messiah, his person and offices; of his coming, sufferings, death and salvation by him: and by his Son, by whom he has spoke in these last days, and has declared all his mind; and by whom the doctrines of grace and truth, and the knowledge of them, are come fully and clearly, Hebrews 1:1; and by the Scriptures of truth, both of the Old and of the New Testament, which are the word of God; what are breathed by him and come out of his mouth, and are able to make men wise unto salvation: and by the ministers of the Gospel, who speak in the name of the Lord, and the Lord by them; and by means of whom he imparts much spiritual and evangelical knowledge to the sons of men; the mouth of a Gospel minister, who is the month of God to men, "speaketh wisdom, and his tongue talketh of judgment", Psalm 37:30. This clause is added, to encourage to a search after wisdom in the use of means; namely, by attending on the word, and the ministry of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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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성경 전체 해설
주께서 지혜를 주시나니,.... 모든 가지와 모든 개선과 최고의 위도와 완전성에있는 자연적 지혜; 그리고 영적 지혜는 사람의 자기 자신, 자신의 어리 석음, 불결 함, 무능 함 및 비참함에 대한 지식에 있으며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습니다; 구원의 유일한 길인 그리스도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을 아는 것, 참된 은혜, 즉 감추어진 부분의 지혜에 참여하는 것, 복음의 교리를 체험적으로 아는 것, 지혜롭고 신중하게 행하는 것, 그리고 실제적인 지혜인 그것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니, 지혜이신 그리스도께서도 지혜이시며 자기 백성에게 지혜가 되시려고 주셨느니라. 그는 그가 지니고 있는 모든 성품과 그가 서 있는 관계에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물이며, 그는 매우 크고 포괄적인 선물이며, 말할 수 없는 선물이며, 자유롭고 자유롭게 주어지며 다시는 빼앗기지 않는 선물입니다. 이제 이것은 부분적으로는 지혜를 구하고 그것을 발견하는 사람들에게 지혜를 그들의 근면과 산업에 돌리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에 돌리라고 경고하기 위해, 그리고 부분적으로는 그것을 얻기 위해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과 주님이 그것을 거저 주시기 때문에 그것을 갖기를 바라는 격려로 야고보서 1:5;
그의 입에서 지식과 총명이 나오나니, 구약의 선지자들은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나이다”를 가지고 와서 백성에게 주님의 입이 되었으며, 신성한 것들에 대한 지식과 하나님의 뜻과 메시아, 그의 인격과 직분, 그의 오심과 고난과 죽음과 그에 의한 구원에 대한 지식이 어디로부터 흘러나왔나이다: 그리고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이 마지막 날에 말씀하시고 그의 모든 생각을 선포하셨으며 은혜와 진리의 교훈과 그것들에 대한 지식이 완전하고 분명하게 왔느니라, 히브리서 1: 1;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인 구약과 신약의 진리의 성경으로; 그의 호흡과 그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무엇이며 사람들을 구원에 이르도록 지혜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주의 이름으로 말하는 복음의 사역자들과 그들로 말미암아 주께서 사람의 아들들에게 많은 영적이고 복음적인 지식을 전하시나니 사람에게 하나님의 달이신 복음 사역자의 입은 “지혜를 말하며 그 혀는 공의를 말하나이다”, 시편 37:30. 이 조항은 수단을 사용할 때 지혜를 구하는 것, 즉 말씀과 그 말씀의 사역에 참석함으로써 지혜를 구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추가되었습니다.

  분별력은 하나의 사상이 다른 사상과 어떤 관련이 있으며 서로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고, 겉으로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 것을 파악하는 능력을 가리킨다. 예수의 말씀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성경 예언이 진실로 성취되었는지 식별하려면 분별력이 필요하다. 또한 성경에서 어떤 부정적으로 보이는 내용을 읽을 때에도 그것으로부터 완전한 이해와 온전한 유익을 얻으려면 분별력이 필요하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종들에게 분별력을 주신다. 여기까지는 파수대의 해설이며 정확한 해설이다. 그런데 워치타워 성원들은 전혀 분별력을 사용하지 않으며, 맹목적이고 기계적으로 사실을 받아들인다. 그들은 세상의 모든 학문과 문화는 쓰레기와 같이 취급하면서 워치타워 통치체의 성원들로부터 나오는 추리해석은 전혀 분별력을 사용하지 않고 맹목적이고 기계적으로 주입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오늘의 성경 본문이 제시하는 지식과 분별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며, 따라서 그들은 사실상 주를 경외하지 않는 것이다. 그들은 입술로는 여호와를 경외한다고 하나 사실은 워치타워 법인의 이사진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것이다. 성서 예언의 차원에서 분별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한 가지 예를 들면, 느부갓네살의 광기와 나무 그루터기에 관한 내용은 관련된 문헌을 조사해 봄으로써 분별력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그 꿈의 해석인 다니엘의 일곱 때에 관한 워치타워의 해석을 비판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맹목적이고 기계적인 주입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다음 내용은 『나보니더스의 기도』 에 대한 한 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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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보니두스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주된 관심사는 신바빌로니아 제국 마지막 시기의 그의 정치적 행적들과 그가 바빌론을 떠나 북아라비아의 테마(Teima)에 정착한 이유와 관련된 역사적 정황에 대한 분석에 있었다. 이렇게 나보니두스에 관한 연구자들의 관심이 편중된 시점에서, 본 연구는 테마에서 장장 10년을 거주했던 나보니두스의 기이한 행적이 후대의 유대교 문헌에서 어떻게 다루어졌는지를 분석해 본다. 「나보니두스의 기도」에서는 나보니두스의 기괴한 테마 거주가 유대인들의 원수 네부카드네자르에 대한 조롱거리로 활용가능한 문학적 소재로서 기능을 하게 되었다. 필자는 「나보니두스의 기도」와 다니엘 4장이 하나의 공통된 자료에서 발전되어 나갔고, 이 자료는 구전 전승이기보다는 문서 전승이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아비데누스의 「아시리아인들에 관하여」에서도 마찬가지로 나보니두스가 네부카드네자르로 대체되었다. 나보니두스 전승은 「예언자들의 삶」에 네부카드네자르의 이름에 감추어진 채로 다시 등장한다. 또한 나보니두스의 기이한 행적은 고대 근동 세계에 두루 알려진 아히카르 이야기의 시리아 판본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여러 작가들과 독자들에게 흥밋거리가 되었음이 분명하다. 여기에서 논의되는 유대교 문헌들이 궁극적으로 의도하는 바는 이스라엘의 진정한 하나님의 우월성을 드러내고 그를 거짓 신들과 대조시키려는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 작품들의 저자들은 그들의 철천지원수인 네부카드네자르를 경멸적으로 묘사하기 위하여 나보니두스에 대한 역사적 전승을 변형시켜 활용하는 데에 전혀 주저함이 없었다. 결국 유대교 문헌에서 네부카드네자르는 고집스런 폭군이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자의 대명사처럼 되었고, 기괴한 인물 나보니두스에 대한 기억은 이러한 네부카드네자르의 위장막에 감추어진 채로 후대에 전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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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704-SER000001626.2015..4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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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내용 중에 유의해야 할 사실은 모든 구약 성서의 내용, 특히 예언은 이스라엘이 선민으로서의 우월성과 그들의 신을 다른 거짓 신들과 대조시키려는 목적인 것이다. 이러한 그들의 의도가 느부갓네살의 광기와 나무 그루터기에 대한 해석으로 이어진 것이다. 그 꿈과 해석은 결코 느부갓네살(느부카드네자르)에 관한 것이 아니라, 나보니더스의 기도문에 나오는 내용을 느부갓네살에게 투영시켜 펀집된 내용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가감없이 조사하여야만 분별력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지 워치타워의 의도는 모든 역사의 사실을 그들을 태생하게 한 1914년 교리에 맞추려 하는 것이다. 이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결코 분별력과 지식있는 자세가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파수대에서 잠언 2:6의 말씀으로써 분별력과 지식을 기르라고 강조하는 것은 자기가 뀐 방귀 냄새는 전혀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의 성서 본문이 말씀하는 본질은 진리이다. 하느님으로부터 지식과 분별력이 나온다는 것은, 모든 지혜는 선(善)한 것이어야 하며, 영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존재하는 모든 사물과 그것의 유지는 신의 힘과 작용으로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질문:

1. 파수대에서는 분별력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2. 이러한 파수대의 해설이 왜 '자기가 뀐 방귀 냄새'를 못 맡는다고 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