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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서전은 오직 Daum CM 동에서만 연재됩니다.
본 자서전에 등장하는 학교, 팀 및 선수들은 실제와는 전혀 다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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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5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이 곳은 잠시 후 레알마드리드와 발렌시아의 경기가 펼쳐질 마드리드의 산티아고베르나베우 경기장입니다!!
현재 리그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하며 리그 최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시즌 전, 카스티야에서 올라온 유소년 선수들도 점점 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당당히 레알의 전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 중 오늘은 박시현!
최근 아시아 청소년대회 출전으로 자리를 비웠던 박시현 선수가 헐크를 대신하여 선발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박시현 선수는 이 산티아고베르나베우에 이제 겨우 두 번째 출전하는 선수인데요....
홈경기였던 엘클라시코전 교체 출전을 제외하면 대표팀 차출 전 경기들은 모두 원정경기,
게다가 10분간의 출전에 그쳤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오늘의 선발출전이 실질적인 프로 시험무대라고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상대하는 발렌시아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니콜라스 벤트너, 케빈 스트로트만 등을 영입하며 우승으로의 의지를 보였지만,
예.상.외.로 벤트너가 저조한 활약을 펼친 가운데 현재순위 7위.... 그다지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발렌시아가 오늘 리그 선두인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원정에서 얼마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오늘 경기의 관전포인트입니다.
.
.
.
.
“제가.... 선발....??”
“그래. 문제라도 있나?”
“아뇨! 감사합니다!!”
“멍청아. 우린 이미 모두 선발경험이 있어. 네 놈이 제일 늦다고.”
“....그래봤자 오늘 넌 이과인 선배의 백업이잖아?”
“멍청아, 난 이미 벤제마를 제친 2옵션이야. 백업의 백업인 너와 동급취급은 거부한다.”
“쳇.”
“감독님은 네가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셨기에 선발로 내보내신 걸 거야.
카스티야에서 하던 것처럼 날뛰고 와.”
“gracias.”
“조국의 국기를 달고 하는 경기를 경험한 너에게, 이제 긴장은 없을 거라 믿는다.
나를 믿고, 동료를 믿고, 너 스스로를 믿으며 뛰고 와라.”
“예.”
.
.
우오오오오오오오!!!!!
“....미치겠다....”
“드레싱룸에서 들은 격려들로도 아직 긴장을 다 없애진 못한 모양이구나.”
“호날두 선배....”
“사실 안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긴장되고 걱정돼서 미칠 것 같아요....
다른 곳도 아닌 이 베르나베우에서 선발출전이라....
나는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기만 하고, 이 함성들을 감당해낼 자신이 없기도 하고....”
콩
“아!”
“이 멍청아.”
“예?”
“부족하다.... 자신이 없다.... 나는 할 수 없다...
이 말들은 무대 한가운데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인공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이야.”
“주인.... 공?”
“그래. 볼을 잡는 순간 이 경기의 주인공은 네가 된다.
그 순간만큼은 어떤 플레이를 하더라도 통할 것이라는 자신감만으로 널 가득 채워.
네가 볼을 잡는 순간 모든 관중들은 숨을 죽이고, 몇 초 후 그들은 일제히 함성을 지른다.... 그
렇게 네가 주인공인 드라마를 만들어 봐라.”
“선배도 그런 생각으로 뛰나요?”
“당연하지.”
“....”
“이런, 이런.”
“....시현아.”
“예?”
“네 목표는 뭐냐? 왜 네 나라에서 먼 스페인 땅까지 온 거냐.”
“....최고가 되는 것입니다.”
“오호.... 이 호날두의 경지까지 오르고 싶다는 거니?”
“....그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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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당신이 1군으로 승격하지 않는 이상은 우린 이제 만날 일이 없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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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내 평생의 라이벌로 삼고 싶어진 남자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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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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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선배를 뛰어넘을 겁니다. 메시와 축구계를 양분하고 있는 선배와 메시를 모두 넘어,
적수가 없는 최고가 되어 펠레, 마라도나처럼 제 시대에는 저의 이름만을 남길 겁니다!”
“형.... 그건 너무....”
“....후후.”
“와하하하하!!!! 걸작이다, 저 미친 새끼. 큭큭큭!!”
“말.... 해버렸군....”
.
.
“라이벌이 없는 최강이라.... 후후. 그래. 그거면 된다.
오직 그것만 생각하고, 그 꿈을 향한 첫걸음이 오늘 경기라고 생각하면서 뛰어봐.”
“고맙습니다.... 이젠 긴장하거나 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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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후년이면 나도 서른....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주인공이 되어라. 시현아. 이 경기는 그 첫걸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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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
레알 마드리드와 발렌시아의 리그 경기!! 이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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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5분
시작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맹공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평소와 달리 우측면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 하지만 위치에 상관없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포지션을 바꾼 장본인인 박시현!!
이 선수도 5분간이지만 가벼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리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한 벤트너!
이내 사미 케디라에게 볼을 빼앗기고 캐디라는 그 볼을 좌측으로 빠르게 벌려줍니다!!
볼 받은 박시현!!
헤수스 가메스를 호날두의 전매특허인 백숏으로 제치며 달립니다!!!
“이건 호날두 선배의 기술이었지.... 통한다.... 쿠보가 보여줬던 기술들.... 여기서도 통해!!”
박시현!! 깔끔하게 가메스의 수비를 벗겨내고는 그대로 중앙으로 크로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점프해서 옆으로 떨굽니다!!
그 볼의 낙하지점에는 곤잘로 이과인이 대기중!!!
이과인, 그대로 슛!!!!
.
.
골!!!!
골입니다!!!
전반 6분만에 이과인의 선제골!!
도움은 호날두로 기록되지만 그 전에 박시현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가 일품이었습니다!!!
첫 선발출전의 부담감을 말끔히 씻어내는 크로스!!!
최근 기대할만한 유망주가 쏟아져 나오는 레알 마드리드입니다!!!!
“여! 꼬맹이!”
“??”
“많이 늘었다?”
“하하....”
“많이 늘었다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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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과인 선배의 무신경하지만 고마운 칭찬 한마디는 나를 더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이후 나는 더욱 기세를 올려 발렌시아의 왼쪽을 무너뜨려나갔고,
나에 대한 경계는 전혀 하지 않고 우측의 호날두만을 신경쓰던 발렌시아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
.
“저거, 텐션이 너무 올라갔어.”
“발렌시아로서는 생각지도 않던 변수였겠지.”
“그러니까. 다른 팀들이 박시현을 의식하기 시작한다면 지금의 경기력이 나올 수 있을지 없을지....
지금은 완전 신났구만.”
“괜찮아. 지금은 자신감을 가지는 게 우선이야. 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에서 완전히 무너졌던 자신감....
이후 원정경기에서 조금씩 회복하긴 했지만 아직 홈 관중의 연호를 받은 경험은 없으니.
자만하지만 않는다면 지금은 딱 좋아. 너희들도 이미 경험했던 부분이고.”
“그렇죠.”
.
.
전반 16분
생각지도 못한 좌측면의 박시현에게 계속 휘둘리고 있는 발렌시아!!
이번에는 오랜만에 우측의 호날두에게 볼이 갔습니다!!
“박시현!!!”
“예?!”
“넌 나를 넘어 최고가 목표라고 했다! 내가 처음 발롱도르를 탄 게 23살!
너에겐 5년 후의 일이지!
앞으로 5년 안에 날 넘어서라!! 이건 네가 넘어야 할 남자의 플레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일직선으로 골대를 향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스트로트만을 몸싸움으로 튕겨내고 달리는 호날두!!
이번에는 호르디 알바와 빅토르 루이즈 사이로 볼을 차고는 둘의 틈 사이로 빠져나오며 순식간에 치고나가는데요!!!
아딜 라미가 황급히 달려들지만 관심도 없다는 듯 그대로 슛을 날리는 호날두!!!
.
.
골!!!!
디에고 알베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그 앞에서 뚝 떨어지는 무회전 슈팅이 나왔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박시현만 신경쓰지 말고 나를 막아보라는, 발렌시아를 향한 무언의 외침이 보이는 플레이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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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 달 전....
“너 말이야, 대회에서 우승하는 팀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뭔지 아냐?”
“응??”
“에이스의 존재다.”
“에이스?”
“완벽한 조직력을 보이는 팀이라도 팀워크만으로 트로피를 가져가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하물며 팀으로서 하나가 된 유로 2004의 그리스의 같은 경우도 하리스테아스라는 철퇴의 끝이 존재했다.
최후의 순간에 대회의 성패를 가늠하는 것은 언제나 에이스의 몫이었지.”
“흠....”
“바르샤를 보더라도 사비, 이니에스타가 아무리 커리어하이를 찍는다 하더라도
메시의 존재가 없이는 우승은 장담할 수 없어.
하지만 메시만 있다면 사비, 이니에스타가 없더라고 꾸레들은 메시가 해결해 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경기를 지켜볼 수 있다. 그게 에이스가 가진 힘이야.”
“....어떤 대회라도 결국은 에이스 하기 나름이라는 건가.”
“언젠가 내가 나의 팀워크에 대해 말한 적이 있지?
내가 추구하는 축구의 마지막은 내 스스로가 레알의 에이스가 되어 마드리디스타들에게 그런 존재가 되는 것.
뭐, 너도 소질은 있다만 라울의 뒤를 밟는 나는 그것만큼은 너에게 양보하지 않을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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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난 라삼의 말을 웃어 넘겼다.”
‘에이스.... 최고.... 누구나 아는 단어. 나 역시 아는 게 그것뿐이라 최고가 되겠다는 말만 외치고 다녔다....’
“하지만 이제는 그 윤곽이 조금 보이는 것 같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마드리드의 명실상부한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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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지금까지 난 ‘진짜’ 최고와 함께 뛰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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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선배가 약 10초간 보여준 원 플레이.
그 플레이 한 번에 나의 자만심은 순식간에 날아가 버렸다.
15분간 발렌시아를 괴롭히며 자신감을 넘어 자만심에 들떠있던 나에게 울리는 경종이었을까....
3분 후 호날두 선배는 외질 선배의 스루패스를 절묘하게 받아내며 그 공을 그대로 추가골로 연결,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함께 그와 나의 수준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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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반 60분....
삑!!!
선수 교체입니다!!!
박시현이 나오고 엔조 지단이 투입됩니다!! 그럼 외질이 윙으로 위치를 이동하겠군요.
이미 승기를 굳혔다고 생각한 무리뉴 감독!!
이번에는 엔조 지단에게 기회를 주며 동시에
오늘 레알의 왼쪽에서 충분한 활약을 펼쳤다고 생각한 박시현을 쉬게 해줍니다!!
박시현이 터치라인 쪽으로 걸어 나오자 일제히 박수를 보내고 있는 베르나베우의 관중들!!!
첫 선발 출전에서 멋진 활약을 보인 증거입니다!!!
“형님!! 나이스였습니다!! 이제 뒤는 맡겨두세요!!”
“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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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뛰고 싶었지?”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예.”
“하지만 난 너에게 느끼게 하고 싶었다.”
“예?”
“풀타임을 소화했다면 관중들은 팀의 승리를 축하하는 박수를 보냈겠지.
하지만 너만을 향한 박수는 지금만큼 나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
“방금 나온 7만 명의 박수는 오롯이 너를 향한 박수와 함성이었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60분간 레알의 당당한 스타팅멤버로서 발렌시아를 무너뜨린,
오직 박시현만을 향한 박수였지.”
“감독님....”
“방금 들은 그 박수소리를 절대로 잊지 마라. 그것은 그들이 너에게 보내는 기대의 무게라는 걸 느낄 수 있도록 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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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준 감독님을 비롯해서 호날두 선배와 무리뉴 감독님까지....
난 내 인생의 지침이 되는 분들을 한꺼번에 만나면서 점점 나의 목표를 구체화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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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나는 4경기만에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시킨 챔피언스 조별리그 두 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리그에서도 출장시간을 천천히 늘려가며 언론이 주목하는 레알의 유망주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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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전에서 나와 교체하여 들어가서는 단 3분 만에 이과인의 골을 어시스트한 엔조 지단을 비롯해서,
벤제마를 밀어내고 이과인의 백업으로 레알의 중요한 공격옵션이 된 알폰소 라삼,
그리고 주전 포백에 누수가 생기더라도 언제든 그 빈자리를 메울 수 있는
즉시전력감이 된 라파엘 바란과 마이크 토레스까지.
이들에 비하면 난 이제 출발점에 선 것일 뿐이기에 계속 라삼의 놀림을 받기도 하지만,
절대 뒤처지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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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일
부상으로 몇 경기를 쉬면서도 4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이라는 미친기록을 세운 메시와....
목표를 넘어 내 우상으로 변한 호날두 선배가 또다시 콩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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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전반기가 끝났습니다.
한 동안은 리그에 집중할 듯 하지만.... 조만간 한국인 등장인물이 한 명 재등장하게 됩니다 ㅎㅎ
기대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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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화 등장 감휴人
마이크 토레스 (Mai.K 님)
알폰소 라삼 (Raul 님)
감사합니다 ^^
첫댓글 1
6월 안에 하나 더 올렸습니다 ㅋㅋㅋ
ㅋㅋㅋ 또 한편이요
최.... 최선을....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요즘 정말 들쭉날쭉입니다 ㅠㅠ
우왕 ㅋ 굳 ㅋ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ㅎㅎ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코...코... 콩이라니...ㅠㅠ 잘보고 있습니다~!
4년 연속입니다 ㅠㅠ
오...ㅋㅋㅋ
이런 연재속도... 좋아요!!!
이게 유지될지는.... ㅋㅋㅋㅋ
이야~!!!! 깜짝놀랐네요 ㅎㅎㅎ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콩이라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결국 멋진말은 무진장 해놓은 호날두는 결국 콩이 되엇슴다 ㅠㅠ
그날 밤 날두의 방은 콩까는 소리로 가득찼습니다....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4년 연속 콩 ㅠㅠ
제가 더 잘하는거같은데 왜 해외진출을 안할까요
제아가 국내에 있어서일까요???
나요!!! 나 재등장시켜줘요!!! -ㅂ-;
청소년 월드컵까지는....ㅋㅋㅋㅋ
호날두.......콩.............ㅠㅠ
콩날두 ㅠㅠ
저의 캐릭터 너무 좋네요.. 후후 ^^*
팀에서 겉도는 한마리 외로운 늑대.... 같으면서도 나름 박시현에게 신경써주는.... ㅋㅋㅋㅋ
콩은 역시 까야 제맛! 콩콩콩!!!
콩은 까야죠 ㅋㅋㅋㅋ
역시..... 몰아봐야 제맛이네요!!!! 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요새 잘 지내고 계신가요?? ㅎㅎㅎ
오!! 휴가 나오셨나요???
벤트너가 저조한 성적을 거두는게 왜 예상외죠???
벤트너 정도면 상대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는 철벽 수비를 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발렌시아가 실점이 많.... 공격적인 면을 기대하고 영입하지는 않았죠 ㅋㅋㅋㅋ
정은지 보고싶어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ㅋㅋㅋㅋ
나는 언제 해외진출을 할까나 ㅜ.ㅜ
현재 김태수는 인유에 트로피를 안긴다는 사명감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