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9. 새벽
꿈에 딸이 게임상대자를 찾는데...편안하고 부담없이 게임만 생각하는 상대를 찾고싶다는 애기를 듣고
퇴근해 집에와보니 중년남성들이 돈을 걸고 컴퓨터게임하는 사람들이 와서
우리아이는 어려서 판단력 부족으로 계약서에 서명하려고 도장을 들고 방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에
그때 제가 막 집에 들어온거예요.
계약서에 서명하면 빠져나올 수 없는 사기치고 우려먹는 사람들 같은 생각으로
도장찍지 말라고 소리치며 집안으로 들어 갔어요.
계약서에 중년남성만 도장을 찍은 상황이고
돈 83만원을 접어 방바닥에 올려놓으며 이게 계약금이다라고 말했어요.
(캐피탈같이 한번쓰면 갚아야 할 이자가 배로 늘어날듯이 생각됨.)
돈을 보니 반으로 접혀있는데 겉모습은 외국돈 같이 보였어요. 달러는 아니고요.
전 글씨로 이 계약은 무효라고 쓰고 그곳에 제 도장을 찍었어요.
그래도 안심이 안돼 이 사람들은 사기꾼이라 무슨짓을 할지몰라 증거를 남겨야겠다 생각에
내 사진기 어디있느냐 소리치며 내 가방을 뒤져 급해서 카메라가 잘 안보였지만 찾아서
계약서에 도장찍은것과 다시 돈 돌려주는 상황을 사진으로 남겼어요.
중년남성들도 우리집 구조를 사진기로 찍고 있어요.
나중에 이사람들이 무슨 해코지 하려나 가슴떨리며 문열어줄 때 잘 보고 열라고 딸에게 주의시켜야 겠다 생각했어요.
그러면서 어떤 한분이 음성에서 이곳으로 오는데 차비가 2천원들었다고 하길래
뒷말 안나오게 확실히 계산해서 내보내려고 지갑을 열어보니 5천원짜리 한장과 천원 한장이 있어
못주고 있는데...누가 있나 찾으니 주변에서 자진해서 (남동생 같기도 하구요) 접힌 2천원을 주길래 돈을
힘을줘서 폈는지 돈이 반쯤 잘라졌어요.
장면이 바뀌어 전에 다니던 중학교 학교안이예요.
그 중년 남성들을 교문밖으로 데리고 나가며 이일은 이해 하시라고 아~참! 교통비 안드렸지요 하며
겉으론 안받으려고 하지만 뒷탈없게 확실히 하기 위해서 2천원을 가슴에 있는 주머니에다 쑤셔 넣어 줬어요.
그러면서 이해 하시라고 교문쪽으로 데리고 나가며 말을 했고 그 남성들을 학교 밖으로 나가게 했어요.
이일 처리하느라 수업시간에 늦어 수업에 빨리 들어가야 한다고 뛰어
학교건물로 올라오는데 다른반 학생들은 운동장으로 내려가고 있고
그중 초등학교 동창과 눈이 마주쳤어요.
초등동창이 옆에 다른친구를 시켰는지 다른친구가 와서
학교 현관쯤까지 걸어왔는데..
친정아버지가 넘어져 가벼운 타박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는데 병문안부터 가라고 수업은 안들어가도 된다고 하네요.
제가 맘 편할려면 수업에 늦었지만 먼저 교실에 들어가서 선생님 얼굴뵙고 병원에 들리겠다고 말씀드리고
나오겠다고 교실로 올라가며 꿈을 깼어요.
가벼운 타박상이라 먼저 애기하고 가도 늦지 않겠다 생각했고
친정아버지라 하지만 꿈속에선 현근무지 윗분이란 생각과 느낌이 들었어요.
2012. 8. 9. 새벽2시
편안하게 같이 근무하는 분의 꿈입니다.
청와대 안뜰 야외 음악당 같이 꾸며놓은 곳에
건설 기업체 사장이 중장비로 여러 음식을 하나씩 진열하며 만찬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현란한 조명과 여러 가수들이 음악회을 열었고 무대에 올라가서 배우들이 입장할때 예의로
기업체 사장이 배우들한테 안으며 키스를 했답니다.
방문하여 향연을 해줘 감사하다는 인사 같았답니다.
악단들이 경연하려고 자리로 모이고 주변 관람자들이 그쪽으로 몰려들고 있고
본인은 윗자리 높은곳에서 이 관경을 대접받는 느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내려다 보며 관람했다고 합니다.
주위 구경하는 사람들은 집안 친척들과 연수원 원장등 같이 관람했답니다.
배경은 달빛에 부드러운 바람을 느끼며 분위기가 좋았답니다.
첫댓글 꿈 1 : 직장내의 일로 생각이 되고
님께서 돈과 관련된 일에는 절대로 개입하지 말아야 할것으로
보이는 꿈이네요 어렵지만 소가 닭보듯 해야할것 같아요
꿈 2: 꿈 좋은데요
축하받을 일이 있을것으로 예상되는꿈이네요
중년남성들을 더이상 뒷말 안하게 뒷탈없게 만들어 내보내려고 노력한것 같아요.
네에..조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