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빌트 지는 볼프스부르크의 펠릭스 마가트 감독이 선수들에게
경기장 안팎에서의 행동에 대한 강력한 규칙을 새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규칙의 중심에는 이를 따르지
않는 선수에게 내려지는 벌금이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훈련과 팀 미팅에 늦는 선수는 1분당 1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되며, 팀 버스에서 헤드폰을 착용하고 있다가
걸리면 250유로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기장 위에서는 벌금이 더욱 세진다. 불필요한 백패스를 한 선수는 1,0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되고, 공을 바로 돌리지 않고 자기 발
앞에 떨어뜨리는 수비수의 경우에는 5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된다.
마가트 감독의 괴짜 같은 계획을 기념하기 위해 골닷컴은 여기 마가트 감독의 아래 있었다면 벌금이 예상되는 선수들을
꼽아봤다. 다 웃자고 쓴 거다.
€1,000: 평범하게 지나가는 공에 발뒤꿈치를 갖다댄 죄 (하비에르 파스토레)
€2,000: 수비 라인 앞에 커다란 구멍을 만든 죄 (알렉산드르 송)
€3,000: 경기장 위에 옷을 두고 온 죄 (요앙 구르퀴프)
€4,000: 욕심이 지나친 중거리 슈팅으로 공을 관중석으로 날려버린 죄 (디에고 포를란)
€5,000: 아이패드에 AC 밀란 어플을 받은 죄 (마리오 발로텔리)
밀란맨으로 변신중
€6,000: 다이빙을 하다 걸린 죄 (다니 알베스)
€7,000: 바람 피다 걸린 죄 (라이언 긱스, 존 테리)
€8,000: 여자친구가 벨트를 풀어 낯선 사람에게 채찍질한 것을 막지 못한 죄 (에세키엘 라베찌)
€9,000: 팬들을 속여 자신을 메시아로 착각하게 만들고 팀이 자신을 팔지 못하도록 한 죄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10,000: 자신의 감독이나 코치를 해고하려 한 죄 (프란체스코 토티)
너 해고. 토티는 1992년부터 14명의 감독들을 성공적으로 잘라냈다
€11,000: 진짜 바보처럼 돌진해서 슬라이딩 태클을 한 죄 (마이클 도슨, 페페)
€12,000: 상대 공격을 온사이드로 만들어준 죄 (마르틴 데미첼리스, 크리스티안 몰리나로)
€13,000: 골키퍼보다 더 적은 거리를 달린 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14,000: 득점 성공률이 10%도 되지 않은 죄 (마리오 고메즈, 곤잘로 이과인)
€15,000: 나이를 속인 죄 (에리베르토, 오바페미 마르틴스, 에메르손)
€16,000: 코 앞에 있는 관중에게 공을 걷어찬 죄 (리오넬 메시)
€17,000: 3년 내에 자신이 뛰는 리그의 언어로 문장을 만들지 못하는 죄 (카를로스 테베즈, 데이빗 베컴)
€18,000: 모국을 위해 뛴 죄 (라이언 긱스)
€19,000: 이적을 거부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큰 돈을 받을 수 있게 한 죄 (아마우리)
€20,000: 큰 경기에서 드러누운 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원문 : http://www.goal.com/en/news/1717/editorial/2011/09/08/2655956/ronaldo-punished-20000-for-being-big-game-flop-totti-taxed-10000-
첫댓글 베컴 스페인어 못 하나?
벨밬ㅋㅋㅋㅋㅋ이키로토픜ㅋㅋㅋ
벨밬ㅋㅋㅋㅋㅋ이키로토픜ㅋㅋㅋㅌ
닌 구자철 중용안하는 죄 30 m정도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