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라효진 기자] 영화 ‘싱스트리트’의 ‘토끼소년’ 에이먼 역을 맡은 마크 맥케나를 둘러싸고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그는 최근 돌연 SNS 계정 이름을 수정했는데, ‘한국인들이 계속 날 태그하고 내 프로필 사진을 퍼갔기 때문’이라고 밝힌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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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맥케나는 최근 실명 ‘Mark Mckenna’로 되어 있던 SNS 계정 이름을 ‘Mat McKenna’로 고쳤다. 맥케나의 지인이 이에 대해 묻자 그는 “Had to change it cause I kept getting added by Koreans and they start taking pictures from my profile and putting them on instagram(한국인들이 계속 SNS에 날 태그하고 내 프로필 사진을 자기들 인스타그램에 올려놔서 바꿔야 했어)”라고 답했다.
이를 본 한국 팬들은 배신감을 느낀다는 반응이다. 연예인의 SNS 계정, 그것도 전체 공개된 계정에 올라온 사진을 재업로드 하는 것에 이렇게 민감하게 나올 줄 몰랐다는 것이 첫 번째고, 이러한 행동을 하는 네티즌이 한국인 만은 아닌데 ‘Koreans’라고 짚어 말했다는 점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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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들이 항의하자 그는 해당 글을 삭제하고 해명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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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출처로!
누구...?
미국 찐따같이 생긴놈은 관심없다
헐 인스타에올리기전에 보길잘햤다,,,10분만에 ㅃ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