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셋이 시아버지의 칠순날 절을 올리며 각각 한마디씩
덕담을 올렸다.
먼저 큰 며느리가 말했다."아버님 자라처럼 사세요"
시아버지가 물었다."그게 무슨 뜻이냐?"
큰 며느리가 대답했다."자라는 수백년을 산다고 들었습니다"
시아버지는 크게 만족했다."네가 효부이다"
다음 둘째 며느리가 말했다."아버님 용처럼 사세요"
시아버지가 ."그게 무슨 뜻이냐?"
둘째 며느리."용은 수천년을 산다고 들었습니다"
시아버지는 더욱더 만족해 했다,
마지막으로 셋째 며느리가 말했다."아버님,좆같이 사세요"
시아버지는 화를 벌컥내며,"네가 날 회롱하느냐?"
그러자 셋째 며느리가 태연히 대꾸했다.
"좆은 죽었다가도 다시 살아 납니다"
그 말에 시아버지는 너무 기뻐 소리 쳤다.
"네가 진정한 효부로 구나"
마누라 바람피운 흔적
어느 남편이 아내의 바람끼를 눈치채고 매일같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주의깊게 아내의 행동을 살피고 있었다.
그러나 아내역시 워낙 고단수의 바람끼라 불륜의 현장을
남편에게 들키지 않았다.심증은 있으되 물증을 못잡은 남편
아내와 티격태격~"했느니, 안했느니~피웠느니,안피웠느니"
이때 스님 한 분이 지나다가 이 광경을 보고 남편에게 말하기를,
"한강에 배가 지나간 자리 흔적 남는것 보았는가?다만 지나
가는 배의 물살에 주변 풀들이 젖었다 말랐다 했을 뿐일테지~~"
첫댓글 그 스님 도사의 스승 쯤 되는가 싶습니다, 남편은 끼 많은
고단수의 마누라 버리고 젊고 새롭고 참신한 처 얻으면 되겠네,ㅎㅎ.. ^*^
그러다가 되게 당할 껀데요, 워낙 고단수의 마누라라 다루기 힘들겠지요
바다에도 배 지나간 흔적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
그렇지요,심증은 있으나 현장을 덮쳐야 되는데 그게 쉽지 않겠지요.
역시 도통한 스님!~~~
다녀 가심 감사합니다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