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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 ♡ 행시방 《上驪江舟中夜宿(상여강주중야숙)》/농암 김창협
이 프란치스코 추천 0 조회 108 26.09.13 16:5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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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9.13 19:59

    첫댓글
    上 현달이 강물에 놀러 오니
    驪 강물은 물결치며 춤을 추네

    舟 옥같이 잔잔한 물결 위에
    江 물은 바람이 불러주는
    노래 들으며

    中 창가에 기대어
    시간은 흐르고
    夜 밤은 어느새 어둠에 잠기어
    宿 면하듯 드르릉거리며 자네 ㅎㅎ

  • 작성자 26.09.14 06:25


    동행이 그리울 때

    살다 보면 가끔은 혼자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조용히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은 날도 있지요.

    그런데 참 이상하지요.
    혼자 있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느 순간에는
    내 곁에 누군가가 함께 걸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외로울 때면 더욱 그렇습니다.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좋고,
    그저 그림자처럼 내 곁을 지켜주는 사람,
    힘들 때 말없이 손 한번 잡아줄 수 있는 그런 동행이 그리워집니다.

    벗님, 안녕하세요.
    또 한 주의 시작입니다.

    어제의 휴식과는 달리
    오늘부터는 또 다른 내일을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하는 시간이겠지요.

    살다 보면 해야 할 일도 많고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일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때로는 세상에 나 혼자 남겨진 것처럼
    마음이 허전하고 외로워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길을 돌아보면
    우리 곁에는 늘 누군가가 있었습니다.
    기쁠 때 함께 웃어주고,
    힘들 때 말없이 곁을 지켜주고,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손 내밀어준 사람들입니다.

    어쩌면 좋은 동행이란
    내가 가고 싶은 길을 함께 가주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힘들어 잠시 멈춰 설 때
    조용히 옆에 함께 서 있어주는 분

  • 26.09.14 21:39


    동반자여 함께라서
    행복하네 그대곁에
    이몸함께 라서좋아

    그림처럼 고운님아
    리본나풀 대듯이쁜
    울옆지기 사랑해요

    때도없이 찾게되어
    그대없이 난못살아

  • 작성자 26.09.14 08:52

    상연달이 어두운 강위에 높이 떠있는
    여렇이 모여 즐기는 태화강이 대신하네
    강은 강인데 바라보는 느낌은 다르겠지
    주로 태화강엔 억새가 피기 시작하는데
    중순지난 10월엔 만발하겠지?
    야경은 더 멋있을텐데 갈수없음이 아쉽다
    숙소가 그쪽이라면 야경을 즐겨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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