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합의 집안을 전멸하는 예후의 정치혁명과 종교개혁
“열왕기하9:1~10“
열왕기하9장에서 10장까지는 북이스라엘 오므리 왕조 (오므리-아합
-아하시야-요람) 44년을 무너뜨리는 군대장관 예후가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아
이스라엘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합의 집을 쳐 아합의 온 집을
멸망하게 하는 혁명과 바알신숭배자들을 다 죽이는 종교개혁에
성공하였습니다.
예후는 악하고 부패한 오므리 왕조를 무너뜨림으로 예후를 포함한
5대를 잇는 89년의 왕위를 이을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행하여 아합의 집안을 전멸하는
예후의 혁명과 종교개혁이 어떻게 성공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1.선지자 엘리사가 군대장관 예후에게 왕으로 기름붓게 함
“기름병을 가지고 그 머리에 부으며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노라 하셨느니라(열왕기하9:3)“
선지자 엘리사가 선지학교 생도 중에 하나를 불렀습니다.
생도에게 여호와의 말씀으로 군대장관 예후를 찾아 왕으로 삼는
기름을 부으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예후는 북이스라엘 아합왕의 군대장관으로 아합의 둘째아들
요람왕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선지자의 생도가 엘리사의 명령을 받아 군대장관 예후에게
가 여호와의 말씀이 당신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는 것을
알리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후에게 정치혁명을 일으키는 명령을
하였습니다.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주리라
(열왕기하9:7)“
여호와께서 예후를 기름부음을 받는 왕으로 삼아
아합의 온 집을 멸망하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예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왕을 삼는 기름부음을 받아
아합의 집을 치는 일을 신복들에게 알리니
신복들이 예후의 혁명에 가담하였습니다.
“무리가 각각 자기의 옷을 급히 취하여 섬도 위 곧 예후의 밑에
깔고 나팔을 불며 가로되 예후는 왕이라 하니라(열왕기하9:13)“
2.예후가 아합의 둘째 아들 요람왕을 죽임
예후는 북이스라엘 왕의 군대장관입니다.
그러나 예후는 하나님의 말씀의 명령대로 요람왕을 배반하였습니다.
요람왕이 군대장관 예후의 배반을 모르고 나봇의 토지에서
남유다의 아하시야왕과 함께 환영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봇의 토지는 아합왕이 나봇의 포도원을 갖고자 하여 나봇에게
팔라고 하였으나 나봇은 “하나님이 주신 조상의 기업을 팔 수
없다는 율법을 따라 팔 수 없다“고 거절하였습니다.
아합왕이 나봇의 포도원을 얻지 못하자 아합왕의 아내 이세벨이
불량자 두 사람에게 나봇을 하나님과 왕을 저주한 자로
거짓증언을 하게 하였습니다.
나봇을 돌에 맞아 죽게하여 강제로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았습니다.
그러나 엘리야 선지자는 아합과 이세벨의 악한행위에 대하여
아합의 집안이 어떻게 멸망할 것인가에 대한 무서운 예언을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재앙을 네게 내려 너를 쓸어 버리되
네게 속한 남자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를 다 멸할
것이요(열왕기상21:21)“
또한 음녀 이세벨에 어떻게 죽음을 당할 것인지 멸망의 예언을
하였습니다.
“이세벨에 대하여도 여호와께서도 말씀하여 가라사대
개들이 이스르엘 성 곁에서 이세벨을 먹을찌라(열왕기상21:23)“
요람왕이 나봇의 토지에서 만나 예후에게 “예후야 평안이냐”고
인사를 건넸으나 예후는 차갑게 대답하였습니다.
“네 어미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 평안이 있으랴(왕하9:22)“
예후가 힘을 다하여 활을 당기어 도망가는 요람왕의 두 팔 사이를
쏘았습니다.
살이 그 염통을 꿰뚫고 나오니 요람왕이 병거 가운데
엎드러져 죽었습니다.
3.예후가 유다왕 아하시야왕을 죽임
“유다왕 아하시야가 이를 보고 동산 정자 길로 도망하니
예후가 쫓아가며 이르되 저도 병거 가운데서 죽이라 하매
이블로암 가까운 구르 비탈에서 치니 저가 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거기서 죽은지라(열왕기하9:27)“
북이스라엘 요람왕과 남유다 아하시야왕과 친한 사이었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요람왕은 아합과 이세벨의 둘째 아들입니다.
남유다의 아하시야왕은 아합과 이세벨의 딸 아달랴의 아들입니다.
아하시야는 그의 어머니 아달랴의 꼬임에 빠져 악한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아하시야왕이 요람왕의 죽임 당하는 것을 보고 도망갔지만
아하시야왕도 예후에게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예후는 북이스라엘의 요람왕을 죽이고 남유다의 아하시야왕을
죽인 것이었습니다.
4.악녀 이세벨 왕후가 예후에게 살해됨
악녀 이세벨이 둘째아들 요람왕이 죽자 예후가 이스르엘에
이를 때에 예후를 저주하여 말하였습니다.
“예후가 문에 들어오매 가로되
주인을 죽인 너 시므리여 평안하냐(열왕기하9:31)“
북이스라엘의 시므리왕은 바아사왕조를 반역하여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이세벨의 시아버지 오므리에게 7일만에
왕위를 빼앗겨 가장 단명한 왕이었습니다.
이세벨은 예후의 운명도 시므리와 같이 그 권력이 단명할 것이라고
저주를 퍼붓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세벨의 저주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북이스라엘 왕조 중에 가장 긴 왕조가 예후왕조로 예후를 포함하여
5대까지 예후- 여호아하스-요아스- 여로보암2세 -스가랴로
89년을 유지하였습니다.
오므리왕조는 오므리- 아합-아하시야-요람까지 4대로 44년을
유지하였습니다.
예후는 이세벨이 자기를 비웃는 것을 듣자 얼굴을 들어
창을 향하여 말하였습니다.
“내 편이 될 자가 누구냐 누구냐” 하니 두어 내시가
예후를 내다보다가 상황파악을 하여 “저를 내 던지라”는
예후의 말을 듣고 이세벨을 내려던졌습니다.
이세벨의 피가 담과 말에 뛰었습니다.
예후가 “저주 받은 계집 이세벨을 장사하라” 하니 이세벨이
두골과 발과 손바닥 외에 찾지 못하였습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이세벨에 대한 예언대로 된 것이었습니다.
“이세벨에 대하여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가라사대
개들이 이스르엘 성 곁에서 이세벨을 먹을찌라(열왕기상21:23)“
내려 던져진 이세벨을 개들이 뜯어먹으니 남은 것은
그 두골과 발과 손바닥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악인이 형통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악인은 망합니다.
거짓탄핵하고 부정선거하고 중국우한페폄 바이러스로 정권유지하는
주사파의 최후는 반드시 망하는 것임을 아합의 집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입니다.
5.아합의 아들들 칠십인을 죽임
아합의 아들들 70명이 북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에 있었습니다.
예후가 편지들을 써서 사마리아에 보내었습니다.
사마리아의 장로들과 아합의 여러 아들을 교육하는 자들에게
전하는 경고의 편지였습니다.
저희들이 예후의 편지를 받고 예후가 북이스라엘의 요람왕도 죽이고
남유다의 아하시야도 죽였는데 예후를 우리가 어찌 당하리요 하면서
저희가 당장 아합의 아들들 70명을 잡아 몰수히 죽였습니다.
몰수히 죽인 70명의 머리를 광주리에 담아 예후에게 보내었습니다.
예후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아합의 집에 대한 말씀을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아합의 집을 진멸하였습니다.
또한 여호와께서 엘리야 선지자로 하신 예언의 말씀을 이제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예후가 무릇 아합의 집에 속한 이스르엘에 남아 있는 자를
다 죽이고 또 그 존귀한 자와 가까운 친구와
제사장들을 죽이되 저에게 속한 자를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열왕기하10:11)“
하나님께서 예후에게 말씀하시어 아합의 집을 쳐서 아합에게
속한 자들을 다 멸하시는 것처럼 “오늘날 공산당 주사파 정권에
빌어 붙어 득을 보는 자들아, 주사파에 속한 자들을 하나님께서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멸할지를 누가 알겠는가?
6.예후가 남유다의 아하시야왕의 형제 아들들까지 다 살해
예후는 북이스라엘의 아합 집안만 멸하는 것이 아니라
남유다로 시집간 아합의 딸 아달랴의 아들 아하시야의
형제들 42인을 하나도 남지 않게 죽임을 당하게 하였습니다.
“가로되 사로잡으라 하매 곧 사로잡아 목자가 양털 깍는
집 웅덩이 곁에서 죽이니 사십 이인이 하나도 아니하였더라
(열왕기하10:14)“
열왕기하10장 13절에는 유다 왕 아하시야의 형제들이라
하였으나 실상은 아하시야의 형제 아들들이라고
역대하22장 8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후가 아합집의 집을 징벌할 때에 유다 방백들과 아하시야의
형제의 아들들 곧 아하시야를 섬기는 자들을 만나서 죽였고
(역대하22:8)”
7.예후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과 연합 소탕작전
예후는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과 연합하여
아합에게 속한 자들를 진멸하는 소탕작전을 하였습니다.
예후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에게 “마음이 같으니 손을 잡자”
하니 손을 잡아 아합에게 속한 자를 진멸하였습니다.
레갑족속은 정착생활로 인한 안일함과 방종을 피하였습니다.
레갑족속은 밭이나 과수원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레갑족속은 포도주를 금하였습니다.
레갑족속은 집을 짓지 않고 유목생활을 하면서 순수한 신앙을
지켰습니다.
진정으로 순수한 신앙을 지키면서 오늘을 산다면 대한민국이
망해가는 것을 보고 침묵하는 것이 아니라 정의를 위하여
불의한 권력과 싸우는 애국심을 가지는 것이 레갑족속과
같을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레갑족속이 어떤 사람들인지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의 우리에게 명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우리와 우리 아내와 자녀가 평생에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거처할 집도 짓지 아니하며
포도원이나 밭이나 종자도 두지 아니하고
장막에 거처하여 우리 선조 요나답(여호나답)의
우리에게 명한대로 다 준행하였노라(렘35:8~10
8.예후의 위장전술로 바알숭배자들을 멸하는 종교개혁
예후는 마지막으로 바알을 섬기는 자들을 전멸하기 위하여
위장전술을 이용하였습니다.
흩어져 숨어있는 바알을 섬기는 자들을 속이어 모이게 하여
전멸하는 위장전술 작전을 펼쳤습니다.
예후는 바알을 섬기는척하였습니다.
“예후가 뭇백성을 모으고 이르되 아합은 바알은 조금 섬겼으나
나 예후는 많이 섬기리라(열왕기하10:18)“
예후는 바알을 섬기는 자를 멸하려 하여 궤계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믿는 자들이 지혜가 있어 예후처럼 뱀 같이 지혜롭게
비둘기 같이 순결해야 하겠습니다.
예후는 바알을 위하는 대회를 거룩히 연다고 공포하였습니다.
온 이스라엘에 두루 보내니까 하나도 빠진 자가 없이
바알의 당으로 모이더니 이편부터 저편까지 가득하였습니다.
예후는 바알을 섬기는 자에게 예복을 입히게 하였습니다.
예후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과 더불어 들어가
바알을 섬기는 자만 남게 하였습니다.
예후가 호위병과 장관들에게 명령하여 “바알을 섬기는 자들을
다 죽이라“ 명령하니 저희를 다 죽였습니다.
바알의 당에서 목상들을 가져다가 불사르고 바알의 당을
훼파하여 변소로 만들어 오늘까지 이르렀습니다.
예후는 “아합 집안의 바알신 숭배를 없애는 종교개혁”에
성공하였습니다.
9.예후의 왕위가 4대까지 지나게 하시는 여호와의 말씀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나보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되 잘 행하여 내 마음에 있는대로
아합 집에 다 행하였은즉 네 자손이 이스라엘 왕위를 이어
4대를 지나리라 하시니라(왕하10:30)“
여호와께서 예후가 아합의 집안을 멸하신 것을 보시고
예후에게 왕위가 4대까지 이어질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북이스라엘의 왕위가 예후왕조가 4대까지
가장 길게 89년을 이었습니다.
예후 - 여호아하스 - 요아스 - 여로보암2세 - 스가랴: 89년
예후부터 시작하여 스가랴까지 89년으로 북이스라엘의 왕위가
가장 길게 간 예후 왕조가 되었습니다.
오므리 왕조는 왕위가 3대까지 이어지어 두 번째로 왕위가
길게 갔습니다.
오므리 - 아합 - 아하시야 - 요람(여호람) ; 44년
북이스라엘은 한 왕조가 처음부터 멸망 때까지 이어진 것이
아니라 부분마다 다른 왕위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남유다는 다윗왕조부터 한 왕위로 계속이어질 것이라는
하나님 말씀대로 이어졌습니다.
예후는 엘리사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아 여호와의 말씀대로
아합의 집을 쳐서 아합에게 속한 모든 자를 멸하는 정치혁명과
종교개혁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예후는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치 아니하였습니다.
선지자 아히야의 예언한대로 여로보암은 열 조각을 취하는
열지파를 모아 북이스라엘의 초대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로보암왕은 두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숭배를 하였습니다.
여로보암의 우상숭배처럼 예후도 이스라엘로 범하게 하는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습니다.
예후는 “아합의 온 집을 멸하는 정치혁명과 종교개혁에 성공”하여
권력을 잡았으나 정작 본인은 금송아지 우상숭배를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회복으로 공산당주사파를
멸하는 혁명과 한국교회의 종교개혁이 이루어짐에 성공함으로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하고 기도드립니다. 아멘.
쌍문동 산소망교회 김 목사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