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시간, 집사 나가기도 전에 침대에서 주무시는 팔자 좋은 행복씨랍니다.ㅎ
"행사장님 다녀올게요. 집 잘 보고 계세요~"
"걱정하지마."
이날은 점심때쯤 일찍 들어왔어요.
오여사님은 약속이 있으시다고 나가시고 혼자 있던 행복이는 더웠는지 저러고 있네요. 귀요미~ㅎ
"행복아. 거기서 뭐해?"
"더워!"
"귀여워~ 머리만 거기다 넣고 뭐해?"
"여기가 좀 시원해~"
"나도 나름 머리 굴려서 지혜롭게 살고 있어!"
<혼자 있을때 가끔 저기 저러고 있나봐요.ㅎ>
유집사가 방으로 모셔와 서큘레이터를 좀 틀어드렸어요.
그러자 조신한 모습으로 주무시는 행복씨랍니다.ㅎ
"이제 좀 시원하군."
첫댓글 시랑인 산책갔다와서 선풍기 잠깐 쐬고 방안 행거와 옷장사이 구석탱이에 콕~~ 거기가 시원한가?
뽁이 머리만 그늘안에 ㅎㅎㅎ
고모가 써큘레이터 틀어주셨으니 푹 주무셔^^
머리만 시원하면 되나봐요 ㅋ
뽁이 많이 더웠구나.
고모님한테 에어컨 틀어 달라고 하지...
울집은 직바람이랑 에어컨바람을 싫어하는 놈이 하나 있어서리...
극한적으로 덥거나 추운 계절은 정말 사라져야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