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고착이 된건지 어떻게 된건지
오일캡이 도무지 손의 힘으로는 안열립니다.
작은 펜치로 잡아 돌리려하니까 캡 모양이 뭉개지려 합니다 ㅠㅠ
이게 바이크가 제 바이크가 아니라 아는 형님 부탁으로 시동만 주기적으로 걸어주고 있습니다.
한 자리에 오래 세워두고 보니 바닥에 오일 자국이 생겨있고, 기분 탓인지 엔진 소리도 오일이 없는.. 쇳소리? 가 나는것 같아 오일 찍어보려 했는데 이 모양이네요.
오일 캡이 안열리는 경험 해보신 회원님 있으실까요?
오일이 없는데 끌고 나가는게 위험하기도 하지만 서류 폐지된 바이크라 타고 센터로 가볼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경험 공유 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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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엔진 오일 캡이 안열릴때...
cb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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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9 05:2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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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양쪽에 약간 두꺼운 고무판 같은 것을 대고 브라이어 같은 집게로 돌려 보세요
정말 이른 .. 혹은 늦은시간에 답변 감사합니다. 두꺼운 고무판?은 어디서 구해야할지 감이 안오고... 박스라도 잘라다가 덧대어 돌려봐야겠어요. ㅠ
고무나 코팅 장갑을 덧대서 바이스플라이어로 돌러보세요
일단 바이스 플라이어 부터 구입해봐야겠군요. ㅠ.ㅠ 감사합니다!
큰펜치로 돌리세요.
작은 펜치로 작은 힘만 줘도 캡 모양이 찌그러지려 해서... 펜치는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그치만 감사합니다!
돌리기 전에 망치로 때리세요..
ㄷㄷ 제 바이크가 아니라... 이미 캡에 펜치 자국 난것만 해도 좀 후회 중 인데 망치는... 무섭습니다. 허허. 그치만 감사합니다!
@cbr-z 잘못 알아 들으신것 같은데.... 고착된건 충격이 가야 풀립니다.. 타이어 볼트 뺄태 돌리기만 하는게 아닙니다.. 기스 않나세 천을데고 때린다음 풀면 풀릴겁니다
뜨거운 물을 좀 부어주고 난뒤 돌리면 어떨가 싶습니다.
안그래도 라이터로 열을 좀 먹여볼까 했는데 그 방법도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집에 몽키 스패너 있으면 그걸로 여시면 되는데요..
없다면, 그리고 아파트 사신다면 관리실에가서 잠시 빌려서 해보세요.
아파트에 살지가 않아서... 공구를 구입해서 써야하는데, 공구 값이 생각보다 꽤 되겠더군요. 일단 바이스 플라이어나 파이프 렌치 부터 구입해보려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고무망치 같은 거 있어야 돼요.
그리고 그렇게 돌려서 빼는 것은 면바같은 걸로 조여서 풀르는게 좋습니다. 끈렌치(벨트렌치) 가 있으면 더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