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문카페에서 수차례 언급을 드렸듯이, 방통위는 지상파 UHD방송은 의무 재전송 대상이 아니다 라고 하고 있고, 지상파방송사들은, 지상파 UHD방송을 유료방송을 통해선 재전송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지상파 HD방송용 세톱박스를 만드는 회사는 따로 없습니다. HD용 세톱박스도 없는 상황에서, 중소업체가 지상파 UHD방송 전용 세톱박스를 만들기는 더욱 쉽지가 않습니다. 우선 지상파 UHD(4K)방송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요구함으로서, 수신기 제조가 단순 UHD방송 수신이 아닌, 프로그램화 되어, 소규모인력으로 수신기(TV/세톱박스)를 만들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성문그래서 현재로서는 정치적 결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즉, 미래부나 방통위가 삼성-LG에 압력을 가해서, 지금 출시된 지상파 UHD방송 수신 컨버터를 모든 TV에서 사용할 수 있게 범용 세톱박스로 변형하게 해주고(간단한 프로그램 수정으로 가능-가장 현실적 대안), 또한 지상파방송사들에게도 압력을 가해서, 유료방송을 통해서도 지상파 UHD방송을 재전송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사실 이 부분이 정치적 결단이 이루어진다 해도, 재전송료 문제(동일 콘텐츠를 HD방송 재전송과 함께 2중 지불)와 기술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상당 시간소요).
@진성문우선 지상파방송사와 유료방송사간 UHD방송 전송방식이 판이하게 다른 상황에서, 지상파 UHD(4K)방송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이동 HD방송은 유료방송사들에겐 부담이 뒤 따릅니다.그럼 지상파 UHD본방송 채널만 재전송을 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유료방송사들은 32Mbps이고, 지상파 UHD(4K)방송은 16Mbps입니다. 그럼 유료방송 화질이 더 좋아 지상파방송사들이 곤란하게 되고, 무엇보다. 지상파 UHD(4K)방송이 HDR을 적용한 서비스를 할 경우, 유료방송사 세톱박스를 상황에 따라서는 모두 바꾸어야 합니다. 해서 지상파 UHD방송을 HD방송처럼 단순히 재전송 하는 것도 정치적 결단이 선다 해도 기술적으로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첫댓글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현재로선 UHD(4K)모니터 용도로밖에는 달리 사용할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앞으로 돈 또 들어가겠네요
@진성문 저도 두 대가 있는데 HD용으로 밖에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박치훈 기다리다 보면 통신사 IPTV 지상파 UHD 협상을 통해 재전송이나 중소기업용 수신키트 셋탑 만들지 않을까요
어쨌든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진성문 카페에서 수차례 언급을 드렸듯이, 방통위는 지상파 UHD방송은 의무 재전송 대상이 아니다 라고 하고 있고, 지상파방송사들은, 지상파 UHD방송을 유료방송을 통해선 재전송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지상파 HD방송용 세톱박스를 만드는 회사는 따로 없습니다. HD용 세톱박스도 없는 상황에서, 중소업체가 지상파 UHD방송 전용 세톱박스를 만들기는 더욱 쉽지가 않습니다. 우선 지상파 UHD(4K)방송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요구함으로서, 수신기 제조가 단순 UHD방송 수신이 아닌, 프로그램화 되어, 소규모인력으로 수신기(TV/세톱박스)를 만들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성문 그래서 현재로서는 정치적 결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즉, 미래부나 방통위가 삼성-LG에 압력을 가해서, 지금 출시된 지상파 UHD방송 수신 컨버터를 모든 TV에서 사용할 수 있게 범용 세톱박스로 변형하게 해주고(간단한 프로그램 수정으로 가능-가장 현실적 대안), 또한 지상파방송사들에게도 압력을 가해서, 유료방송을 통해서도 지상파 UHD방송을 재전송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사실 이 부분이 정치적 결단이 이루어진다 해도, 재전송료 문제(동일 콘텐츠를 HD방송 재전송과 함께 2중 지불)와 기술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상당 시간소요).
@진성문 우선 지상파방송사와 유료방송사간 UHD방송 전송방식이 판이하게 다른 상황에서, 지상파 UHD(4K)방송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이동 HD방송은 유료방송사들에겐 부담이 뒤 따릅니다.그럼 지상파 UHD본방송 채널만 재전송을 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유료방송사들은 32Mbps이고, 지상파 UHD(4K)방송은 16Mbps입니다. 그럼 유료방송 화질이 더 좋아 지상파방송사들이 곤란하게 되고, 무엇보다. 지상파 UHD(4K)방송이 HDR을 적용한 서비스를 할 경우, 유료방송사 세톱박스를 상황에 따라서는 모두 바꾸어야 합니다. 해서 지상파 UHD방송을 HD방송처럼 단순히 재전송 하는 것도 정치적 결단이 선다 해도 기술적으로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중소기업 제품쓰는 사람들은 암울하네요 .... 쉽지 않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