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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7500만년 전 '알 밴 거북 화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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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7,500만년 전에 지구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임신한 거북 화석'의 모습이 일반에 공개되었다.
지난 달 27일, 캐나다 캘거리 대학교 연구팀은 지난 1999년 앨버타주 남동부의 늪지에서 발견되었던 40cm 길이의 '알 밴 거북'의 화석을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이 거북 화석의 껍질은 깨져있던 상태였는데, 임신한 거북이가 약 20개의 알을 지니고 있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연구팀은 이 거북 외에도 지난 2005년 인근 거북 둥지에서 발견한 거북 알 화석 26개의 모습을 공개했다. 캐나다 티렐 고생물 박물관 및 대학 연구팀 연구진은 바위에 붙어 있던 거북 화석의 복원 작업을 실시했고, 발견 9년만에 일반에 그 모습을 일반에 공개한 것. 7500만년 전 거북들은 지금은 멸종한 아도쿠스속의 대형 민물거북으로, 현재 서식하는 붉은귀거북이나 늪거북과 비슷한 모양.수천만년 전 살았던 거북의 화석이 발견된 것은 '세계 최초'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정진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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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따스한 햇살이 머무는 뜨락 원문보기 글쓴이: 후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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