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수원비행장이전의 시대적인 당위성에 대해 글을 올립니다.
수원지역에서도 비행장이전에 관해 시차원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성시에서는 어떠한 움직임이 있는지, 수원시와 공조체제는
되어 있는지 알 수가 없으며, 시민입장에서도 비행장이전의 필요성이 있음을
안으로만 고민하지 마시고, 겉으로 포출하는 과정에서 여론형성도 하고,
지역의 발전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는 과정속에서 문제의 실마리가
풀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원비행장은 행정구역은 수원에 있지만,
그 남쪽에 있는 태안지역 황계리, 기배동, 화산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태안지역, 봉담지역의 발전에 최대의 걸림돌입니다.
태안지역 역시 병점역을 중심으로 역세권개발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병점역을 중심으로 그 서북쪽에 봉담지구, 기배동, 송산동, 태안3지구가 있고,
동쪽에 동탄및 태안1,2지구가 있으며, 남쪽에 오산세교1,2,3지구가 엄청난 규모로
준비중에 있습니다. 특히 개발하게 될 태안3지구는 비행장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원역, 병점역을 중심으로 서부권이 개발이 예정되어 있고, 주변에 주거용 택지는
엄청나게 개발해 왔거나, 개발예정에 있으면서,
최대의 걸림돌인 수원비행장으로 인해 수원역 이남의 도시의 공간구조가 형이상학적으로
개발될 여지가 있습니다..
수원비행장만 이전되면, 수원역, 세류역, 병점역을 서부직선도로로 연결하고,
비행장을 포함한 농촌진흥청부지및 산하기관, 그리고, 그 주변지역을 하나로 묶어서
첨단산업벨트와 수원역, 세류역, 병점역, 고색역, 봉담역(오목천역), 호매실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하는 제대로된 명품신도시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좋은 입지에 제대로 된 신도시를 구축함에 따라,
비행장이전만으로도 생활의 개선이 될 수 있겠으나,
그 곳이 중요한 입지인 만큼 도시계획을 제대로 하여
좋은 도시를 구축한다면 수도권이남의 국민의 질은 더욱
향상될 것이며, 경제적인 효과 또한 클것으로 사료됩니다.
비행장이전에 따른 비용은 비행장개발에 따른 수익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수원의 김진표의원에 따르면 수원비행장 이전에 따른
수익금의 10/1의 비용으로 비행장이전이 추진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만큼 수원역을 포함한 수원비행장부지는 수도권이남의 중요한 요충지이면서
수원을 포함한 그 이남인 화성의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거점지역입니다.
이것에 대한 태안지역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할 것이며,
화성시를 이끌고 있는 행정가분, 지자체위원분들도 수도권이남의 요충지인
수원비행장의 이전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며,
"수원비행장은 어찌되었건 이전해야 한다"라는 당위성및 필요성이 공감되는 가운데,
일단 그 대 명제를 도마위에 올려 놓고 진행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전을 둘러싼 도시간의 이해관계를 떠나,
일제의 잔재인 수원비행장은 이전되어야 하며,
과거에는 허허벌판이었는지 모르지만,
현재와 향후에는 지역주민이 함께 호홉하고 생활하는
주거중심지, 경제생활권의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지역주민의 소음피해 또한 엄청나고, 그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금전적으로 계산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큰 흐름을 보고, 대한민국의 전체의 발전을 염려하고,
경기이남 주민의 생활의 안녕을 걱정하는 차원에서
수원비행장이전에 대해 이전부지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화성시차원에서도 함께 협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하는 수원카페(cafe.naver.com/suwon1city)
수원비행장이전 게시판에 올린 글이며, 참고해 주기시 바랍니다.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요즘 수원역세권 개발정보가 레이다에 포착이 됩니다.
수원 역세권 개발정보를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짧은 지식(정보)과 더불어
비행장이전의 당위성에 대해 올려 보고자 합니다.
뉴스를 보니 KCC수원공장부지는 롯데에서 입질을 하고 있네요..
신세계, 삼성홈플러스도 참여하려고 하는 듯도 하구요.
수원역세권 개발의 규모를 보면
민자역사로 애경백화점이 들어 온 것과 게임이 되지 않을 정도네요..
기대하셔도 좋을 듯..시간이 문제겠지만,,,
조급해 하지 마시고, 3년에서 5년지나면 서수원일대 지도가 바뀌어 있을 듯 하네요..
아마 쇼핑센타는 호매실지구가 들어온 연후에 오픈하지 않을까 예측할 수
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기업이라는 것은 수익을 내는 조직이기 때문에
기대수익을 많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시점을 택하기 때문이지요..
호매실지구 100만평개발과 수요층을 기본적으로 흡수하고,
서수원 재개발 아파트 수요를 기본적으로 흡수하고,
수원역을 환승역으로 하는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전략을 세우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봉담, 동탄, 동수원등의 외곽수요층까지 흡수하는 것은 덤이겠구요..
수원역 동쪽에 무질서하게 치우쳐저 있는 상업시설이
서쪽에 체계적으로 개발이 될 것 같습니다..
과거 미국이 개발될 때는 동쪽부터 개발되었지만,
서부를 개척하는 서부개척시대를 지나면서부터는
미국의 서부지역이 미국의 동부지역에 버금가는 지역이 되고 있는 것 처럼,
수원 동부를 중심으로 개발되오던 것이 이제는
수원역세권 개발을 시발점으로 해서 수원서부의 지도가 새롭게
바뀔 것으로 생각됩니다.
KCC수원공장, SK직물(SK케미칼)공장은 역세권임을 감안하여
쇼핑센타, 상업시설로 들어올 것이며,
농업생명대는 얼마전 벤처단지로 개발한다는 뉴스가 있었으며,
농촌진흥청은 전라도로 이전하는 계획에 따라
농촌진흥청및 산하기관은 새로운 형태로 개발될 것입니다.
농촌진흥청 부지 개발계획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나,
한가지 화성수영리, 동화리에 자리잡고 있는 축산연구소는
음악특구로 조성하기로 화성시에서 추진하는 가 봅니다..
그리고, 비행장 서쪽은 수원지방산업단지로 조정중입니다.
1,2차 조성및 입주가 진행중에 있고, 3차가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듯 새롭게 서수원일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변화의 흐름이 제대로 변하기 위해서는,
수원비행장 이전이 이슈화되고 있는 요즘에,
비행장 부지및 농촌진흥청 부지와 그 주변 일대를 묶어서 제대로 개발한다면,
수도권 남부중에서 입지가 뛰어난 제대로된 신도시 하나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수원역이 수도권 남부의 중추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며,
용산역세권처럼 고층으로 비슷하게 역세권으로서 그리고, 주변일대를 신도시로서
입지가 뛰어난 제대로된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부고위직에 계신분들 !!!!
팔장만 끼지 마시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수원비행장 이전부지 빨리 검토해 주세요.
이것만이 수도권 남부가 살길입니다.
대명제는 수원비행장 이전입니다..
그리고, 그 나머지 문제는 이러한 명제를 풀기위한 숙제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서수원 및 그 주변주민분들 흐트러짐 없이 똘똘 뭉쳐야 합니다.
수원지역 발전의 최대걸림돌인 수원비행장은 이전되어야 합니다..
시대는 변하고 있으며, 그 변화의 흐름속에 여러분이 있습니다..
과거 수원비행장 피해를 온몸으로 느끼는 피해의식에서
시대를 개척해나가는 개척자정신이 필요할 때입니다..
수원시도 정부기관도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파악해 주셔야 겠습니다.
일제시대의 잔재인 수원비행장 이젠 청산합시다..
------------------------------------------------------------------------------------------
------------------------------------------------------------------------------------------
첫댓글 수원 장지동, 대황교동, 고색동, 평동, 서둔동, 호매실지구, 권선행정타운, 축산연구소, 원예연구소, 농촌진흥청부지및 농촌진흥청산하기관, 서울농생대부지, 기안동, 배양동 일대를 하나로 묶어 개발할 수 있습니다..모두 합하면 족히 600만평은 될 것입니다..분당급강남대체신도시 가까운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되려면 수원비행장이 이전되어야 합니다..인구가 거의 없는 서해안 무인도에 옮기던지, 간척지로 옮기면 됩니다..영종도에 신공항을 만들었듯이 공군비행장은 인구밀집지역이 아닌 곳에 위치해야합니다..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비행장때문에 개발이 안되면 비행장을 포크레인으로 번쩍 들어서라도 옮기면 되는 것입니다.
군이 아무리 움직이기 힘든존재라고해도 지금의 시대는 결국엔 국민에 맞춰지겠죠.. 서수원근처는 더이상 군이 장악하고 있기엔 인구의 유입이 너무 빠릅니다.
짧은 소견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수원비행장은 주력전투기도 아닌 일명 '제공호' 라는 국산 전투기 비행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국산 제공호가 대한민국 국력에서 어떤위치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랩터나 이글도 아닌 제공호 비행장이라면 전략전술차원에서 본다면 그다지 큰 의미는 없을듯 한데...물론 유사시엔 중요한 위치가 되겠지만 ...이젠 군에서 서도 심각하게 고민할 시기가 오지 않았나 싶네여...괜시리 질질 끌다가 매향리 처럼 융단폭격에 끌려가지 말기를...
남의 얘기가 아니고 우리들 얘긴데요!! 함께 고민하고 조은 묘안도 함께해요!!
수원 비행장이 이전하려면 대체 비행장이 있어야 하겠지요, 그런데 중요한건 공군 전투력 차원에서 해석하면 수원(10전투비행단)비행장이 공군에선 가장 최전방 이라는 사실입니다. 이걸 어떻게 쫒아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