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대구에 재한이가 도착해서 한잔 찐~~하게 하고..
포장마차에서 먹었던 고등어구이도 맛있었고..
근데 재한이 하고 왕우한테 미안한데 ..어제 있잖아 우리끼리 남해에 친구찾으러갔거든..
태석이가 친구를 어찌나 좋아하든지..ㅎㅎㅎ
우리모임의 제일쫄병 정식이의 소등전 에피소드도 배꼽빠지게 했었지...
식당에 도착!!
우리식구들도 모아놓으니 많네...
왕우야~ 니 안보인다..
찍새가 초보라서 많이 흔들려버렸네...미안^^
아침으로 나온 물회!!
어제밤 먹은 술독을 시원하게 풀고~~
어른들은 물회한사발씩..그리고 애들은 전복한사발로 배를 채우고...
엄마!! 이제 어디로 가요???
가보면 알어!! 쬐매만 기다리봐라...
비가오는가운데 새로난 삼천포 대교를 함 달려보고..
첫댓글 나 2월에 삼천포 갔었는데.... (시장) 쫌.... (인심이)
병선아! 나를 찾지~~~~잉 오면 통발로 전화해라.....
그래 가면 꼭 연락하마 .맛있는거 마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