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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산서성
옛영화는 없다.
그러나 사람의 가슴속엔
아름다움이 있다.
원기선사
과거엔 사찰이었다.
그러나
지금 아무것도 아니다.
사찰이어서는
않된다.
동네 노인에게
길을 물었다.
두려워 말고
생각대로 가시오
오전에 한번
오후에 다시 박물관을
찾아갔다.
역시 문이 닫혀있었다.
다음 인연이 필요하였다.
박물관 앞
박물관처럼 생긴
자전거
수리점
단순 명쾌하다.
들판을 헤메다가
아닌가 싶어서
대한민국 청주와 대비하여
상당산은 찾아갔다.
이번에 제대로 짚었다.
멋진 신농씨
유적이 있었다.
원래 상당군은
인삼이 유명한 곳이고
농사와 곡물의 신이
염제 신농씨와
관계가 깊은
대륙의 고대도시이었다.
이크
보는 순간
전율이 느껴졌다.
책에서만 보던
신농씨의 거대한
조각상이
영화처럼 펼처져 있었다.
거대한 동산안에
곡물에 대한 전시관이
있었다.
아름다움
인간이
어떻게 자연과
관계를 맺게 되었는지
설명해 주고 있었다.
훈민정음 중국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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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르신 임플란트 하셔야겠어요.
그러니까 약간 삐딱한데 ~~
정답은 어른신 제가 기회가되면 그것 해드릴께요~~
임플란트는 숫자가 많아서 좀 무리고 틀니가 적합할 듯 싶네요.
그러면 틀니는 카를로스님이 ok~~
틀리 하는 거 이왕이면 금으로 하세요!
전율까지는 아니지만 오싹합니다. 늘 배움에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보고 충격을 받았지요~~ 재미있는 곳ㅇ입니다.~~
조각상... 정말... 웅장하네요.
어디딜 가던... 중국은 가끔 이런 큰것들이 우리를 질리게 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맘을 크게 가져야지...;;;;
그쵸~~~~!!!
질릴 필요없어요, 그것이 우리의 것 이라고 생각하세요~~
중국을 돌아 다니기로 말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자신이지만 의미없이 다닌 것이 후회가 됩니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대륙을 이해하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이 땅의 역사를 알고나면
더욱 감동스러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