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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향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고3보다 힘들었을 학부모님들께
마리아 추천 0 조회 19 04.11.17 01:1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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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4.11.17 01:15

    첫댓글 오늘은 4년 동안 돌탑을 쌓아온 사람의 이야기를 만났습니다. 그는 주위의 눈총을 받아가면서도 그저 버려진 돌들로 묵묵히 쌓아왔는데 이제는 명물이 되어 관광상품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돌을 쌓는 마음, 그것은 소망을 하늘에 아뢰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축복을 보내드립니다.

  • 04.11.17 06:48

    당장 고3부모님이 되어도 걱정 없겠네요 감사합니다 인생의 전과정이 또한 시험이겠지요 저는 이제야 깨달았네요 시험을 보는 마음으로 항상 현상들을 깊게 바라보는 것 그래야 인생을 깊게 살 수 있으니까요 또한 그것이 인간의 가장 깊은 본성이겠구요

  • 04.11.17 06:53

    금지옥엽 키웠더니 어느날 자식이 가출했어요 그리고 연락도 끊고 자기 멋대로 자식이 산다면 부모마음이 어떨까요 우리는 우리가 어디에서 시작되었고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가를 생각하고 사는 것이 제일 소중한 것 같아요 그것만이 인간의 고유한 본성이라고 말할수 있으니까요 저도 이제야 깨달았네요

  • 04.11.17 06:57

    인간의 가장 궁극적인 숙제는 현상을 보지말고 뿌리를 보라 그리고 그 깊은 뿌리에 경외하라인 것 같아요 하느님이 인간을 만든 이유는 바로 인간을 우주의 궁극적인 관객으로서 찬미하라고 만드신 것 같아요 우리는 우주를 보아야되어요 식탁에서 칼로리 걱정하는 것 보다는 생명의 신비를 생각해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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