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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영국 기자 |
KBS 월화드라마 '남자 이야기'에 출연 중인 배우 김강우가 "남자 이야기는 대중성 있는 명품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강우는 1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남자 이야기' 현장공개 및 인터뷰에서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맛과 바닐라 맛이 있다면 지금까지의 전개는 조금은 무거운 분위기라 할 수 있는 초코 맛이었다"며 "앞으로는 가볍고 재미있는 바닐라 같은 맛을 곁들여 두 가지 맛이 하나로 섞인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 재치있게 드라마를 설명했다.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 태왕사신기 등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송지나 작가가 집필을 맡고, 박용하 김강우 박시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주목을 받은 '남자 이야기'는 높은 완성도로 명품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지만 4회까지 방송된 현재 한 자리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예상외의 저조한 실적에 대한 질문에 김강우는 "드라마가 시대에서 해야할 역할이 있는데 웃음이나 즐거움을 주는 것도 그 중 하나다"라며 "드라마가 초반에 조금 무거운 분위기가 있었지만 앞으로 쉽고, 사회문제를 현실성 있게 다루게 되면 시청자들도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5회부터는 개성강한 캐릭터들과 코믹함이 더해지는 이야기 전개로 재미를 더할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남자이야기' 5회는 20일 오후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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