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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강수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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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7일과 8일 그리고 10일 여주군에서는 2009 정월대보름맞이 행사가 릴레이로 펼쳐진다.
우선 2월 7일에는 음력 정월 대보름을 맞아 남한강변에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대보름맞이 행사가 열린다. 달짚 태우기는 물론 여주의 전통 민속놀이인 쌍룡거줄다리기를 비롯해, 지난 신정 해맞이 행사 때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모았던 풍등 날리기 및 연날리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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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촌낙화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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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8일에는 실내체육관에서 MBC 마당놀이『학생부군신위』가 무료공연되고, 대보름 다음 날인 10일에는 가남면 본두1리 마을회관 앞에서 여주의 전통불꽃놀이인 ‘낙화놀이’가 펼쳐진다. 해마다 가남면 본두1리와 2리에서 번갈아 펼치는 행사로 밤하늘 아래 불티가 꽃잎처럼 흐드러지는 풍경이 장관이다. 이에 지난 2007년과 2008년 여주도자기축제 시 ‘불야성야간이벤트’로 남한강변 위에서 펼쳐진 낙화놀이는 그 아름다움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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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집태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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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군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에 뜬 달에 희원(希願)을 담는 것은 우리네 고유 정서로 군민들을 위해 매년 달맞이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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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주소식 올려주어 고마워
얼어 붙은 강위에서 깡통에 불 넣고 돌리던 옛날 생각 나는군...... 밥 훔쳐 먹는다고 남의 집 부억에 들어가다 개가 짖어 대는 바람에 혼비 백산해서 도망 나오던 일이 아련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