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67)씨의 딸 정재은이 일본에서 엄마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999년 일본으로 건너가 올해로 일본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정재은은 지난 1월 말 발표한 15번째 싱글 타이틀곡 '나리타 출발'은 청취자의 리퀘스트 횟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현지 순위차트인 USEN 가요곡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재은(44, 일본 이름 Cheuni)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크루즈 여행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 오는 12일 일본 고베항을 출발해 15일 부산에 도착하기까지 3박 4일간 정재은과 함께하는 이 여행의 명칭은 '퍼시픽 비너스 Cheuni와 함께 하는 봄의 부산과 세토나이카이 크루즈 여행'으로 이 여행에서 정재은은 팬클럽 미팅, 디너쇼,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여행 관계자는 "정원 400명의 이 행사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가장 고가인 로열 스위트룸(329,000엔)이 예약을 개시하자마자 전부 매진됐으며 정재은 팬클럽 스위트룸 역시 대기 예약자가 줄을 서고, 크루즈 여행의 가장 중심이 되는 디너쇼는 1회 공연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신청자로 공연을 1회 더 늘려야 할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정재은 측근은 "'나리타 출발'의 인기에 힘입어 음악프로그램 메인 MC까지 맡게 됐다"라며 "이달부터는 전국 7대 도시 라이브 투어와 4월 자선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