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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멍> 강아지에 관한 모든 것.
 
 
 
카페 게시글
[칼럼] 박과장의 쓴소리 내 반려견에게 주치의를 만들어 주십시요.
박과장 추천 1 조회 1,092 09.12.01 14:18 댓글 6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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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12.04 12:36

    과찬의 말씀을....다 주워들은 얘기들입니다..ㅋㅋ

  • 09.12.05 23:03

    주치의... 정말 생각도 못한 얘기네요...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뚱이도 새끼때 갔던 병원이 있었어요. 부산에서 1년 조금 넘게 갔는데 그 쌤은 뚱이 한번 보고 몇 달뒤 갔더니 뚱이만 보고 바로 이름 외우면서 이랬죠 저랬죠~ 잘 아시는것이 어찌나 믿음이 가던지.. 어쩔수 없이 마산에 가고 난 뒤... 그나마 마산서 좋다는 병원 가는데도 지금 몇번 가도 뚱이 이름을 모릅니다... 그게 너무 비교되어 병원 갈때마다라도 부산에 델꼬 가고싶지만 차가 없는 관계로 힘드네요 ㅠㅠ

  • 작성자 09.12.06 18:05

    너무 실력이 좋고 유명한 병원은 하나하나 다 기억할 수 없겠죠. 그만큼 많은 손님이 온다는 얘긴데...위에서 말했다시피, 접객서비스를 동물병원에서 요구할 이유가 없습니다. 실력이 우선이고, 제대로된 처치가 우선이고, 그리고 제일 마지막으로 사람좋은 것을 찾으시길..

  • 09.12.06 16:48

    좋은글 감사드려요...근데 저는 단골병원이라 생각했던 병원에서 가격도 그렇구 갈때마다 이검사저검사 요구해서...사실 가고싶어도 어찌해야하나 고민만하고 있었거든요... 잘해주긴하는데 가격도 비싸고....근데 글을 쭉 읽어보니
    그래도 그동안 봐줬던 의사선생님이 나을꺼 같네요...아가들을 위해서는...저도 산책시키다 커피하나 사들고 가봐야겠어용...ㅎㅎㅎ

  • 작성자 09.12.06 18:03

    질문답변 게시판을 쭈욱 다 읽어보세요. 노하우가 생길겁니다. 불필요한 진료는 거부하면 되는 것입니다. 친해지면 그런저런 얘기들을 하다가 결국 꼭 필요한 진료만 하게 됩니다. 그게 포인트입니다.

  • 09.12.07 13:18

    저는 겉모습이 반지르르한 병원을 선호하곤 했었는데, 슬개골 진단받으면서 동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병원은 작지만 참 좋은 수의사선생님을 만난거 같아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09.12.11 08:58

    ㅇㅇ 잘 됐네...병원때문에 골치아팠었잖여...

  • 09.12.08 04:33

    정말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십니다.....개인적으로 여기저기 옮겨다니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 왠만하면 한 동네에서 가던 병원만 쭉 가는 편인데 상술이야 어쩔수 없는거니까 심하지 않으면 그냥 모르는 척 넘어가 줄 수 있는거고 그러면서 아는 범위내에서 궁금한 거 질문도 하고 정보도 얻고 하니까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주치의,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 작성자 09.12.11 08:58

    그렇죠.. 바로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상술은 심하지 않는 범위에서 모른척 넘어가주고, 대신 그런부분만큼 정보도 얻어내는 것, 동네장사 하시는 분들의 상부상조와 같은의미입니다.

  • 09.12.09 18:33

    가려운부분 긁어 주듯 아주 시원하시고 배려 깊으신 말씀 고맙습니다~ 저희 동네 여러곳의 동물 병원을 몇차례 방문했었지만 바가지 진료비에 병원에 대한 불신이 커져서 다른 병원도 꺼려져 별다른 큰 이상이 없다면 이 곳 반려견 카페에서 얻은 정보로만 아이를 키우려는 위험한 생각만 했었는데, 박과장님 말씀을 듣고 각성해야겠어요~ 견주로서 반성하면서 좋으신 말씀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굽신굽신~

  • 작성자 09.12.11 08:57

    지식을 늘리시면 병원의 상술이 눈에 보이실 겁니다. 적시적소의 치료만 요구하시면 될 것 같아요.

  • 09.12.10 01:38

    역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시는 정의의 박과장님!!!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특히 저처럼 귀얇고 강아지에게 쩔쩔 매여서 끌려다니는 성격의 분들은 특히 필독해야 될 이야기인 것 같아요~ 견주가 똑똑해야 아가들도 똑똑하고 건강하게 키우는 법~~~ 카페에서 공부 열심히 해야 합니다~~~ 진정 강아지를 사랑한다면 말이지요^^

  • 작성자 09.12.11 08:57

    정의와 별로 안 친합니다..ㅋ

  • 09.12.23 15:20

    좋은글 감사합니다~ ^^ 저도 병원 의사선생님이랑 친하게 지내니깐 아주 좋더라구요~ ^^;; 궁금한게 있거나.. 아가가 좀 이상하다 싶으면 전화로도 막 물어보고.. ㅎㅎㅎㅎ 주치의 정말 필요한것 같아요~ ^^

  • 09.12.23 20:28

    기본은 알고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반사카페에서 정말 많은것을 배웁니다~ 유용한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말못하는 가족이기에 정말 항상노력하고 공부해야 된다는 생각을 많이하게 됩니다. ㅋㅋㅋ 완전 열공모드로~~~

  • 09.12.30 00:09

    저희쪽 수의사님은 정말 좋은분인것 같아서 안심이 돼네요 ㅎㅎ 이번에 2차 접종하러 처음으로 동물병원에 갔는데 제가 말하는것마다 꼼꼼히 봐주시고 감기 기운있다고 했더니 아직 맑은 콧물만 살짝나오는 거니까 걱정안해도된다고 따로 치료안해도 된다고 안심 시켜 주시고 아이가 작아서 머리에 뼈안아 물었으니까 혹시라도 머리 때리면 한방에 가는수가 있다고 협박(?)도 하시더라구요 ㅎㅎ 지금 5일정도 지났는데 오늘낮에 전화도 하시더군요 ~
    물론 그것도 서비스 업에 좋사하시는 분으로서 영업 전략일수도 있지만 그냥 감사하더라구요 ㅎㅎㅎ

  • 10.05.19 03:59

    왜 반사를 미리 알지 못햇느지요.... 알아야 할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 10.11.16 10:30

    이글을 읽으니 처음 병원가는 저로선 걱정이 태산입니다..어데를 가야할지???정말 첫 단추을 잘끼워야 할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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